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성채: 무법지대>를 보고왔습니다. 2024-11-03 teeteabird by 티티새 2024.11.03 19 2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햄릿> 연극 첫공에 다녀왔습니다. CJ토월극장 2024-10-18 다음글 쓰는 것으로 스스로 위로를 찾고자 한다. 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을 덜어내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그림자 겁쟁이 페달 / 코세킨 안경을 쓴 건 그 사람이 제 주변을 떠난 다음이었다. 부레를 잃은 물고기는 가라앉고, 눈을 잃은 맹금류는 먹이를 찾지 못한다. 이처럼 부표를 잃은 자신은 깊은 바다에 가라앉았다. 끝없는 발버둥 끝에 다시 물 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잃었던 부표의 그림자 덕분이었다. 부표를 안고 살았던 날들을 기억하며 그 그림자를 쫓아왔다. 킨조는 늘 코세키 #겁쟁이페달 #코세키 #킨조신고 #코세킨 #스포일러 1 [사네미츠] 숨결은 미래를 그리고 이소이 사네미츠 중심 LDL + 아토 하루키 ~조금 추워? 손 잡아줄까?~ 본문 공백 포함 7,791자. 공백 제외 6,028자. (왜?) 스포일러 만발!!! DLC까지 열람해주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소제목은 저렇게 있지만 LDL 멤버들 분량 적음! 미안! 이소이 사네미츠 생일 축전 구상을 가볍게 썼습니다. 짧고 별 거 없습니다. 캐릭터 붕괴 주의! ED.20 주의! “따~악 보고만 계십쇼. 제가 함 시원하게 따드릴테니까. #세포신곡 #이소이_사네미츠 #세오도아_리들 #스포일러 #자살 22 4 블랙홀과 암흑물질 수창도윤 colors 합작 - 블랙 참가작 블랙홀인 줄 알았는데 차라리 암흑물질에 가깝더라. 처음엔 한 발 빠뜨리면 돌아올 수 없게 망가질 줄로만 알았지. (내가 그렇게 위험해 보였어?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냐? 그건 또 무슨 영환데요. 됐어 말 안 해.) 너는 군팡내를 풀풀 풍기며 마타도어를 흩뿌리던 어나니머스, 어떤 언어보다 순진한 영화 속 말들을 훔쳐 내게 선사하는 아르 #베리드스타즈 #베리드_스타즈 #베스타 #하수창 #한도윤 #수창도윤 #스포일러 #수창도윤colors합작 23 1 성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섣불리 자리를 뜨지 말 것 (커미션) 2차 드림 커미션 / 2024. 02. 10 #스포일러 #폭력성 8 파이널판타지14 작업물 글이 간절할 때 열리는 타입 파이널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메인 퀘스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내리쬐는 빛이 감긴 눈을 찔러온다. 따끔거릴 정도의 광채 덕에 눈꺼풀이 절로 뜨인다. 나른하게 불어오는 바람. 처음 맡아보는 보랏빛 나무와 꽃의 향을 싣고 코를 간질이는 것들. 뺨을 간질이는 연보라색 잔디가. 포슬거리는 백색 흙 #파이널판타지14 #스포일러 3 라벤더 밭을 앞질러서 아델욜란 동쪽 나라는, 아마도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그곳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법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니 어느새 숨어서 지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최대한 눈에 띄지 않도록 숨을 죽이며 살아왔다. 하지만, 마녀라는 존재는 늘 그렇듯 누군가에게 공포를 사고 만다. 사람들 앞은 두려웠다. 쫓겨나는 삶에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터전을 찾아 헤맬 때마다 #마호야쿠 #아델욜란 #스포일러 22 [유가+코코?] 눈물 자국 까마득하게 혼란스러운 낮이었고, 지독하게 외로운 밤이었다. * 역전재판 5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며, 시간대는 5~6… 다소 자유롭습니다. * 유가미진+코코네, 유가미 남매가 나오며… 카구마리가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사실 유가미 남매가 더 많이 나옵니다. *쓰면서 들었습니다: https://youtu.be/pHbGRlBJ6EI?si=ujEjoAJ0yySq5uw0 나루호도 만능 사무소, 각종 마술 용품이 #역전재판5 #유가미진 #키즈키코코네 #유가미카구야 #스포일러 24 고해도 못된다 고해하고 되돌아보다 "...고난을 받으십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또 뭐였지..." 비뚤어진 연초에 불을 피우고 입에다 물고서는 십자가에 성수를 뿌리며 읊조린다. "매번 되도 안되는 기도문은 그만 두지그래?" "선배님! 그래도 여기서 ...희생된 분들을 기리기 위한 건데..." 선배라는 자, 저 로베르토는 제 후임 #트라이건_스탬피드 #스포일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