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형식으로 다듬기/수정/추가를 거친 백업입니다. 🔗https://twitter.com/bp_ttz/status/1446365864001867777?t=NzPSDoXGVlt9VxHgxL6f7g&s=19 * 모바일로 확인해보니까 밀리네요... 태블릿이나 pc, 플립처럼 넓은 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귀찮으신 분들께서는 그냥 보셔도 돼요! 그냥..
* AU입니다. 테스타 멤버 이세진, 박문대가 아닌, 그냥 이세진, 박문대로 봐주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온 것이었는데, 정말 네가 있었다. "...이세진." 반가운 마음과 함께 저릿함이 몰려왔다. "그, 내가. ...그땐 말 못 했는데. ...정말 잘 어울려. 축하해, 박문대." 그렇게 말하는 너를 보며 입술만 달싹일 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
* AU입니다. 테스타 멤버 이세진, 박문대가 아닌, 그냥 이세진, 박문대로 봐주세요. 동창회라는 명목하에 모인 이들은 모두 웃고 떠들며 술을 마셨다. 뭐가 재밌는지 매년 빠지지도 않고 나오는 주제였음에도, 다들 지겹지도 않은지 처음 듣는 것 마냥 웃어댔다. 연말 특유의 분위기가 주는 마법 덕일까, 동창회의 분위기는 한없이 붕 떠올랐다. 이때, 어떤 얘기
* 룸메랑 방은 날조입니다. (꾸벅) "세진 씨랑 문대 씨는 첫사랑 있으셨나요?" 시발. 뭐라는 거야. *** "큰 세진이랑 문대 토크쇼 예능 잡혔다." 놀랐지만 그렇지 않다는 듯 웃어 보이는 이세진이 보였다. 토크쇼 예능이 잡혔다는 것에 놀란 거겠지. 반면 나는, 토크쇼 예능이 아니라 내가 섭외됐다는 사실에 놀랐다. 왜 하필 나를? 멤버 중 이세진은
박문대는 지금, 아주 빠르게 걷고 있다. ‘아슬아슬한데.’ 휴대전화를 두고 온 게 화근이었다. 집까지 다시 갔다 돌아오는 데 5분이나 소요됐다.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다. 분명 오지 않았는데··· 어디선가 습기 가득한 바람이 훅 불어왔다. ‘아.’ 박문대는 뛰기 시작했다. 비는 눈에 띌 정도로 점차 빠르게 쏟아졌다. 눈앞에 기다란 횡단보도가 보였다. ‘저
하루걸러 하루 오는 비. 박문대는 이 비가 부디 아침이 되기 전에는 멈춰주길 바랐다. 냉장고를 열자 찬 기운이 훅 얼굴로 불어온다. 일요일 저녁의 잿빛 하늘을 가만히 응시하며 그는 김빠진 캔 음료를 땄다. 탁. 빈 캔이 책상에 세게 부딪혔다.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힘을 지나치게 줘 버렸다. “아 깜짝이야. 문대문대 화났어?” 옆에서 곧장 질문이 날아온다
본 게시글의 등장 인물은 모두 성인입니다. ‘...싸고 싶다. X발.’ 박문대가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오랜만에 맞이한 휴가 날, 저 혼자 남겨진 숙소에서 정말이지 모처럼의 자위를 시행하고 있을 때였다. 애당초 류건우일 때도 그다지 성욕이 없던 그는 박문대가 되고 나서도 딱히 성욕을 해소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지는 않았지만 오
분량 조절 실패로 인해 마지막 부분은 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공미포 155자만 썰체) 괜찮으신 분만 결제해주세요! 오프 더 레코드 : 보도에서 제외하여야 할 사항. 제보자가 보도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때에 보도ㆍ공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이는 말이다. 아이돌의 미덕이란 무엇일까? 누군가는 꾸준하게 실력을 갈고닦아 좋은 앨범을
가이드공 이세진 원함 .. 냅다 키갈 123 (이메레스) 류건우 생일 331화 보고 날조 (세진아 사랑이 무겁다) 덥앱으로 남친자랑 (아님) 전력 (키워드:졸업) 테스타 탈퇴하고 잠적한 박문대 if 이메레스 379 386 393 393에 미친 여자 이메레스
300화 언저리... 시점입니다 (21.10.24) 활동기를 막 끝마치고 짧은 휴가까지 다녀온 뒤의 어느 날. 나는 한산한 숙소 거실에 앉아 스마트폰을 꺼냈다. 당연하지만 모니터링을 위해서다. 바쿠스 특성이 없는 탓에 가용 시간이 부족해졌으니, 자연스럽게 활동기에는 모니터링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니 비활동기를 이용해서 지난 반응들을 쭉 훑어
* 설정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꽤 정겹다. 향수라도 불러일으킬 것처럼 깔끔하지도 않은 음질로 귀를 잔잔히 적시는 게, 세월이 참 길게도 흘렀나 싶다. 해결해야 할 것들을 미친 양 해나가던 삶. 그것이 생명을 부지할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것을 안 표정들은 참 가관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나는 예전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