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 후부창고 by 설우 2023.12.12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살파랑 #장경고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醉中眞談 (上) 살파랑 장경x고윤 *대수=사령관(제가 대수라는 호칭을 좋아해서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ㅠ) *고윤의 말투가 정발판과 좀 차이가 있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불현듯 눈을 떴을 때는 이미 한밤중이었다. 고윤은 기묘한 적막 속에서 무거운 눈꺼풀을 깜박였다. 머릿속은 따뜻한 물에 푹 잠긴 것처럼 나른했지만, 보통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후각은 후유증이 남은 눈과 귀보다 먼저 #살파랑 #장경 #고윤 #장경고윤 #창구 10 어떤 발에 대하여 살파랑 장경고윤 * 어떤 오타쿠는 140자짜리 캐해에 약간 살을 붙여다가 글이라고 우기곤 합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 본편 완독 스포 있습니다! <오이디푸스 왕>은 여러 번역본을 섞어 가져왔고, 인용구는 이탤릭체로 썼습니다. 사실 오이디푸스보다 엘렉트라에 가까운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요, 정치하게 모티프를 분석하는 문학 비평이 당연히 아니므로 아니 이게 왜 이렇게 연 #살파랑 #장경고윤 26 [살파랑] 계명성(啓明星) 가슴에 늑대를 새긴 여인의 이야기 우르골 장경 합작에 글 파트로 참여했습니다. 합작 바로가기 ▶ https://wf74105.wixsite.com/spl-wj/ (※날조와 개인 해석이 있어요ㅠㅠ) 홀로 침상에 누워있던 여인은 그림처럼 눈을 떴다. 정월의 추위를 막아주는 문지방도 모든 것을 막아주지는 못해, 문 너머로 희미하게 앓는 소리 같은 것이 들렸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듣지 #살파랑 #후걸 #장경 #우르골 6 어떤 상흔에 대하여 살파랑 고윤과 원화제 얘기(둘이 CP 절대 아님) * 어떤 오타쿠는 140자 캐해에 또 살을 붙여서 글이라고 우기곤 합니다. 병약 속성()과 고십육 시절 원화제에 대한 애증 얘길 쓰고 싶었는데요, 캐해가 이게 맞나 싶네요……. * 본편 완독 스포 있습니다! 모티프로는 사기와 시경(중에서도 관저) 참조했습니다. 하늘까지 높이 치솟은 기와지붕 너머로 저녁놀이 지고 있었다. 따뜻한 석양빛으로 물든 난간 위 #살파랑 16 황숙의 사람 장경고윤 | 제국의 사랑을 알게 된 태자 이쟁 * 타 플랫폼에서 업로드 한 게시물입니다 드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안정후와 석달 동안 대량제국의 곳곳을 돌아다녔던 태자 이쟁(李錚)은 황숙의 말씀을 따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불안정한 미래를 노심초사하며 걱정하기보다는 궁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이 생겼고, 다른 흥미와 취미가 생기니 때때로 떠올랐던 근심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다. #장경고윤 #살파랑 47 2 어떤 기록에 대하여 살파랑 장경고윤 * 어떤 오타쿠는 친구의 명언에 약간 살을 붙여다가 글이라고 또 우기곤 합니다. 그 명언이 뭐냐면... 저: (캐해 시트 얘기하다가) 우리 온화하고 정숙한 얀데레는 표로 분류하면 어디로 들어갈까 친구: 장경이는 그런 남이 붙인 표에 들어가지 않아 저: ??? 친구: 장경은 의부 품에 들어갈 거야 저: ......명언이다 우문현답 당신이 오늘의 금메달 * 본 #살파랑 #장경고윤 49 이메레스 모음4 [공탕] 친구 (0명) 中 ※ 캐해는 잘 모르겠고 보고 싶은 걸 씁니다. ※ ※※ 본문은 펜슬 내에서만 감상해주세요 🫶 ※※ 새로고침을 하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저트 사진이 떴다. 며칠 전 새로 문을 연 카페의 마카롱이었다. 가서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인스타 용 사진도 찍어야지. 김태영 데리고 가야겠다. 걔가 그래도 사진은 제법 나쁘지 않게 찍으니까. 생각난 김에 물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