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7
아니 이번엔 좀 빨랐네요
제가 말이 너무 많았죠 감사합니다
주로 있는 것 : NCP / 토가사쿠 / 스오사쿠 (조금)
나는 토가메가 사쿠라-후우린의 관계를 인정하고 후우린에게 사쿠라를 맡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토가메 자신에게 사자두련이 소중하듯 사쿠라에게 후우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거야 같은 마음을 공유하니까 사쿠라에게 후우린이 필요할 땐 물러설 줄도 아는 거고...🥺
그 사실에 질투를 느끼거나 낙심하지도 않음 왜냐면 토가메도 사쿠라가 아니라 사자두련이 쵸지가 필요할 때가 분명 있을 테니까ㅜㅜ.. 사쿠라의 소중한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점이 좋다 그리고 사쿠라도 토가메에게 똑같이 굴거라는 점이 정말 좋다... 햇던소리또하고 햇던소리또해도 좋다
싸울 때 보면 토가메는 땅에 박혀있는 느낌인데 사쿠라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같아서 이 대비되는 이미지가 너무 좋음 토가메는 들이박고 게다로 내리찍고 하는 모든 동작이 땅에 붙은 느낌인데 사쿠라는 아주 날아다님ㅋㅋㅋ
칼바람처럼 휙휙 치고 파고들고 날아든단 느낌이라 같이 싸우게 되면 서로 빈 부분을 채워서(밑에서 파고들어 붙들고 위에서 날아들고) 상대를 몰아갈 수 있을 것 같음 너무 달콤하다....
사쿠라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 같단 소릴 방금 했는데? 사쿠라가 사자두련편에서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고 외칠 때도 위에서 날아들었다는 점까지 포함해서 15권에서 토가메의 그 대사... 사쿠라에게 하늘 이미지를 얹어주는 거 같아 너무 좋음
토가메는 땅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구도가 자주 잡히는데 사쿠라가 하늘에서 날아드는/떨어진다 생각하면....👀 쵸지가 태양인 거랑은 좀 달라요 쵸지는 토가메에게 태양 그 자체인데 사쿠라는 하늘 자체보단 하늘이 어울린단 느낌이고 그만큼 땅 이미지에 가까운 토가메랑 대조되어 보인다는 거라서
하루카란 이름 누구에게 붙여도 서로 넘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달콤함... 죠와 하루카 하야토와 하루카 하지메와 하루카......
죠와 하루카 < 이거 너무 달콤치수가 치사량이라고 생각함 ㅋㅋ;;;;; 아니 덤프트럭멧돼지남고딩 이름이 죠고 고양이처럼 날렵하게 날아다니는 캣초딩 남고딩 이름이 하루카라뇨 니이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남고딩들 이름을 이렇게 [토가사쿠]
무협 에유 같은거 토가사쿠로 못 먹나 다른 건 생각 안나고 그냥 장발에 검 차고 있는 사쿠라에게 친근하게 구는 더벅머리 토가메가 보고 싶어서요 [토가사쿠]
포토스에서 밥 먹다가 문득 "사쿠라, 토가메하고는 요즘 좀 어때?" 질문 듣고 사레들리고 얼굴 시뻘개져서 당황하는 사쿠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짐... 둘이 아직 안 사귐 썸 상태인데 본인 마음 자각하고 있어서 정곡 찔린듯 (다 아는데 모를 거라 생각함 바부) 구는 사쿠라 너무 귀여워 [토가사쿠]
상대도 당황시키려던 건 아니었음 그냥 그쪽 얘기 나왔거나 문득 (썸탄지 꽤 된 거 같기에) 가볍게 던진 건데 대어가 낚여버린 것..ㅋㅋㅋㅋㅋㅋ 사쿠라 물 마시고 겨우 진정(x) 한 다음에 덜덜 떨리는 손으로 수저 든채 ㅁ뭄뭐가!!!!! 하고 역정냄 다들 그 반응 보고 아아~ㅎㅎ 싶을듯 갸웃김
대중 목욕탕에서 갓 나와서 따끈따끈 노곤노곤 상태 토가메랑 지나가던 사쿠라랑 마주치면 좋겠다 사쿠라 토가메한테 볼 일 있어서 오리 가고 있던 중이라든지 해서... [토가사쿠]
평소보다 나른~한 상태라(목욕 하고 나온 직후의 그것) 더 느긋해졌잖아; 생각하는 사쿠라랑 상태 좀 풀어져서 평소보다도 더 나긋하게 사쿠라아-하고 부르는 토가메 생각하면 마음이 좋아져요
이 이후로 사자두련네랑 다같이 대중탕 가봤던 거면 좋겟음 토가메가 자주 간다고 해서 (그 일러 그거) 그리고 대중탕이 나름 괜찮은데다가 나와서 우유 한잔 마시면 그렇게 좋다는 걸 깨닫는 아기냥이
방금 전철이 불꺼지고 멈췄어요 전철이나 엘베 같이 탔다가 정전 나고 멈춰버려서 당황하는 토가사쿠를 생각해 (전철 지금 잘 갑니다 재부팅이라도 한듯)
토가메도 당황하겠지만 사쿠라가 토가메보다 눈에 띄게 ㅁ뭐야?! 할 거 같아서.. 사쿠라는 이럴 때 대처 잘 못할 거 같은데 토가메가 침착하게 전화하거나 호출벨 눌러서 도움 요청할 듯 다행히 둘 다 별 일 없이 빠져나올 것 같아요 (리얼한 재난상황을 유지하고 싶진 않음,,)
사쿠라 그냥 토가메가 도움 요청하는 거 보면서 너 이런 상황에도 침착하네... 하면 토가메 멋쩍어 할듯 나와서는 그래도 큰일 없어서 다행이네에 사쿠라 괜찮아? 하고 챙겨줄 거 같아서 헉 이 남자 마지HSK인 것입니다
엘베 몇 번 갇혀본 적 있는데(....) 이거 꽤 당황스럽긴 하단 말이죠 사무실 건물이 오래돼서 엘베가 수명을 다하는 거 같긴 한데 여튼... 순간 비상상황에 당황하는 건 사쿠라 상대적으로 대처 먼저 하는 건 토가메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사쿠라 혼자 자라서 의외의 상황에서 대처 잘할지도... 일케 생각하면 맘이 아파짐 아동학대반대 방치학대반대 ㅜㅠ 근데 이건 뭔가 정전이나 그런 류 상황일 때 대처할 줄 아는 거고 (사실 ㅁ뭐야?!?!?!?!! 할 거 같긴 함) 엘베 고장 이런 건... 성인들도 당황하는 일이니간 사쿠라도 비슷할듯한
토가사쿠 근 20kg이 차이가 나네...... 하긴 키도 20cm좀 안되게 차이남 덩치차커플 ㅁㅊㄷ (극호)
사쿠라 좋아하는 음식 오므라이스에 (최근) < 붙은 거 짠해..... 역시 포토스의 조온습과 코토하의 요리실력이 뭉쳐서 오므라이스를 좋아하게 된 게 틀림 없음🥺 코토하가 나중에 오므라이스 말고도 이거저거 먹여주면 좋겟다..
사쿠라가 그냥 되는대로 먹고 살았던 걸 알게 된 후우린+코토하가 사쿠라 먹이기 대작전 펼치는 게 보고 싶음 사실 별 거 없구 이거저거 먹이는 게 보고 싶은데 제일 보고 싶은 거 : 야미나베 하는 후우린+코토하 ㅋㅋㅋㅋ (이건 이제 먹을 수 있는 게 아님
말이 야미나베지 그냥 다같이 둘러앉아 나베 먹는 그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다들 그럴싸한 재료만 들고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장난도 칠거 같지만 ㅋㅋㅋㅋㅋ 가게에서 먹는 나베도 맛있겠지만 집에서 둘러앉아 먹는 나베가 진국이니간요
사쿠라네 집에 모여서 (사쿠라 의견 반영x) 누구는 가스렌지 가져오고 누구는 냄비 가져오고 하는 식으로 본격적인 야미나베를 가장한 맛있는 나베파티 같은 게 열렷으면 함 ㅋㅋ
찐야미나베하는 것도 귀엽지 않나요 다같이 우당탕탕 할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운데 코토하 깍두기 돼서 자연스럽게 안 먹고 생존할 거ㅜ같음(ㅋㅋㅋㅋ) 사쿠라는... 이상한 거나 맛없는 거 걸릴거 같음 ㅠ 맛 제대로 배지도 않은 곤약이라든지(좋아하시는 분 ㅈㅅ) 스오도 코토하처럼 은근슬쩍 뒤로뺌
츠게는 기합으로 뭐든 먹어낼 것 같은 인상이 있는데 문제 : 츠게우라가 가져온 재료 프로틴 뭐시기들일 거 같음 옆에서 키류가 보고 으에... 하고 빠지고 싶어함 근데.못 빠져나감 ㅋㅋ 니레 두 눈 꽉 감고 먹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거 걸렸을 거 같음 사쿠라는 잘못 먹고 사레 들려서 물 마시고 잇음
암만 그래도 설마설마 싶지만 사쿠라가 야미나베에 케챱 넣으면 어쩌지 하는 공포스러운 생각을 함 안 넣겠죠 아무래도
키류 그래도 첫등장때 보면 프로틴 뭐시기 음식에 반감은 없을 거 같은데 약간.... 그걸 나베에 넣는 순간 그건 좀... < 싶어할 거 같아서 귀여움 프로틴 오코노미야끼 같은 것도 파니까 의외로 츠게 재료가 정상적인 맛을 내는 것도 좋음
저 야미나베 좋아해요 그 특유의.우당탕탕 이거 먹을 수ㅜ잇는거 맞아? 으엑... 으하하하학 <웃다가 같이 으엑... 하는 이 정신 없는 시츄가 너무 취향임
토가메는 야미나베조차 완클 때릴 거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좀 무서움
저는 사쿠라 집이 시끌벅적 와글와글 미어터지는 시츄가 너무 좋아요 적막하기만 했던 홀로 사는 집에 사람이 넘치고 활기가 도는 게 너무 좋아서요 사쿠라에게 그런 경험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토가메 사쿠라랑 썸? 연애?하면 바보멍청이 소리 많이 들을 거 같음 사쿠라가 부끄러워서 주먹이랑 바보멍청이가 같이 나가는건데 토가메도 알아서 으응 미안미안~ 하고 넘어갈 거 같음 사쿠라 그럼 또 왜 사과하냐고 승질냄 바보멍청이가 좋아한단 뜻인줄도 모르고 막 내지르는게 더 바보 같은데도 킇
물론 사쿠라는 좋아한단 의미로 말하는 게 아니지만 바보멍청이는 좋아해야만 나오는 말인걸 킇 토가메도 사쿠라가 걍 부끄러워하는 거인 거 아니까 미안미안 하고 넘어가는 거임 괜히 자극시키면 꼬리펑 하고 도망가기 땜시롱 ㅜㅜㅋㅋ [토가사쿠]
사쿠라가 사자두련 방문할 때마다 오리 옥상에 갈 거 같음 일단 오면 토가메가 옥상으로 데려갓으면 좋겠어요 저번에도 비슷한 얘기했지만 좋아하는 곳×좋아하는 사람=짱좋음의 공식으로..ㅋㅋㅋㅋ 사실 그거 아녀도 콱 막힌 곳보다는 적당히 바람도 불고 숨도 트이는 곳에 데려다두고 싶어하지 않을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떤 심리가 토가메에게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그리고 걍 얘기하기 제일 적절해보이지 않나요 옥상이? 뭣보다 거기선 하늘이 오늘도 예쁘니까(ㅋㅋㅋㅋㅋㅋㅋ ㅎㅎ [토가사쿠]
토가메는 후우린에 직접 찾아오는 일 드물 거 같음 간다면 사쿠라 집을 가든가 아니면.. 교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둘이 학교 안엔 안 들어가고 따로 이동할 것 같아요 뭐라고 해야지 사쿠라는 오리를 자유롭게 드나드는데 토가메는 후우린 "고교"엔 발을 들이지 않을 것 같다?
사자두련편에서야 쵸지가 달려나갔고 상황이 상황이니 들어오는 게 당연했다지만 뭔가... 사자두련이 후우린 녀석이 왔어! 하는 거랑 후우린이 사자두련이 왔어! 하는 건 묘하게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전 일단 그렇습니다 애초에 토가메는 사자두련으로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쿠라의 친구로 방문하는 거라? 사쿠라가 먼저 후다닥 나와서 끌고 갈 거 같음 (다들 주목하면 사쿠라가 성질 낼 거 같음 ㅠㅠㅋㅋㅋ) 토가메야 사쿠라가 끌고가는대로 따라갈 남자고.. 그래서 상대 진영 내부가 익숙한 건 사쿠라 쪽일 거 같아요 일단 안에서 피터지게 싸워보기도 했고 밥도 먹어봤으니 (ㅋㅋㅋㅋ)
뭔 얘기하려고 햇지 여튼 상대 진영에 직접 발을 들이는 토가사쿠가 너무 좋은데 사자두련네는 사쿠라를 우리 부두목 애인 정도로 인식하면(안사귐) 후우린은 토가메를 사쿠라가 좋아한다 정도로 인식해서 약간 미묘한 거리감이 잇을 것 같다? 는 이야기...를 아주 구구절절 썼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 평소의 이야기입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얼마든지 안에 들어가겠죠... 평소에 사쿠라 만나러 올때(중요!!) 후우린 안까지 들어갈 것 없이 밖에서 사쿠라 기다렸다가 자리를 옮길 것 같다는 이야기 (근데 사쿠라는 오리 안에서 자리를 옮기는데 토가메는 후우린 밖으로 자리를 옮기는 차이가 있단 얘길
짝사랑토가사쿠전혀상상이안돼.... 원작에서대놓고사랑하고있는데어떻게양방향이아닐수가있어사쿠라가인간관계에미숙해서연애감정을제때알아차리지못할수도있겠지만토가메는누가봐도사쿠라를좋아하고있는데ㅠㅠ사쿠라도토가메한테맘있어보이거든요?전이제얘네쌍방으로밖에못먹는사람이.되엇습니다ㅜㅜ
짝사랑 외사랑 맛있는 거 알아요 그치만 토가메가 너무 이미 사랑에 빠진 남자라서 사쿠라만 토가메 마음 알아주면 게임 끝나는 거 같아서 [토가사쿠]
근데 반대로 사쿠라도........ 지금은 우정 배우느라 바쁘지만 분명 토가메와 묘한 기류가 잇단 말입니다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봣서요 15권에.모든 게 다 들어있다고요 사쿠라는 아직 자각이 없을 뿐이지 이미 게임은 시작됐다고요 둘은 분명 사랑을 할 거예요 [토가사쿠]
전엔 짝사랑 외사랑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엇는데 이젠.... 그냥 모르겠어 공식에게 완전히 져버려서 토가메가 시키는대로 토가사쿠를 하고 사쿠라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쿠라의 감정을 내가 먼저 알아차려서 또 토가사쿠를 하고 #토가메죠가토가사쿠하랬어
비오는날 사쿠라 혼자 산책하다가 길 구석에 누가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 하고 봤는데 비에 젖은 고양이 스카쟌 안에 품어놓고 간신히 비 피하고 있는 토가메랑 눈 마주쳤으면 좋겠다 (이젠 개연성이고 뭐고 없음 [토가사쿠]
네 고양이가 검은색 흰색 섞인 사쿠라 닮은 고양이면 좋겟어요 솔직해지겠습니다 사쿠라 생각나는 고양이가 혼자 비 맞고 있길래 신경 쓰여서 걸음 멈춘 토가메가 보고 싶었어요 우산만 씌워주고 가려다가 애가 추위에 떨고 있어서 안아주는 토가메까지 생각했어요!!
사쿠라 되려 황당할 거 같음 너 거기서 뭐하냐..??? 토가메도 멋쩍게 하하...하고 웃고 인사하지 않을지 그러고 둘이 처마 끝에서 비 피하면서 아기사쿠냥(아님) 구경하고 길가다 상점가 사람들한테 받는 소시지 같은 거 먹여보고 하는 생각 (동물한테 사람 음식 함부로 먹이면 안돼요)
가끔 토가사쿠가 진짜 사귀는 거 같을 때마다 세상이 날 속이고 있나? 싶어짐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토가메는 맨날 사쿠라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었어서 딱히 날 속인 것도 아니고 원래 좋아해서 꼬셔서 사귀고 있었구나 하게 됨 사쿠라는 모르겠고 토가메 입장은 일단 그럼 #토가메죠가토가사쿠하랬어
그러니까 저는 이제 토가메냥이 사쿠냥 뒷덜미 물어서 들고 가려는 거 스오냥이랑 니레냥이 막는 상상? 뭐 그런 것만 하게 된 거예요 [토가사쿠+트리오Ncp]
사쿠라는 한 입 크기나 전체 식사량은 평균이지만 먹는 속도가 빠른 느낌 토가메는 속도는 평균이지만 한 입이 크고 식사량도 남들 배는 먹는단 느낌이라 둘이 같이 밥 먹으면 의문의 평균 속도가 맞춰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토가사쿠]
사쿠라 i밸런스가 특기라면 다리찢기 하는 사쿠라로 누들스토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why
사쿠라 몸 잘 쓰고 날렵하고 유연해서 춤 잘 출 거 같아.....
후우린은 평범한 학교답게 축제를 열어라
그리고 축제 무대에서 춤추는 사쿠라 주세요 다문중 1학년이 뭉쳐서 무대에 내보낸 반장 plz (근데 잘춘다는게 재능이 있단 소린데 본인이 너무 긴장하고 당황하고 쑥쓰러워해서 삐걱이느라 춤 못 출 거 같아요 무대 못 내보낼듯 교실에서 카페나 열도록 해
분명 평소에 몸 움직이는 거 보면 춤 잘 출거 같은데 시키면 삐걱이는 통나무 됨 < 이거 너무 귀여움
갠적으로 우메사쿠랑 스오사쿠.. 그리고 후우린+사쿠라 조합은 봄~초여름 이미지고
토가사쿠는 늦여름~가을 엔도사쿠는 겨울 뭐 이런 이미지로 생각을 합니다
토가사쿠 사귀게 된 다음에 종종 오리 옥상에서 데이트하고 저기 다리 밑에서 강 구경하면서 데이트 하고 마을까지 찾아와서 데이트 했는데 어느날 사쿠라가 완전 진지한 표정으로 그... 우, 우리도 데이트라는 거 해야는 거 아니냐....? 물어서 에엣------- 하는 토가메,, 웃길 거 같아서 보고 싶어요
사쿠라아 그동안 우리가 했던 건 뭐야아...? 하고 애써 물어보는데 알고보니까 사쿠라 입장에서 그거 죄다 친구일 때도 해왔던 일들이라 데이트라고 인식 못하는거요 ㅜㅜㅋㅋ 그니깐 이 연애초보바보는,,, "데이트"라고 명명되는 게 어디 만화 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것처럼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 뭐 이런 거라고만 생각을 한 거임 평소 만나서 하는 일상적인 데이트를 "데이트"라고 부르는 줄 몰랐던 바보,,,, 토가메 잠깐 하늘 봄 그래서 사쿠라가 데이트라고 생각할 법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하는데 정작 그 "데이트다운 데이트"가 뭔진 토가메도 모르는 거임 네 바보커플입니다
이게 연성이라면 결국 정석적인 데이트를 하게 도 ㅣ겠지만요,,, 연성을 할 게 아니라서 (..) 대충,, 토가메가 일단 알겠다고 다음엔 데이트 하자고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여친 있는 사자두련 친구들 붙들고 물어볼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운 겁니다 (후우린애들은진작알고있었는데일부러말안해줌
사쿠라가 하도 사자두련 구역 들락날락해서 (일단은 볼일 있어서 간 거임) 사자두련이랑 후우린 친구 먹었다는 거 소문났으면 좋겠음 봉화전이 있긴 하지만 이건 봉화전에 참전한 일부만 알 거라서 사자두련 구역 갱들은 잘 모를 거 같거든요 [이 뒤에 토가사쿠]
근데 사쿠라가 왔다갔다하고 토가메가 챙기고 쵸지가 반기니까 사자두련과 후우린 사이에 뭔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다가 나중에 사자두련vs후우린 < 있었다는 것도 소문 퍼지고 결국 두 팀??이 우호관계 맺었다는 거까지 쫙 퍼졌으면 좋갯어요
사쿠라가 왔다갔다하는 것도 그 연장선<이라고들 생각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게 친구라 편하게 간 건 맞는데 사실은 토가메랑 썸타느라 온갖 이유 대가면서 찾아가던 거임 (ㅋㅋ 근데 그 썸탄단건 사자두련이랑 후우린만 알아서(사쿠라는모름) 외부엔 친구먹어서 그렇대~ 까지만 퍼지는거ㅋㅋ
다문중 1학년이 수학여행을 갈 때까지 숨참아야지
뭉쳐다니면서 이거 구경하고 저거 구경하는 거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귀여워요
글고 마을밖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먼저 가서 도와주려고 할 거 같음 착해착해
그래도 간 김에 쌈 말고도 추억 만들어와주길 [NCP]
사쿠라도 사쿠라지만 토가메도 누굴 좋아하고 썸타고... 이런 게 처음일 거 같아서 너무 좋음😳 사자두련 애들 토가메가 뭐라 한 적도 없는데 자기들끼리 부두목 좋아하는 애 생긴 거 처음 아니냐고 와글와글거려서 사쿠라랑 잘되라고 막 밀어주면 귀여울 거 같고ㅜㅜㅋㅋㅋ [토가사쿠]
토가메 : 에에... 오히려 방해잖아아 < 싶을 거 같긴 함 남자애들이 남 연애 밀어주려고 해봤자 그리 잘될 거 같진 않아서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대가 사쿠라다보니까? 허를 찔리는 일도 많을 거 같음 어떨땐 너무 부끄러워하고 어떨땐 너무 눈치를 못채고,,,ㅋㅋㅋㅋ
토가메도 막 뭘 하려는 기색이 없어서 사자두련만 언제 사귈 건데...!! 햇으면 좋겟음 후우린은 평소에 사쿠라가 좋다면야~ 한다고 종종 풀었어서 ㅋㅋ 사자두련 쪽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햇다네요👀
토가메와의 관계가 친구인지 연인인지 헷갈릴 일은 있어도 토가메가 자기랑 같은 맘인 건 헷갈릴 일 없는 사쿠라로 토가사쿠... 가 좋다
토가사쿠는 토가메가 너무 티를 내서 사쿠라가 의식만 하기 시작하면 헷갈릴 일 없을 거 같은데
스오사쿠는.... 스오가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게 굴 때가 많아서 (귀엽단 말은 진담인듯) 사쿠라가 의식 할랑말랑 헷갈려서 한참 고민하다가 너, 너 어쩌자는 건데??!! 하고 한번 와락 성내는거 보고시픔
스오 약간 사쿠라가 그걸로 고민할 줄은 몰랏어서 (본인도 헷갈릴 정도로 일부러 애매하게 굴엇으면 좋갯다네요) 사쿠라가 얼굴 시뻘개진 채로 썽내는 그제서야 아 하고 본인도 얼굴 벌개져서 미, 미안... 하고 사과하는 게 보고 시픈 오후 2시 53분 (약간 캐붕 같기도? ㅈㅅ)
이러고 둘이 사귈 거 같아요 [스오사쿠]
스오보다 사쿠라가 먼저 스오 감정 눈치채는 것도 좋음ㅋㅋ 스오는 본인이 너무 농담 진담 섞어서 해서 스스로 눈치를 못 채고 있었는데 사쿠라가 스오 눈빛보고 연애센서 발동해서 .. 전에 본 커플들이 상대 보던 그 눈빛을 스오가 하고 잇으니까 첨엔 대상이 자기인 거 모르다가 뒤늦게 깨닫고 얼굴 시뻘개지는ㅋㅋ 사쿠라 생각하면 너무 귀여운 거예요 [스오사쿠]
스오 사쿠라가 연애 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관련한 것만 보면 얼굴 새빨개져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당황하니까 고백이라든가 조심해야겠지~ 생각했는데 어느 봄날 사쿠라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 보고 시픔 스오 벙쪗다가 웃음 터뜨리면서 정말 너한텐 못 당하겠다고 해야댐 [스오사쿠]
사쿠라가 먼저 고백하는 스오사쿠 왤캐 좋지 오늘 붐은 이겁니다 나는 니가 조,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아니냐......????하고 묻는게 고백멘트면 어떡함 분명 스오가 자길 그런 눈빛으로 보는 건 맞는 거 같은데 확신을 못 가져서 의문형 되는 게 좋아요
그러니까 좀 더 광범위하게 말하자면 저는... 왼들이 사쿠라에게 예상치 못하게 한 방 먹는(??) 게 좋아요
스오가 후회공?은 안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처신 잘할 캐라고 생각해서 스오가 사쿠라를 헷갈리게 할 지언정 일부러는 아니고 본인 감정이 연애 감정이란 걸 완전히 자각하지 못하는 바람에 사쿠라도 같이 헷갈린? 그래서 사쿠라가 화내면 자기 맘 제대로 자각할? 바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오사쿠]
솔찌 후회공 재질....... 윈브레엔 딱히 없는듯...... 애들이 다 착해요 후회하는 거 걍 아 저 놈이 사쿠라한테 허튼 소리하기 전에 입 다물게 할 걸 아 사쿠라 저거 저렇게 잘 먹을 줄 알았으면 더 사올걸 뭐 이런 거 밖에 없을듯 이것도 후회공이라면 후회공이긴 함 (뭔 [사쿠른]
지하철에서 상대가 밀리지 않도록 몸으로 버텨주는 클리셰 시츄는 아무래도 토가사쿠가 잘 맞겠죠 덩치 차이도 딱 맞고 토가메 누가 밀쳐도 버티는 거대맥시멈바위니까.... 사쿠라아 괜찮아아?💦 하고 묻는데 사쿠라 상대적으로 너무 쾌적(;;;)해서 엉? 어어.. 할거 생각하면 웃김
둘이 지하철을 탈일이 잇느냐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걔네가 사귀는 사이라 어디 데이트 가는 길일 수도 잇잔아요 (뻔뻔
보고 싶은 스오사쿠 또 생각남... 거짓말이야와 농담이야는 주는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그 차이가 주는 느낌의 스샄이 보고 싶은.. 대충 평소엔 스오가 사쿠라 놀려먹는 식으로 사쿠라는 귀여우니까~ 사쿠라가 좋은걸~ 이러면서 농담처럼 말하고 진짜 농담도 응, 농담이야. 하고 넘어가서 사쿠라 종종 야인마!! 하고 썽낼 때 있었는데 사실 둘이 썸을 타고 잇던 거임.. 그래서 하루는 스오가 좋아해, 사쿠라. 하고 고백햇는데 사쿠라가 놀라서 쳐다보니까 금방 분위기 바꿔서 농담이라고 그래도 친구로 좋아하는 건 맞으니까~하고 넘어가려는데 갑자기 사쿠라가 벌컥 스오 멱살 잡더니 야, 너... 함 스오 사쿠라 가라앉은 목소리 듣고 사쿠라 얼굴 봤는데 사쿠라 얼굴 시뻘개져서 인상 쓴 채로 너 그 말 다시 말해봐. 정말 농담이야? 하는 거 보자마자 스오 아 싶어서 아니... 거짓말이야. 햇으면 좋겟다네요 친구로 좋아하는 게 거짓말이라고 실토하는👀
이게 스오가 막 사쿠라를 갖고 놀거나 한 건 아니고 사쿠라가 그런 쪽으로 누굴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거 같아서 (안 익숙할테니까) 농담으로 치부한 건데 사쿠라는 이미 스오 눈빛 보고 전부 알고 잇엇다는 그런 이야기
후우린이 피크닉을 갓으면 좋겠다
각자 맛있는 거 싸들고 오자 햇는데 사쿠라 싸갈 거 없으면 어카지 피크닉 자체도 첨이라 뭘 싸야는지도 모르고 편의점 음식 사들고 가야는 판이라 걱정 근데 코토하가 너희 피크닉 가기로 했다면서? 이거 가져가서 다같이 나눠먹어. 하고 도시락 챙겨줄 거 같아요
사쿠라 파쿠르 전문적으로 배웟을린 없는 거 같은데 그럼 그냥 타고난 신체능력이란 말인가.... 일대다 상황이 많아서 지형지물을 잘 써야했을지도 무기 따로 안 쓰고 탁 트인 곳에선 걍 날아다니면서 싸우면 되는데 골목 같은 곳에 몰리면 벽 탔다가 날아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웠던 걸까 싶어짐
벽타던 모양새가 오 저렇게 벽타서 위에서 달려들면 한번에 여럿도 잡겠다 싸움 특화일듯? < 이런 느낌으로 생각햇습니다요 최애 중에 리터럴리 싸우려고 파쿠르 배운 캐가 있어서 (ㅋㅋ 사쿠라는 ... 배우진 않앗을듯 싶엇어요
갑자기 토가메 뒷덜미 느낌 까슬까슬한 거 맘에 들어서 복복복 하는 사쿠라 보고 싶음 만져봐도 되녜서 그래애~ 하고 머리 내어줬는데 안 끝나서 ..???? 하는 토가메 웃기고 귀여움 사쿠라는 투블럳 안해봣을 거 같아서 그 느낌이 신기했던 거일듯 진짜 이상한 썰이다 미안합니다 [토가사쿠]
헐 서로 입맛 알아가는 토가사쿠 보고싶음
처음엔 사쿠라는 빨리 먹는 편이네에 토가메 녀석 엄청 먹잖아... 이런 거부터 시작해서... 둘이 같이 뭐 먹을 일 생길 때마다 사쿠라는 야채 싫어하는구나아 토가메 급하게 먹어야는 건 절대 안 시키네 하고 하나둘 알아갓으면 좋겟음
원래 함께 식사를 한다는 건 서로 알아간다는 거잖아요🥰 나중가서는 사쿠라아 그거 안 먹지 않아? 이리줘~ 하고 안 먹는 음식 대신 가져가주거나 와... 사람 엄청 많네 여기는 빨리 먹고 나와야 할 거 같으니까 다른 데 가자; 하고 상대 속도 맞춰주려고 할 거 생각하면 너무너무 귀여움🥺
토가메가 많이먹기 취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사쿠라
어느날 가게 들어갔는데 제한시간 10분 빨리먹기 챌린지 보고 토가메한테 너 저거 안하냐? 함
토가메 에에 난 빨리 먹어야는 건 별로... 이러는데 사쿠라 뭔 차인지 모르겠어서 (그 양을 그 시간 내에 먹는것도 빠르다 생각) 갸웃함 [토가사쿠]
나만 긴장대고 두근거리는 거 아니냐고 착각하던 른과 사실은 아닌척하고 있을 뿐 른만큼 긴장하고 있던 왼 언제쯤 질리지 [스오사쿠 토가사쿠]
냥냥토샄 둘이 붙어잇다가 토가메가 사쿠라 그루밍 해준다고 할쟉 햇다가 애기 놀라서 꼬리펑 돼서 펄쩍 뛰는 거 보고 싶음 (뭐냐고요 이게 [토가사쿠]
사쿠냥 후우린 만나기 전까지 남이 그루밍 해준 적이 없어서 당황햇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스오랑 니레까지는 이제 그루밍 받기 가능인데 갑자기 자기보다 덩치 훨 큰 토가메냥이 할쟉. 하니까 머ㅓ야?! 하고 놀라는 사쿠냥 생각 토가메냥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머리살짜쿵비빔
코베au
사쿠라는 역시 날렵해야니까 한손검
예장 최대한 가볍게 해서 스탭으로 날아다닐 거 같음 혼자 살아남느라 여러번 죽어서 흩어진 혈영이 많은데 그게 얼마안되는 소중한 기억들이라 힘들엇던 기억만 잇음 그러다 후우린 만나고 소중한 기억이 많아져서 더는 잊지 않기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엔도랑 싸울 때 크게 다쳐서 진짜 죽을 뻔한 적 있으면 좋겟음 그순간 스오와 니레의 기프트 힐이 들어온다 [감동실화]
원래 버디시스템이라 게임은 2인조로 굴리지만 버디+구난 오면 3인플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트리오도 셋이 다니도록해
이게 무조건 무기를 들어야 해서요 토가메는 역시 헤머이지 않을까 예장은 글케 안 무거운편인데 무기가 무기라 헤비롤링 들어감 예장은 하운드형입니다 그것이 짐승의 간지니까 근데 흡혈을 굳이 많이 할 거 같진 않고... 쿵쾅쿵 내리쳐서 씨게 딜 박는 타입 사쿠라가 치고빠지면서 흡혈하고 딜넣는편
사쿠라가 한손검인 이유는... 총검은 원거리잖아요 사쿠라는 본인이 치고 들어감 < 이 강해서 한손검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토가메가 비슷하게 양손검하고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묵직한 맛은 헤머가 더 쎄서요 저는 덤프트럭멧돼지 토가메를.좋아하기 때문에 해머에 한표를 던진
토가메죠는 무슨생각으로 폼잡으러왓단 소릴한 걸까 진짜 지가 히어로도 아니고 뙇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도와주러 왔어도 아니고 폼 좀 잡으러왔다니 나는 이남자가 진짜..... 폼 잡으러 왓단게 진심으로 느껴져서 황당합니다 제일 먼저 한 게 사쿠라를 적에게서 떼어놓는일이란 것까지 완전 토가사쿠
이거 미치겟는 점 폼잡으러 온 건 맞는데 점수따러 온 건 아님 말이 폼잡으러 온 거지 사쿠라 도와줄 생각 만만으로 온 거라서 점수 따기?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님 지금 사쿠라가 저 자식한테 멱살 잡혀 있잖음 토가메에겐 그게 더 중요한 거죠 사쿠라가 자기에게 부탁한 일을 해내주는 사람이 되는 게
사쿠라가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맡긴 걸 충분히 해내는 남자....... 너무 달콤한 겁니다 와중에 멜로눈깔로 사쿠라 생각하는 것까지 아주 로맨티스트가 따로 없어요 아휴 눈꼴시려(+++++) [토가사쿠]
토가메 그 거북이긴 한데 댑따시큰 땅거북 그거같음 땅거북 중에서도 큰 덩치에 속할 거 같구요 사쿠냥이 말랑젤리로 등껍질 꾹꾹 누르면 등껍질에서 스윽 나왓으면 좋겟음 그리고 사쿠냥이 등껍질 위에 올라가는 거까지 생각했어요 (이게뭔 [토가사쿠]
토가메가 봄 좋아하는 게 벚꽃(사쿠라)이 피는 계절이기 때문이면 좋겟음....................... 두 눈을 씨피렇게 뜨고 모든 설정을 씨피로 봄 [토가사쿠]
토가메가 사쿠라를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보고 싶음... 바야흐로 사랑의 시작인겁니다 처음엔 그냥 문득문득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매일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지고 만나서도 자기가 못 본 모습들이 보고 싶고 그러다 난 사쿠라를 좋아하는구나 깨닫는 [토가사쿠]
토가사쿠 둘이서 스카쟌이랑 교복 벗고 어디 딴 동네로 데이트 가는 거 보고 싶음 평소에는 대놓고 사자두련+후우린 조합이라 갱/불량들 어그로 끌렸는데 그러고 밖에 나가니까 진짜 평범한 사람들처럼 데이트할 수있는거임 완전 도키도키하죠
딱히 어그로 끌리는 게 싫거나 그런 건 아닌데 새삼 평화롭게 돌아다니는 게 머슥한 사쿠라
그날따라 외향으로 시비거는 놈들도 없어서 토가메와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덕에 괜히 막 가슴께 간질거리고 뺨에 열 살짝 오르는 것 같은 기분 느끼기 네 안사귀는 토가사쿠예요 데이트는 어그로였습니다
근데 토가메도 토가메대로 스카쟌 벗고 다니려니 허전하고 옷 덜 걸친 기분들면 어카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데이트는 잘했으면 좋겟다네요 어디 좋은 곳(꺅~) 놀러간다고 사복 입고 나온 거면 좋겟음 갠적으론 아쿠아리움이 좋습니다 분위기 살아서요 (ㅋㅋ
그거 보고싶다 토가메 험한 얼굴로 라무네 병 달그락거리면서 허공 노려다봐서 다른 갱들 토가메 기분 나쁜 줄 알고 쪼는데 사자두련 : 뭔소리야 지금 부두목 후우린 녀석 생각하느라 기분 완전 좋구만 이러는거 진짜 적폐네 ㅈㅅ합니다 납작쿵 해보고 싶었어요 [토가사쿠]
그러니까 전 토가사쿠도 반장트리오도 동거를 했으면 좋겠어요....
ㄴ네같살을 한단 얘긴가요?
ㄴ아뇨 사쿠라가 두집 살림 차렸으면 좋겠어요
ㄴ네?사쿠라가 토가메랑 결혼햇으면 좋겟음 근데 반장트리오는 가족이니까 같이 살았으면 해 그렇다면 사쿠라가 두집 살림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저기요
토가사쿠 둘이 꼭 끌어안고 자는 거 보고 싶음
이른 아침에 사쿠라 눈 떴는데 자기가 토가메 품에 폭 안겨있는거 ㅋㅋ 저는 이때 두가지 길이 잇다고 봅니다
1 최대한 담백한 캐해석 : 어제 같이 잔 거 아는데도 잠결에 깜짝 놀라서 토가메한테 주먹날림 토가메 자다가 봉변 당함(ㅈㅅ)
2 최악최저달달타락적폐캐해석 : 누군가 이렇게 안아주고 가까이서 심장소리 들려오는 거 처음이고 따뜻하고 간지럽고 기분 좋아서 조금 더 이대로 있고 싶단 생각에 품에 더 파고드는 애교냥 토가메는 잠들어 있어서 아무고토모름 그냥 사쿠라가 품에 파고드니까 잠결에 더 끌어안아줌 (꺅~~~)
가로등 불빛 아래 서 잇는 토가사쿠가 보고 싶음... 근데 둘이 밤늦게까지 같이 있질 않을 거 같음 항상 노을질무렵에 헤어질 거 같아.. 그리고 딱히 상대를 데려다주고 그런? 것도 안할 거 같아서 그냥 보고 싶기만 한 사람 됨 (미안합니다
노을 질 무렵 헤어지는 (not 이별 yes 마타아시타) 토가사쿠가 좋다.... 라는 문장 뒤에 뭔말할까 고민하다가 생각났는데 조심히 들어가아 하고 토가메 뒤 돌려고 하는데 옷자락 당겨져서 ? 하고 보니까 사쿠라 얼굴 시뻘개진 채로 토가메 쳐다도 못보고 조, 좀더 있으면 안..되냐...? 하는거 보고시픔
최악최저달달타락적폐캐해석을 조심하세요
노을 때문에 웬만해선 얼굴 붉어진 거 티도 안나야는 게 맞는데 사쿠라 얼굴 시뻘건 건 고스란히 보임 살짝 시선 내리니까 옷자락 잡은 손도 작게 떨리고 있음 생각해보니 목소리도 떨린 거 같음
토가메 그러면 조금.. 더 있을까아..? 하고 (여기서부터 최악최저달달타락적폐MAX 찍음) 둘이 사쿠라네 집 가서 담날까지 같이 있었다네요 (꺄악~~~~~)
이건 츤데레 타락 버전 : 안되냐? 해놓고 토가메가 눈 댕그랗게 뜨고 바로 반응 못하니까 혼자 부끄러워서 뭐 뭐!!!! 불만있냐?!?!! 하고 성질냄 근데 이 담에 토가메가 얻어맞으면서도 똑같이 반응해서 (그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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