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찢었다

오늘 6시 기상.
찢었다

신나서 만두도 3개 쪄먹음

병원 갔다와서 방청소도 깔끔하게 했다

눈이 더이상 가렵지 않아서 너무 좋다.얀약으로만 병원비가 얼마나 깨졌는지 모른다

바닥도 물뿌려서 두번쓸고닦고 책상도 닦았다.창틀도 먼지가 끼는 틈새도 전부 닦는다.

키보드 보호실리콘도 매일 씻어 말린다.하루동안 먼지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청소 귀찮긴하지만 하고나면 깨끗해서 기분도 좋고 눈도 많이 나아져서 매일 깨끗하게 한다

나르시소가 나한테 깊티를 보내줬다.가서 바꿔먹었는데 이거 미친놈이다

자몽그린티인데 뒷맛이 깔끔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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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상에 어제 점검중이라고 못써서 포타에다 썼는뎈ㅋㅋㅋㅋ

펜슬 업데이트가 너무 예쁘게 바뀌어서 놀랐닼ㅋㅋㅋ

어제 너무 찬걸 먹어서 그런가 그리는 내내 체해있었다.

도시가스 점검날이라 기사님 오실때 잘 열어드리고 확인받았다

아침에 이미 방청소를 깔끔히 해놔서 가스벨브쪽만 싹 닦아놓으면 됐었다.

파피플레이타임 신게임이 나왔다고 해서 인트로만 봤는데

스냅캣 애니메이션 보고 너무 무서워서 당황함

헤벌쭉 웃는 그 표정이 진짜 소름이였음

정말 잘 만든 게임같다

욘님은 직접 해보신것같던데 나같으면 하다 튕겨나갈것같음

킹치만 궁금함

어제는 정말 집중력이 나락갔었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옷주름크로키함

재밋었다

요즘은 보조선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리는 연습을 한다

입체적으로 그리는게 너무 재밌기 때문이다

사진 자료를 보면 몸의 곡선이 불규칙적으로 휘어져있는게 재밌다

분명 불규칙한데 그걸 지켜서 그리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돌아간다.

신기하다.

오늘 세탁기 돌림

어어 세제냄새 죽인다

오늘의 씹덕질
아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