by 외행성연방
칠월칠석 온라인 이벤트 참가를 위한 포스트입니다. 소설을 써보려다 너무 길어 썰로 대체합니다. 게토 스구루의 이상한 꿈. 꿈 속에서 게토는 주술사도 아니고 학생도 아님. 맨날 하얀 복도를 계속 걷거나, 하얀 가운을 입고 혼자 돌아다니는 꿈임. 꿈에선 의문을 못느끼지만 이상한 일도 아니고 악몽도 아니라서 그냥 뭐 이딴 꿈이 다있지? 하면서 그냥 신
주술없는 현대. 미술하는 고죠 사토루, 음악하는 게토 스구루 라는 보고 싶은 것만 날조한 글 사랑하는 지인 P를 위해 이 글을 헌정합니다. 색을 가진 것들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을 남긴다. 게토 스구루, 10대의 여름. 무채색의 소년은 그 불편한 진리를 깨달았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어느 공익 광고의 유행한 카피처럼, 인
스페이스에 업로드된 컬렉션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