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에커뮤 유료 14일차 없음 보관함의 보관함 by 세나 2024.08.31 16 0 0 친애하는 막내에게오늘은 졸려서 푹 잤다. 별일 없었으니까 걱정하지 말도록마셸결제하지 마세요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그 외 작품 #드래곤에이지 캐릭터 #마셸 컬렉션 드에커뮤 이 내 품속에 영원이 있나니 플레이 타래 및 연성 등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13일차 조사 다음글 15일차 엔딩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내품커] 아쉬아드 퍽퍽3 엔딩B. 죽음에 앞서 희생을 * 참고 타래 시간은 흘러갔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자료들은 그 기괴막측함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갉아먹었다. 사방이 돌아버린 놈들 투성이었다. 마셸은 그 사이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 마냥 웃었다. 오늘 저녁을 함께할 상대는 아쉬아드였다. 처음에는 그의 접근을 꺼려하던 사람들도, 마셸의 천연덕스러운 행동을 보고 난 후에는 긴장을 풀어버리고 말 #드래곤에이지 #마셸 #아쉬아드 12 [DAO] Maker help us all 1 드높은 마법사의 탑에서-협회의 마법사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괜찮은 거야? 무슨 말이라도 해봐. 제발.” “조완?” 그의 동료, 조완이 찾아왔다. 협회에 소속된 수련생 중에서도 그를 그나마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평소라면 반가이 그를 맞이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네리아는 시련 의식에 대한 조완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꾸하며 어빙을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5 [DAO] Maker help us all 0 prologue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네리아 수라나Neria Surana는 천재天災였다. 압도적인 재능은 네리아의 유년기를 불살라버렸다. 그의 삶은 실수와 훈육, 그리고 기도로 점철되었다. “Maker help us all.” 창조주께서 우리 모두를 돌보실지어이니. 시련의 때가 다가왔다. 참혹한 시련을 치르는 시기는 대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8 [DAO] Maker help us all 8 대재앙-로더링과 제국 공로 2 ※ DAO 전체 스포일러 포함 ※ 엘프 마법사 / 제브란맨스 로더링은 개판이었다. 온갖 곳에서 몰려온 난민들이 마을 곳곳에 진을 치고 자리하고 있었다. 겨우 생필품 몇 가지만을 챙겨온 이들은 하루하루 살아남을 궁리를 하는 것에 모든 정신이 팔려있었다. 일행은 둘로 나뉘었다. 알리스터와 마바리는 수도원에서 소식을 탐색하고, 모리건과 네리아는 여관 #드래곤에이지 #제브란 #워든 #제브워든 5 [내품커] 멜라바 쭉쭉2 근육도 늘어난다 *참고 타래 간만에 일 없는 오후였다. 멜라바는 견과류를 우적이며 푸른 하늘을 구경하고 있었다. 마셸은 슬쩍 멜라바의 몸을 훑었다. 전보다 포동해진 게 확실했다. “멜라바.” “왜 그러지?” 그렇다면 다음 계획에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마셸은 즉시 질문했다. “대련 한 판 할래?” 멜라바는 평소처럼 잔잔한 녹색 눈으로 마셸을 바라보 #드래곤에이지 #마셸 #멜라바 6 6일차 조사 친애하는 막내에게 와, 이 유적 미쳤네? 진짜 피에 반응할 줄이야. 솔직하게 고백할게. 이번에는 내 피였다. 알아, 안다니까? 존나 위험한 거 안다고. 근데 몸이 움직인 걸 어떡해? 애새끼 하나 죽어가는데 그럼 가만히 손 놓고 았어? 그냥 뭐라도 하는 게 낫지. 그리고 봐봐. 나 멀쩡히 살아있잖아. 너무 걱정하지 마. 오늘 아침운동은 복부 운동 #드래곤에이지 #마셀 15 8일차 스토리 친애하는 막내에게 갸아악! (욕설이 잔뜩 적혀있다) 재정비! 재정비 좀 하자는 게 그렇게 어려워? (욕설, 욕설) 지들은 밥 안 먹고 사는 영인가보지? 난 사람이란 말야! 오늘 하체 스트레칭 두 세트 때리고, 타마르 정수기 만드는 거 좀 도와주고, 탈리타에게 포션 좀 받고, 수다좀 떨었지. 문제는 그놈의 유적이야. 뭔 이상한 노랫소리가 들리더니 #드래곤에이지 #마셸 16 [내품커] 멜라바 푹찍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 위 트윗에서 시작된 글 큰 키에, 전보다는 둥글어진 몸. 마셸은 습관적으로 그의 몸을 훑는다. 불필요한 긴장이 가득한 몸이다. 약간 두툼하게 부푼 옷자락, 살짝 기울어진 균형, 딱딱하게 굳은 손가락. 모든 징조가 경고를 울린다. 암살이다. 아주 어설픈 암살. 허나, 마셸은 태연하게 웃으며 터벅터벅 다가간다. 손을 흔들며 자연스럽게 웃기까지 한 #드래곤에이지 #마셸 #멜라바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