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북적이는 마을 광장엔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에 예쁜 머리띠를 쓰고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인형이 있다. 항상 예쁜 얼굴을 하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인형이 부러우면서도 항상 똑같은 표정을 하는 인형에게 알수없는 거리감이 느껴져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런 날이였다. 그 인형은 사람들 사이에 둘러쌓여 관심을 받고 나는 먼발치에
-달맞이꽃- 은은한 달빛이 내리는 외로운 산의 언덕, 달의 눈물 자국이 남은 곳에서 노란빛이 도는 예쁜 꽃이 피어났다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에서 홀로 피어난 노란 꽃은 외롭지도 않은지 달 아래에서 가장 영롱한 노란빛을 내보였다 어느 날, 별들이 빛나는 밤에 인적이 드문 외로운 산을 지나던 사람들은 영롱한 노란빛으로 달을 맞이 해주는 그 꽃의 애틋함을
글회지, 로그북 등의 내지를 편집하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글임을 유념해주세요. 혹 선호하는 방식이 있으시다면 그 방법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٩( 'ω' )و 모든 내용은 한글(hwp)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미지는 모두 한글2020의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정품 구매는 한글과 컴퓨터 사이트에서 해주세요.
포스타입에 올렸던 글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쓰고 그리고 만드는 이유가 되는 욕망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어서, 지금 와서 읽으면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쓴 글이므로, 이곳에도 업로드해 둡니다. 걸작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절망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창작물을 싸구려라고 비하하는 것은 독자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니까 할 수 없다. 그렇지
포스타입에서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올렸던 작법 관련 글입니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올렸던 글을 또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펜슬 에디터가 편하기는 하네요. PC로 보니까…. (라고 쓰자마자,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3개나 왔는데요. 아마 문제 없겠죠?) 창작자로서 어느 정도의 자가복제는 피할 길이 없다. 늘
야살스럽다, 여상하다, 단말마, 욕지기... 정말 '그 뜻'이 맞는 걸까? 웹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가 나름대로 단어의 의미와 문장 쓰기에 대해서 고찰해보았다. 나는 웬만큼 유명하다고 언급되는 작품은 다 들여다본다. 사실 누가 추천하지 않아도 조금씩 열어보고는 한다. 그러다보면 가끔 이상하게 사용된 단어나 표현들을 마주하는 일이
++2020년도 여름 최초 작성, 2023년 12월경 펜슬에 백업합니다. +(2020 8~9월쯤 첨언) 작성자입니다. 글쓰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페잉 요청이 많았어서 마침 아파서 병가낸 김에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글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글은 일체의 퇴고 없이 이틀 동안 한번에 써내려간 것으로, 돈 받고 강의하시는 분들의 전문적인 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