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솦쩨 3인관_수정중
나예님(@_LILYET)과 ㅊㄹ님(@)과의 드림주 3인관, 갓슴조(=AKA 난파조)
이사벨라 디 보르쟈(이하 엘리제, 니콜라스 클레멘츠 협력 드림) <각자 프로필 및 드관 정리한 글을 링크로 걸어둘 예정>
벤자민(루드비히 와일드 x 벨져 홀든 기반, 벨져 홀든 보좌관 드림)
소피아 블랙웰 홀든(다이무스 홀든 부부 드림)
난파조? 갓슴조?
난파조: 잘츠부르크 사건으로 신분을 증명할 수단도, 국경을 넘을 때 필요한 여권도, 자금조차도 없는 소피아는 현실적으로 ‘난파’된 상황이라서 붙인 이름.
갓슴조: 소피아든 벤자민이든 엘리제든 다 거유라서(ㅋ)
잘츠부르크 사건이 이들에게 미친 영향
엘리제: 니콜라스가 홀든 형제(다이무스와 이글)를 묶어둘 동안 안타리우스가 잘츠부르크를 습격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지금까지 협력 관계를 통해 어느 정도의 신뢰를 쌓았다고 생각했으나, 니콜라스의 독단적인 계획으로 심리적인 거리감이 생긴 상태. 하지만 니콜라스에 대한 애착은 여전해서 그를 배신할 의사는 없다. 소피아를 보살피기 시작한 것도, 그녀를 니콜라스로부터 숨기고 있는 것도 결국에는 안타리우스의 파멸에서 니콜라스를 배제시키기 위해서다.
벤자민: 기사단장을 마음에 들어하진 않지만, 잘츠부르크 사건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거기다가 아직 대외적으로 공표하지는 않았으나, 이제는 가주가 된 다이무스의 아내 소피아의 실종 또한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 “사명”으로 바쁜 기사단장의 빈자리를 대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피아의 흔적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아직은 큰 수확이 없는 상태.
소피아: 잘츠부르크 사건에 휘말려서 죽지 않았다는 걸 천운으로 여기고 있지만, 일단 자신의 생존 소식을 남편 다이무스에게 전달하고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신분증도, 돈도, 믿을 만한 사람도 없는 처지에서 현재 “이브”라는 가명으로 안타리우스 평신도인 척 조용히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안타리우스 자체에 대한 혐오감때문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 엘리제를 통해서 다이무스에게 제 소식을 전달하려고 하지만 여의치가 않아서(실제로도 엘리제가 다이무스를 만나고 싸우기만 한 사건도 있을 듯), 중간에 다른 사람을 하나 더 끌어들이려고 생각하던 차였다. 벤자민이라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게다가 엘리제에게만 의존한다면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것이라는 경계심이 있다.
세 사람의 관계를 설명한다면?
잘츠부르크 사건으로 인해서 원래라면 만날 일이 없는 사람들이 얽히게 됐다. 소피아의 가장 큰 목표는 귀환. 다이무스가 있는 영국으로 돌아가서 그 뒤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그 과정에서 안타리우스에 대한 정보를 모으면 좋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상태.
소피아는 엘리제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다. 니콜라스의 협력자라는 점도, 매혹 능력자라는 점도, 안타리우스에 소속되었다는 점도 다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겉으로나마 그녀에게 의존하는 듯하고, 불쌍하고 가련한 모습을 연출한다.
벤자민의 경우에는 온전히 신뢰한다. 벨져 홀든의 보좌관으로서 일할 때부터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자신을 찾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호감을 느낀다. 거기다가 다이무스도 안타리우스 소속의 일원이 전달하는 소식보다는 검의 형제 기사단에 속한 이가 전하는 소식을 받아들이라고 판단한다.
벤자민은 엘리제를 수상한 여자로 생각하지만 여동생과 닮은 인상(머리와 눈색이 같음)이라서 경계심이 누그러졌다.
현재(2024.10.19.)기준 이야기의 흐름
엘리제:
벤자민: 다이무스에게 소피아의 생존 소식을 전했다. 벨져 홀든의 지시로 따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지만, 다이무스는 그게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을 파헤치는 대신, 아내가 생존했다는 점과 먼저 연락을 취할 정도로 안전하다는 점을 알려준데에는 고마움을 표했다. 벤자민은 자기가 건네준 편지에서 연갈색 머리카락과 반지를 확인한 다이무스의 눈매가 젖어드는 걸 봤다. 그 직후 평소와 다를 바가 없어서 이내 착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소피아: 뚜렷한 특색이 없는 외모지만 조심해서 나쁠 게 없다는 생각에 엘리제의 도움으로 머리를 잘랐다.(단발일지 숏컷일지는 미정) 짧아진 머리카락은 인상을 바꿔줄 뿐만 아니라 가발을 쓸 때에도 한결 편했다. 검의 형제 기사단에 소속된 벤자민과 접촉, 자신의 머리카락 일부와 결혼 반지 그리고 다이무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해달라고 한 상태. 일단 다이무스가 자신을 데리러 오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걸 알기에 스스로의 힘으로 귀환하고자 한다.
오너적 측면에서 지향하는 바
아마도: 논컾 3인관!!!! 짱!!!!
나예님:
ㅊ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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