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스토리

[카드] 신 ☆4 【캣타워】 ─ 1화

#신 #카드스토리 #레슨의상

너와 같이

상당한 장난꾸러기다

1화. 캣타워

신: …….…… 흠.

신: …… 바로 될 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일이군.

신: 뭐야, 사키. 와 있던 건가.

사키: 무슨 일 있으셨나요? 힘들어 보이는 얼굴을 하고 계셨는데…….

신: 작은 악마에게, 나의 집이 침식되고 있다. 냥냥 하고 자주 울지.

사키: 혹시, 길고양이인가요?

신: 그래. 운영이 주인을 찾도록 하고 있다.

신: 나의 집은 일시적인 집에 불과해.

신: 온갖 영혼이 지나다니는 방에는, 고양이라는 것은 지나치게 손이 가.

신: 목욕으로부터의 도망, 침대나 나의 옷을 향한 투쟁……

신: 동거하기에는, 우리들은 너무나도 존재 의의가 다르다.

사키: 후훗…… 아!? 죄, 죄송해요, 웃거나 해서.

신: 상관 없다. 생각하는 대로 되지는 않는 법이다.

신: 집은 하나, 영혼은 2개여서야, 어쩔 수 없지.

신: 진정할 수 있는 좋은 곳을 찾지 않으면 서로가 불행하는 것이다.

신: 운영으로부터군. …… 흠, 짐작 가는 곳을 찾은 모양이다.

신: 나머지는 그 작은 것을 가지고 와서 운영에게 넘기면, 그걸로 끝이다.

신: 기회가 있으면 보도록.

신: 너와 같이, 상당한 장난꾸러기다.

신: 그렇다면 이만. …… 나는 악마의 연회라도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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