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뤀19 아이구 란타 by 란타 2024.12.28 153 1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HL 작품 #드래곤에이지 #엠릭루크 #엠뤀 #엠룩 이전글 엠릭루크 만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5일차 조사 친애하는 막내에게 우리 좀 많이 좆된 것 같아. 아니, 엘프 땅에 왜 이딴 유적이 있냐고요. 나 왜 이 임무 수락했지? 나 멍청인가? 아니 근데 진짜 그 때는 몰랐어. 가벼운 산책일 줄 알았단 말야. 오늘 아침운동은 상체 스트레칭 한 세트, 하체 스트레칭 한 세트. 애들 안 깨운다고 조심조심 운동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이깟 걸로 심란해서 잠을 못 #드래곤에이지 #마셸 18 1 [DAO] Maker help us all 1 드높은 마법사의 탑에서-협회의 마법사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괜찮은 거야? 무슨 말이라도 해봐. 제발.” “조완?” 그의 동료, 조완이 찾아왔다. 협회에 소속된 수련생 중에서도 그를 그나마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평소라면 반가이 그를 맞이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네리아는 시련 의식에 대한 조완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꾸하며 어빙을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5 [DAO] Maker help us all 3 오스타가-회색 감시자 되기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늘 창문 너머로만 세상을 접하던 어린 마법사에게, 오스타가로 가는 여정은 고작 음화집보다 더한 자극을 선사했다. 네리아는 흔들리는 마력을 진정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다. “네리아, 불.” 던컨의 말도 안되는 지시에 따르는 것도 점차 익숙해졌다. 마법으로 나무에 불을 붙이라니. 황당무계한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3 [DAO] Maker help us all 6 오스타가-이샬의 탑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정신을 차리자마자, 일이 연이어 벌어졌다. 케일런 왕과 로게인 공작의 설전, 그리고 이어진 회색 감시자의 배치 문제. 결국 네리아와 알리스터는 이샬의 탑에서 봉화를 올리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높은 탑 위에서 바라보는 전쟁은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소름끼치는 것이었다. 무수히 많은 사람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3 [내품커] 멜라바 쭉쭉 부피가 늘어난다 *참고 타래 멜라바는 말랐다. 엘프치고 큰 키는 그의 깡마른 몸매를 강조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마셸은 열심히 먹이자고 결심했다. 첫 방문은 그저 그것이 내켰기 때문이었다. 워더링필드에서 받은 돈으로 뭘 할까, 고민하던 마셸의 눈에 말린 자두 한 상자가 눈에 띄었던 것이다. 그 순간, 마셸은 몇 주 전 제 앞으로 배달온 엘프식 절임 #드래곤에이지 #마셸 #멜라바 6 1 [DAO] Maker help us all 7 대재앙-로더링과 제국공로 1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플레메스의 제안에 따라 모리건이 일행으로 합류했다. 알리스터와 모리건이 투닥거리는 것 같았지만, 네리아는 거기까지 신경을 쓸 여력이 없었다. 날뛰는 마력을 제어하는 것으로도 벅찼다. 로더링에 들어가기 전, 모리건이 물었다. 대단히 의뭉스러운 어조였다. “네리아.” “왜 부르셨어요?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4 [내품커] 아쉬아드 퍽퍽 싸워라, 마셸아! * 위 타래에서 시작 “지금 나가야 한다니까?” 마셸은 꼭지가 돌아버리는 것 같았다. 이 양반이 탐사 한두 해 해보는 것도 아니고, 지금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걸 모를리가! “쟤들 완전 쫄쫄 굶고 있거든? 애들 보존식도 다 떨어져가는 거 몰라?” 굶주린 병사는 병사가 아니다. 그저 한 마리의 짐승이지. 통제되지 않는 무력은 도리어 해가 된다. #드래곤에이지 #마셸 #아쉬아드 11 [내품커] 랄카라카 토닥1 붉은 머리 도련님의 전속 메이드가 되었습니다 *참고 타래 우거진 숲 옆을 빙 돌아가도록 다듬은 도로 위를 한 마차가 달리고 있었다. 워더링필드의 문양이 새겨진 마차는 모든 문을 꼭 걸어닫은 채 고요히 숲길을 지나갈 뿐ㅇ이었다. “워더링필드야, 나 심심한데.” “경. 그리고 기도나 하시오.” “나 진짜 밖에 나가면 안 되냐? 아니면 문이라도 열자.” “안 되오. 누님께서 무슨 연유로 그대를 #드래곤에이지 #마셸 #랄카라카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