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와 사교도씨 유료 문어와 사교도씨 1 단편모음집 by NB넌붐 2024.02.18 5 0 0 카테고리 #오리지널 페어 #BL 작품 #문어와_사교도씨 캐릭터 #사교도 추가태그 #인외 컬렉션 문어와 사교도씨 총 3개의 포스트 다음글 문어와 사교도씨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4 처음이 어렵지 다음은 쉽다 벌써 먹을 게 다 떨어졌네. 보자~ 근처에 잡을 만한 건 다 잡았고. 좀 나갔다 와야 할 거 같은데. 이 인간을 믿고 내버려 둬도 되나… 괜히 사고치지는 않겠지? 얼추 손님 접대는 잘 하는 거 같은데 간혹 이상한데서 핀트가 나간단 말이야. 단골이라도 잃으면 안 되는데. “할 말 있어?” “제가 잠시 가게를 비워야 하는데… 가게 볼 수 있겠어요?” “왜? 사 #살인범_인외 #일상 #인외 #미스터리 #판타지_로맨스 5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2 휴우~ 역시 꿈... 이길 바랐는데 간만에 눈이 일찍 떠진 것은 둘째치고 뭔가 굉장히 개운하고 상쾌했다. 아직 해가 뜨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상쾌하다니 역시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살인마를 우리집에 들였던 건 전부 꿈이었군.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리 없어. 기분 좋게 방에서 나와 우리집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어제 꿈에 나온 살인마와 인사했다. “기껏 냉장고까지 사놓고 왜 인 #살인범_인외 #판타지_로맨스 #인외 #일상 #미스터리 6 00 늑대를 찾아온 짐승 그러니까. 자신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을 때에는 이미 존재해 있었다. 그 자체로 온전했던 것이다. 그것은 벌써 완연한 성체였고 세상의 지식은 차곡차곡 머리에 들어 차 있었다. 이를 신기하다고 여기기에는 그가 속한 이들에게 있어서 모름지기 당연한 일이었기에 그 또한 대수롭지 않게 이 사실을 넘겼다. 그것을 ‘태어났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외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웹소설 5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13 손끝만 스쳐도 인연 그러고 보니 어제 그 신이 나에 대해 좀 아는 것 같았지. 나도 꽤 오래 살았는데 그동안 내 동족을 한 번을 못 봤단 말이지. 아니 동족의 특성 상 어느 정도는 숨어살 수 밖에 없어서 그런가? 특별히 서로 알아볼만한 표식같은 것도 없으니. 그래도 한때 어르신이라 불렸다 하니 한 번 찾아가보자. 어제 내 인형을 쥐어줬으니 냄새가 아직… 남아있네. 냄새를 따라 #살인범_인외 #일상 #인외 #미스터리 #판타지_로맨스 1 항해 일지 04. 아, 사람에게는 소유격을 붙일 수가 없습니까? 미안합니다. 나의 당신. 나, 나의 몸, 나의 생각, 나의 방, 나의 복도, 나의 격문, 나의 정원과 나의 바이옴과 나의 셔틀은 가능한 말이지만 나의 당신은 불가능하단 뜻이군요. 그러나 저번에 접했던 예외적 허용을 적용한다면, 당신은 나를 ‘나의 비늘’ 이라고 불러줘도 좋습니다. 당신은 비늘이 없지만, 당신 #SF #우주 #인외 2 성인 (재업) 빨간망토가 ‘가지 않은 길‘로 갔다면? 낙서만화 헤테로 / 심히 빻음 / 폭력적 / 강제 / 임신 / 인외 / 배뇨 #강제 #임신 #인외 #배뇨 #주간창작_6월_3주차 57 1 성인 02 술 내기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폭력성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7 7화 <밀회> 첫 만남 이후로 줄리아는 미오에게 밖으로 나올 수 없냐는 얘기를 더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늘 정해진 시간에 그녀는 창문을 넘고, 나무를 타고, 미오의 방 창문 앞까지 다가와선 종이로 대화를 나눠주었다. 미오는 그림책의 단어를 조합해야만 얘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걸렸지만, 줄리아는 천천히 미오가 단어를 고르는 것을 기다려주었다. 미오는 줄리아에게 #나의_미오 #미스터리 #인외 #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