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𝟎𝟎𝟓

개요

저희 정령의 시작이자 끝인 라비린스입니다(2016.01.09 첫 제작) 16년도에 제작된 첫번째 캐릭터이자 세계 멸망을 지켜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사는 몇 안되는 아이에요(노인정, 저주조…)

기초

최근에 키를 조금 키웠습니다!(165cm) 이로하와 동등하게 지내는 것으로 아시겠지만 정령 나이로만 치면 상당히 늙은이입니다… 다만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역시 그리 늙진 않았어요(4600+, 22)

정령이지만 인간마냥 살고 싶어합니다! 본인이 정령이라는 티도 안 내고(특히 시아한텐 더더욱이나), 능력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채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정령으로서도 그리 활발하게 활동하진 않았어요

초안

초안은 빙하 속에서 깨어난 정령이였고, 그에 따라서 주 능력이 시간보다는 얼음 쪽에 가까웠습니다만… 추후 설정이 이것저것 바뀌면서 얼음은 완전히 떼어져나가고 시간만 남게 되었습니다

빙하 속 정령이다보니 원래 머리가 흰색과 하늘색 계열이였으나, 갑작스러운 변덕으로 와인에 가까운 자주색이 되었어요

시간계

라비린스는 인간마냥 살고 싶어하는지라, 절대적인 관점에서도 능력을 거의 안 쓰지만 대표 능력은 시간계입니다. 다만 라비린스의 경우는 다른 이능력자 캐릭터들과 다르게 능력에 공격성이랄게 없어요

라비린스의 시간계 능력은 흔히 정지와 예지로 나뉘고, 말 그대로 시간 정지 및 미래 예지 정도의 수준입니다. 시간 정지마저도 사람에게 활용하기는 어려운 수준이고…(거의 안 통합니다)

라비린스의 미래 예지는, 같이 예지가 가능한 다른 한 명에(에이) 비해서 수준이 굉장히 높습니다. 본인이 원하면 볼 수 있지만 역시 본인이 자의로 미래를 보는 일은 거의 없어요~

무기

다소 평화주의자기 때문에, 사실 라비린스가 전투를 하는 일은 거의 없으나(특히 전투는 보통 다른 아이의 몫이라…) 무기 자체는 소유하고 있어요~

라비린스의 무기는 쌍권총입니다.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명중률은 그리 좋지 않은데, 그냥 시간 정지로 어찌저찌 잘 해결하는 케이스에요! 아무래도 능력 활용률 자체는 최상위권이다보니…

대인 관계

대립제의 대표 진영인 신좌, 두 번째에 속해있습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신좌여도 라비린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둘 뿐이고, 그 둘이랑 친해요!(이로하, 카틀레야)

반대편인 천명의 시간 능력자와 대립 아닌 대립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명목상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대편이 다소 열등감을 느껴서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편이다보니…

정령계의 관리자였으나, 큰 활동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령조도 라비린스를 모릅니다. 라비린스와 서로 알고 있는 정령은 심해의 정령 한 명 뿐이에요… 다소 인간 관계는 협소합니다.

그 외, 노인정을 제외하면 라비린스와 서로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아이는 에이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라비린스 쪽에서는 어느 정도 경계중인 유일한 인물이기도 해요

요리

15년도 캐릭터들이 요리와는 전혀 연이 없는 아이들(석탄 메이커, 괴식 메이커 등등…)이였다면 라비린스는 요리와 굉장히 친한 편이라, 사실 신좌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애초에 직업이 요리사인 아이들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수준에서 요리 실력으로는 질 경우가 없어요~ 제과나 제빵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인데다…

아무래도 시간계 능력자다보니 시간 재는 것 하나 만큼은 정말 잘해서, 익히거나… 굽거나 할 때 실수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장하다!

입맛

유명한 사과 기피자입니다. 사실 사과 뿐만이 아니라, 산류가 들어있는 과일은 못 먹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라비린스의 위가 산을 못 받아들이다보니!(순수하게 맛이 없다고 느끼는 것도 좀 있어요)

차 취향은 홍차에요. 커피 같은 것도 못 마시는 건 아니지만, 굳이 홍차를 두고 다른 것을 마시지는 않는 편입니다… 여러모로 취향이 조금 확고한 편이라고 해야겠어요

요리를 잘하지만 정작 본인이 선호하는 건 빵류입니다. 디저트는 적당히 좋아하는 편이고요. 본인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은 두 번 다시 안 먹는 스타일이기도 해요(특히 양념된 생선류는 안 먹습니다)

거주지

극단적인 온도에서 사는 아이들의 시초 격으로, 눈에 뒤덮여 있는 정령 마을의 안에서 다소 은밀히 살고 있습니다. 추위에 적응할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살다보니 추위도 자연스럽게 타지 않아요.

정령 마을이 한 번 황폐해졌던 곳이고, 그에 대해서는 꽤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현재는 체념하고 그냥 살고 있으면서도…

고양이

요즘은 흰색의 애완 고양이 하나를 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활동이 없다보니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있고요? 굳이 고양이인 이유는 흰색 보고 있으니 시아 생각나서(좀 한결 같은 애인 사랑)

보통 혼자서 기르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친구들이랑 같이 기르기도 합니다! 어떻게 고양이를 기르는 세 명 종족이 저주, 정령, 마검…

여담

추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