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8

NCP / 토가사쿠 / 스오사쿠 중심

어느날 누가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들고와서 다문중 1학년 단체로 그거 갖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사쿠라는 이런 카메라로 사진 찍는 건 처음일 거 같지 않나요 점점 사진 나오는 거 보고 신기해할거 같아서 귀여움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필름 다 떨어질때까지 다문중 친구들을 담아내는 카메라

스오사쿠는 뭔가 비현실적인 낭만이 어울리고

토가사쿠는 현실적인 낭만이 어울리는 거 같음

스샄이 우주를 떠돌고 생을 반복할 때 토샄은 해질 무렵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어떤 순간을 겪는 느낌

저는 둘 다 좋습니다 낭만은 뭐든 최고죠

우당탕탕 다문중의 사쿠라 미행하기 보고 싶음

항상 니레 스오랑 같이 다니던 사쿠라가 요즘 부쩍 혼자 행동하기 시작하는거임.. 왜지 섭섭하기도 하고 무슨 일 있나 걱정되기도 한데 스오는 말해줄 때까지 그냥두자 니레는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로 나뉘어서 결국 니레 말 따르기로 함 [토가사쿠]

안그래도 사쿠라가 뭔가 말할듯 말듯 했단 말임? 그래서 더 신경 쓰이고 무슨 일인가 싶은데 직접 물어보면 또 별 일 아니다, 나중에 말해주겠다 하는 거임 근데 뭔가 부끄러워하는 거 같음.. 스오랑 니레야 당연히 더 ? 상태되는데 둘 얘기 들은 누가 그럼 한 번만 뒤를 밟아보는 건 어떠냐 함

당연히 미행이라니까 사쿠라를 못 믿는 것도 아닌데 기다리자vs한 번쯤은 괜찮지 않아? 싶어서 예전에 안자이 때도 사쿠라는 혼자 안자이 쫓아갔다가 사정 알아오고 했으니까 사정만 알아보자로 의견 기울여져서 다같이(..) 사쿠라 미행 대작전 펼쳤음 좋겟음ㅋㅋ

사쿠라 감 좋겠지만 아무래도 다문중 애들도 만만찮기 때문에... 니레만 신경 써서 조용히 뒤 쫓는데 사쿠라 평소랑 별로 다를 게 없음 포토스 가서 밥 먹고 주변 어른들 도와주고 부끄러워하고 선물 받고 버벅이고.. 그래서 뭐지 우리가 착각했나? 하는 차에 사쿠라가 어딘가로 가는 거임

다들 뭐야뭐야 하고 쫓아갔는데 그게 고가로 향하는 길이란 걸 알아챈 다문중... 뭐지 사자두련하고는 이제 사이 좋은 거 아녔어? 근데 사쿠라 뭔가 엄청 긴장했는데... 분위기 이상해지고 술렁술렁거리는 차에 고가 쪽에서 누가 나옴 다같이 얼굴 내밀고 누군가 확인하는데 사쿠라아~ 하고 헤실헤실 웃으면서 나타난 남자.. 사자두련의 부두목임 엥? 아 친해졌댔나? 봉화 때 도우러 온 것도 사쿠라가 부탁해서였지? 하고 애들 의아해 하는데 와중에 사쿠라 ...어엉.. 하고 뭔가 엄~~~청 부끄러워하는 얼굴로 새빨개져서 인사함

여기서 애들 다 에엣ㅡㅡㅡㅡㅡㅡ 하는 동시에 눈치챔 ㅋㅋ ㅋ ㅋ 둘이...... 분위기가 보통 분위기가 아니다 위기가 아니라 진짜 real 뭔가 있는 분위기다 쟤네 주변만 분홍색이야... 꽃도 날아다니는 거 같지 않냐...? 하고 웅성이다가 그 타이밍에 니레나 누가 뒷 사람에게 밀려서 넘어짐

우당탕탕 하고 큰 소리나면서 애들이 저마다 외마디 비명도 지르는 바람에 토가사쿠 둘 다 그 쪽보고 사쿠라 당황해서 얼굴 시뻘건 채로 너 너희 뭐야?!?!!! 하는데 다문중 뭐 할말도 없어서 아니 우린 그냥 네가 걱정돼서..^^)>;;;;;; 하고 토가메는 들켜버렸네에~ 사쿠라 친구들은 하나같이 좋은 사람들이구나~ 하고 잇음 사쿠라만 부끄러워서 으아아악 비명 지름 하늘은 청명하고 때는 여름이었다ㅡ...

-끗입니다-

싸우고도 한 침대에서 잘 토가사쿠 생각하니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토가사쿠 같이 살 줄 모르고 혼자 쓸 크기의 침대 사는 바람에 다 큰 남정네 둘이서 살짝 부족한 침대 위에 몸 구기고 자는 거 생각하니 마음이 좋아짐 (안사겨도 됨)

저는 덩치큰 애들이 몸 구기고 자는 게 좋아요 토가메가 더 커서 몸 구기느라 사쿠라 품에 안은 것처럼 자세 잡히면 좋겠음 [토가사쿠]

토가사쿠 둘이 자는 거(just sleep) 왤케 좋지........ 사쿠라 평소에 베개 없이 본인 팔 베고 자는 거 같던데 토가메랑 자면 토가메 팔 베고 잘 거 같아서 마음이 좋아짐..... 이게 처음부터 그렇게 잔다기보다는 자는 동안 온기 느껴지는 쪽으로 파고들다보니 글케 될 거 같아서 맘이 더 좋아져요

사쿠라 평소엔 새우잠 토가메 자고 가는날(just sleep)은 이부자리 작은거 하나에 같이 자니까 못 웅크려서... 첨에 좀 뒤척일 거 같은데 나중 가서는 토가메 품에서 자는 거 익숙해져서(다시 말하지만 잠결에 글케 된거임) 토가메랑 잘 땐 새우잠 안할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더더 좋아짐 [토가사쿠]

스오랑 니레 사쿠라네 놀러가면 가끔 n인분치 먹은 흔적이나 못 보던 품 큰 옷이 있거나 하는 거 보고 싶음 물어보면 사쿠라 별 일 아니라는듯 토가메녀석 왔다갔다고 함... 스오랑 니레 거기에 불붙어서(ncp) 사쿠라네에서 자고가겠다고 그럼ㅋㅋ 근데? 토가메랑 사쿠라 아직 안사귐 [토가사쿠]

갠적으로 스오 뒷짐지고 있는 척하면서 뒤에서 사쿠라랑 손가락만 슬쩍 얽는 거 좋아합니다 비밀 연애 같고 귀엽잖아요 근데 스오 딱히 비밀 연애할 생각은 없고 어차피 사쿠라 얼굴이 시뻘개져서 다들 아는데 눈치 봐서 모른 척 해주는 거임ㅋㅋ [스오사쿠]

토가메는 이미 사쿠라를 사랑하고 있는 거 같은데 사쿠라는 모든 일이 다 지난 뒤에야 토가메 의식하게 되면 좋겟음 토가메는 진짜 사쿠라를 사랑하고 잇거든요? 눈이 아주 멜로눈깔이거든요??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요 근데 사쿠라는 아직 거기까지 생각은 못하고 친구로의 관계만 생각함 [토가사쿠]

토가메도 그거 다 알고 있고 만족함 왜냐면 연애감정과 별개로 친구로서 사쿠라를 아끼고 좋아하는 것두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여튼 그래서 험한 일 다 지나간 뒤에 친구로서 교류하다가 서서히 토가메를 의식하게 되는 사쿠라가 취향입니다

사쿠라 공원 산책 나갔다가 어르신들하고 인사하고 있는 토가메 마주치는 거 보고 싶음 어르신 토가메 대중탕에서 바둑 장기 두는 할부지랑 친구분들?임 우연히 마주친 김에 같이 걸으면서 어르신들 어케 알았는지 얘기 듣고 헤에 이녀석 그런 것도 할 줄 아는구나 하는 사쿠라가 보고 시픔 [토가사쿠]

사쿠라 아무래도 그런 거 해본적 없을 거 같아서... 사쿠라 반응 보고 토가메가 먼저 궁금하면 해볼래애? 제안해서 바둑이랑 장기 배우는 사쿠라 ㅋㅋ 오리 어디 구석에 보드게임들하고 같이 널려잇던 판이랑 알 들고와서 사쿠라 알려주는 토가메 상상하면 기분 좋아짐

사쿠라 어렵고 머리 써야는 거니까 처음 몇 번 해보고 안한다고 엎을지도ㅋㅋ 근데 와중에 토가메가 나른하게 설명해주는 목소리는 좋다고 생각하면 우째... 넌 뭐 이런 답답하고 복잡한 걸 좋아하냐고 하는데 토가메는 에에- 아냐아 하다보면 꽤 재밌는거얼~ 할 거 가틈

뭔가 느긋하고 여-유의 겜이란 이미지라서요 장기 바둑... 가끔 어르신 상대해드릴 정도면 꽤 잘하고 좋아할 거 같아요 토가메랑 어울림 하튼 바둑 장기랑 친해지진 못했지만 토가메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는 사쿠라가 보고 싶었다네요~ (안사귐 앞으로도 안?사귈듯 그치만 토가사쿠임)

서로가 서로의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되는 상황이 너무 좋음... 사소한 거라도 네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되었단 사실에 기뻐하는 걸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고 네게 조금 더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드는 것

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아기 사쿠라한테 피카츄 돈가스 쥐어주고 싶어요

하 사쿠라 대학 못 갈 거 같애......... 학비도 학비고 애 성적이.......... 애가 뭐 공부에 뜻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것도 당장은 없어보이고 저는 그래서 사쿠라가 진학보다는 취업으로 빠질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스오랑 니레는 대학 갈 거 같음 대학 꼭 가야는 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캠퍼스물을 생각할 수가 없게 되.... 그래서 전 앞으로도 걍 바이트 전문 사쿠라를 밀려고요 체육 빼고 모든 과목에게 붐따를 날리는 캐라서 쩔 수가 X (바이트 전문인 이유는 당장 정규직 먹을 정도로 관심 있는 분야가 없어보여서 이거저거 해봣음 좋겟어요)

사쿠라 공원 산책 나갔다가 어르신들하고 인사하고 있는 토가메 마주치는 거 보고 싶음 어르신 토가메 대중탕에서 바둑 장기 두는 할부지랑 친구분들?임 우연히 마주친 김에 같이 걸으면서 어르신들 어케 알았는지 얘기 듣고 헤에 이녀석 그런 것도 할 줄 아는구나 하는 사쿠라가 보고 시픔 [토가사쿠]

사쿠라 아무래도 그런 거 해본적 없을 거 같아서... 사쿠라 반응 보고 토가메가 먼저 궁금하면 해볼래애? 제안해서 바둑이랑 장기 배우는 사쿠라 ㅋㅋ 오리 어디 구석에 보드게임들하고 같이 널려잇던 판이랑 알 들고와서 사쿠라 알려주는 토가메 상상하면 기분 좋아짐

사쿠라 어렵고 머리 써야는 거니까 처음 몇 번 해보고 안한다고 엎을지도ㅋㅋ 근데 와중에 토가메가 나른하게 설명해주는 목소리는 좋다고 생각하면 우째... 넌 뭐 이런 답답하고 복잡한 걸 좋아하냐고 하는데 토가메는 에에- 아냐아 하다보면 꽤 재밌는거얼~ 할 거 가틈

뭔가 느긋하고 여-유의 겜이란 이미지라서요 장기 바둑... 가끔 어르신 상대해드릴 정도면 꽤 잘하고 좋아할 거 같아요 토가메랑 어울림 하튼 바둑 장기랑 친해지진 못했지만 토가메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는 사쿠라가 보고 싶었다네요~ (안사귐 앞으로도 안?사귈듯 그치만 토가사쿠임)

뭐라고 해야지 바둑 장기도 스릴 잇고 멋진 ... 긴장감 넘치는 스포츠인거 아는디 뭐냐 느긋 여유는 동네 어른들이 하시는 건 좀 그것보단 편한 분위기로 겜을 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그런 면에서 토가메의 느긋한면과도 어울린단 생각을

토가메는 아무래도 두툼. 이란 느낌이지....

지하철을 앉아서 갈 수 없다니 비극입니다 오늘도 토가사쿠를 지하철에 밀어넣는 수밖에

둘은 자리 없으면 문 쪽에 기대서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갈 거 같음 그러다 자리 나면 토가메가 먼저 사쿠라아 가서 앉아아 할 거 같은데 사쿠라도 냅다 앉는 성격은 아니라 그 사이에 어르신 와서 양보해드림

이딴게 토가사쿠? 싶어도 토가사쿠입니다 둘이 같이 있잖아요 토가메 할부지하고 바둑 장기 둘 정도면 얘도 어른들한텐 예의 바를 것 같음 힘의 절대신앙 사자두련의 부두목이 어르신 공경하는 모습 < 제법 웃기고 기특해요 근데 어르신 내리고는 또 애기 와서 애기 앉힘 둘은 내내 서서 가는 거임

근데 둘 다 체력은 좋아서 딱히 안 힘들어할 거 같죠 엄청 멀리 나갈 일도 없어보이고 그리 멀지 않은 시내 정도를 가는 거 아닐까요? 데이트입니다 (본인들 의견없음) 돌아오는 길은 자리 텅텅 비어서 앉아가는데 어느 순간 사쿠라 졸아서 토가메가 어깨 빌려주면 좋겟다 차창 밖에 노을 질 거 같아요

저 지하철에서 둘이 나란히 앉아가는데 그 뒤로 노을지는 풍경 진짜 좋아하거든요 토가사쿠도 그런 거 있었으면 좋겟음😳

토가사쿠 덩치 차 나니까 그런 시츄도 좋아 둘이 전철 붐비는 곳에서 서서 가는데 급정차 하느라 사쿠라 휘청이면서 넘어질 뻔하는거

뒤에 서 있던 토가메가 안듯이 잡아주는 거 사쿠라 놀라서 ○ㅁ○ 상태인데 토가메도 놀라서 사쿠라 괜찮아? 물어볼 거 같음 둘은 놀라도 내 마음은 따땃해짐

사귀지도 않고 사귈 생각도 못하는데 친구 이상의 분위기를 갖는다는 것.... 안 사귀는 씨피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고 토가사쿠가 안사귀고 평생 묘한 기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귀는 것도 좋아)

왼 멱살 붙잡고(..) 너, 넌 나랑 뭘 하고 싶은 건데??!!!! 하고 따지는 사쿠라 언제 안 좋아지지 왼은 지금 관계 유지할 생각만 했는데 사쿠라가 먼저 답답해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한다면,,, 왼은 두손두발 다 들 수밖에 없다구 생각해요

왼은 사쿠라랑 손 잡고 싶고 그 이상을 하고 싶은데 사쿠라가 그것까지 생각하고 묻는지 궁금은 할듯 그래도 결국 사쿠라에겐 당해낼 수가 없네 싶어져서 너랑 친구 이상이 되고 싶은 거라고 고백하는 왼,,,, 스오사쿠가 젤 어울린다고 생각은 하는데 토가사쿠도 나쁘지 않을지도

사쿠라에겐 못 당하겠네/사쿠라는 대단하네 < 스오사쿠

그래야 사쿠라지/사쿠라답네에 < 토가사쿠

이런...차이인듯....???

현대au (지금도 현대인데 이게 무슨 표현이지) 스오사쿠

사쿠라 선생님 심부름으로 궁도부에 뭐 갖다두러 가는데 혼자 연습하고 있던 스오랑 마주치면 좋겠다 조용해서 아무도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저 안쪽에 누가 서 있는 거임 그래서 누구지? 하고 보니까 스오야

집중해서 사쿠라 온 줄 모르는 거 같고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활 시위 당기고 있는데 마침 산들바람이 붐 사쿠라가 눈 크게 뜨는 순간 슉! 소리랑 같이 활이 과녁 한가운데 콱 찍힘 스오 숨 한 번 뱉고는 그제야 사쿠라 온 거 알고 반갑게 인사함 사쿠라 얼떨떨하게 인사하면서 심부름 왔다고 하는데 스스로도 모르는 첫사랑이 시작된 거임 꺄악~~~~ 바람결에 머리카락 살랑이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을듯 거기에 홀린듯 스오에게 반한 사쿠라 너무 좋아요

스샄 토샄 웃긴 점

1 지들 씨피 자꾸 우리한테 강요함

2 지들만의 사쿠라 캐해가 있음

3 전 걍 얘네가 같이 있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요

스샄에서 스오의 사쿠라 캐해 :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빅데이터 네트워크망 같은 이미지

토샄에서 토가메의 사쿠라 캐해 :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맨 처음의 커다란 캐해 기둥에 가지가 덧붙는 느낌

일케 생각을 합니다 둘 다 주된 캐해는 확고할듯한... 비슷한 표현 같은데 약간 다른 (모죠짤

저 친구이상연인미만이 무비나잇하는 거 좋아하는데(그러다 일 치는 것도) 사쿠라네는 티비가 없고 토가메네는 뭔가 상상이 안돼서....... 그냥 무비나잇 좋아하는 사람만 됏어요 [토가사쿠]

오리에서 데이트하는 토가사쿠 언제쯤 질릴 수 잇을까 평생 좋아할듯 오리는 은근히 사람들 눈에 안 띄는 구석 공간이 많을 것 같지 않나요 약간 전체적으로 폐허 느낌도 좀 있는 게... 거기서 사람 앉을 공간만 적당히 꾸며놓은 데에 둘이 앉아서 아무 대화나 했음 좋겠음 아니면 만화책이라도 읽든지

오지 않는 전철 기다리며 벤치에 쪼르르 앉아 서로 기대고 있는 트리오를 상상해... 물론 버정 일러 보면 딱 붙어있을 거 같진 않지만 붙어있는 편이 더 귀엽잖아요 사쿠라 한 번씩 인상쓰면서 언제오는거야 -"- 할 거 같음 니레는 시간은 됐는데 이상하네요~ 하고 스오가 가장 반듯한 자세로 기다리는데 얘는 땀도 안남.. 그냥 옆에서 애들 말에 맞장구치면서 지연되는 모양이네 같은 소리나 함 셋이 어딜 갈까요 시내 놀러갔다 돌아가는 길이면 좋겠다 사쿠라 새옷 산 쇼핑백 가득 들고서...🥺

얘네도 못 타는 열차 오면 사쿠라가 또 승질 낼 거 같음 아 그럼 탈 수 있는 건 언제 오는 건데! < 근데 일케 승질 내려면 진짜 오래 기다리고 덥고... 빨리 타고 싶은? 상태여야 할 거 같음 사쿠라 가만 보면 막 무작정 끓는점 낮음 < 은 아니어서ㅋㅋ

아니 근데 나는 토가메가 그런 사랑 가득한 눈으로 사쿠라랑 영원히 안 사귀는 세계선이 존재한다는 게 믿을 수가 없음.... 근데 안 사겼으면 좋겠어요 제 원픽 세계선입니다 그치만 그런 눈빛으로 어떻게..... 영원히 사랑을 품기만 하는 남자 맛있지 않나요?

후우린처럼 사쿠라에게 곁에 있고 싶은 존재가 되는 것만으로도 토가메는 충분할 거 같은데 (물론 각자 후우린과 사자두련이 더 우선임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같이 있고 싶은 것 그것도 사랑인 거죠)

토가사쿠는 약간 이런 형태의 사랑도 있다....를 보여주기 좋은 거 같음 안사귀는 씨피 각자 다른 소중한 것이 있는 씨피 우선해야 할 존재가 따로 있는 씨피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고 널 존경하는 마음도 너와 친구이고 싶은 마음도 모두 진짜인 빚 같은 건 없는 관계니까

15권 풀려서 너무 좋음 하고 싶은말 다 할 수 있음 제 토가사쿠는 15권부터 진짜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 토가메는 15권을 거친 토가메인 거예요 뿐인토샄도 다른 썰들도 전부!! 그래서 뿐인토샄엔 아예 봉화전 언급들도 지나가는 거구🥺 토가사쿠에게 15권은 전설 아닌 레전드다......

헉 그런 거 보고 싶어 사쿠라가 사자두련 도우러가고 토가메가 후우린 도우러 가는거... 작중에 이미 토가메가 후우린 도우러 왔지만 이건 사쿠라가 도와달라 해서 사쿠라 도와주러 온 거고 약간 다른 게 보고 싶음

정확히는 좋아하는 사람의 소중한 것을 지키러 온 남자 <<< 이걸 원합니다 [토가사쿠]

뭔지 느낌이 오시나요?? 서로 자기 진영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대를 위해 자신이 대신 도우러 가는 시츄요... 저 이런거 진짜 환장함 한 명 늘어난다고 도움되는 상황이 뭐 얼마나 있겠냐만..(ㄱㅎㄹ 같은 작품이면 됐을텐데ㅋㅋ)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걸 똑같이 소중히 하려는 게 좋은겁니다

상대의 소중한 걸 부숴버리는 것보다 똑같이 소중히 여기고 지켜주려는 것 후자가 훨씬 캇코이ㅣ 하잖아요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토가사쿠라면 상대보다도 먼저 상대 진영을 챙겨줄 수 있을 거라 믿고 잇어서 이런 시츄도 가능할 것 같다네요

후우린 애들 어디서 포츈쿠키 얻어서 다같이 깠는데 사쿠라 포츈쿠키에 연애운 대박!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필해보세요 이런 거 적혀 있는 거 보고 싶음 조, 조, 좋아, 좋아하는, 하면서 당황해서 얼굴 새빨개지고 열오르고 김나는 사쿠라 너무 귀엽고 그애 머릿속을 차지한 어떤남자ㅋㅋ [토가사쿠]

후우린 이미 사쿠라가 토가메 좋아하는 거 다 앎 토가메도 사쿠라 좋아하는 거 같던데? 근데 둘이 아직 안사귐 옆에서 스오랑 니레가 어쨌든 좋은 결과지 않냐고 하는데 사쿠라 별로 들리지도 않음 ㅋㅋ 근데 그날 딱 토가메랑 마주쳣으면 좋겟음...

사쿠라가 일부러 만나러 간 거 아님 진짜 우연히 마주친거임 토가메가 먼저 인사하는데 사쿠라 포츈쿠키 생각나서 머릿속 넹글넹글 돎 평소랑 달리 인사 안 받아주고 애가 삐걱이니까 사쿠라아? 하고 토가메가 안색 살피는데 사쿠라 시뻘개진 얼굴에 눈도 못마주치고 ...어엉... 해서 토가메도 똑같이 얼굴 붉히는? 그런 게 보고 싶습니다 어필은 모르겠고 그냥 토가사쿠가 썸을 탈 뿐인 그런 이야기

토가사쿠 왤케 안사귀는데 남들한텐 대충 사귀는 사이로 통용되는.게 잘 어울리지 웃긴 놈들임 하긴 사쿠라만 보면 토가메 낯빛이 변하는데 안사귄다고 우기기도 뭐할듯 ㄷㄷ

근데 이래놓고 둘은 진짜진짜 안사귀고 상대 의식 할랑말랑한 상태인 게 ㄹㅇ 진국인서 다들 아시죠..... 남들 보기엔 현커인데 자기들끼린 썸도 아님 ㅠㅠ 지금 이게 연애감정이란 구분을 따로 안함 그래놓고 그렇게 이름을 불러대고 상대를 찾고 존경한다 말하고 ㄷㄷㄷ

후우린과 사쿠라는.... 누군가 잠기려 하면 끌어올려주고 누군가 떨어지려 하면 받아내주는 관계라서 너무 따뜻함

사쿠라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이지만 "오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물으면 그건 옥상이었으면 좋겠다 ㅋㅋ 거기서 보는 노을이 예뻤다 같은 이유 대는데 사실은 토가메랑 항상 가는 곳이라서... 무의식 중에 옥상이 제일 먼저 떠오른 거면 좋겠음 ㅋㅋ 토가메는 눈치챌듯 (안사귐) [토가사쿠]

근데 첫뽀뽀는 옥상 말고 어디 구석진 곳이면 좋겠어요 (안사귄다매

위와는 다른 ... 사귈 가능성이 잇는 세계선에서 (위는 안사귀는 세계선임) 눈에 잘 안띄는 좌석이나 그런 곳에 단 둘이 있을 때 입술만 가볍게 붙였다 뗀 건데 사쿠라 그 조온습과 감촉 그리고 토가메 눈빛 영원히 못잊을듯ㅋㅋㅋㅋ

사쿠라는 누구랑 하든 첫 키스(아님 뽀뽀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애가 순진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긴장도 잔뜩 했을 거 같고... 그때 생각하면 얼굴이 시뻘개질 거 같아서 너무 귀여워 [사쿠른]

토가사쿠 왤케 안사귀는데 남들한텐 대충 사귀는 사이로 통용되는.게 잘 어울리지 웃긴 놈들임 하긴 사쿠라만 보면 토가메 낯빛이 변하는데 안사귄다고 우기기도 뭐할듯 ㄷㄷ

근데 이래놓고 둘은 진짜진짜 안사귀고 상대 의식 할랑말랑한 상태인 게 ㄹㅇ 진국인서 다들 아시죠..... 남들 보기엔 현커인데 자기들끼린 썸도 아님 ㅠㅠ 지금 이게 연애감정이란 구분을 따로 안함 그래놓고 그렇게 이름을 불러대고 상대를 찾고 존경한다 말하고 ㄷㄷㄷ

토가메 왠지 자기가 사쿠라 대할 때 쵸지한테 하는 것만큼 부드러워진단 자각은 있는데 본인 눈에서 꿀 떨어질 정도인 줄은 모를 거 같지 않나요 본인도 모르게 애정이 흘러넘쳐,, 자각 없는 상태면 좋겠음 네 안사귑니다 근데 그냥 사랑하고 있음 [토가사쿠]

경찰 사쿠라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순찰도는 거 생각하고 너무 귀여워서 쓰러짐 ㅠㅠ

경찰au 사쿠라 배치 받은지 얼마 안돼서 순경일 거 같음 너무 좋아 귀여워

전 솔직히 사쿠라 교통경찰이면 좋겠어요 뭐 씹은 얼굴 하고서라도 시키는 거 다 할 거 같아서 (ㅈㅅ)

ncp로 경찰 선배 우메랑 수험 시절 사쿠라...가 외전 서사임 동기로는 니레 스오 스기 키류 츠게 있는게 당연하지요

트리오랑 다문중 1학년들 경찰학교도 동기면 좋겠다

경찰학교 때부터 실습 같은 거만 하면 날아다녔던 사쿠라 < 생각하고 마음이 좋아짐

그래요 저 사자두련부두목과 아기순경 토가사쿠로 둘의 만남부터 나는 날 굽히지 않아로 반하는 토가메와 변하는 사자두련 그리고 가까워지는 토가사쿠까지 다 생각했어요 제 안에선 이미 기승전결 끝났어요

사자두련부두목×아기순경 토가사쿠 그냥 흔하디 흔한 갱인 줄 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하고 잘 지내고 있는 토가메 발견하고 의외라 생각하는 순찰 돌던 사쿠라 나중에 사자두련하고 부딪혔을 때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그러지 않을 수 있으면서 쓰레기 같은 짓 하는 게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기

미아(고양이아님) 발견해서 어르고 달래고 스오랑 니레가 선배들에게 보고하는 동안 사탕도 쥐어주는 사쿠라 생각하면 귀여움... 아기가 사쿠라 손 붙잡고 안 놔줘서 결국 부모 찾을때까지 안고 다니는데 사쿠라 눈이 유리구슬 같아서 아기가 자꾸 눈 콩콩 때리면 좋겟음 예뻐서 만져보고 싶은거임ㅋㅋ

순찰 중에 어르신 마주치면 경로당까지 모셔다 드리고 저기 바둑장에 모셔다 드리고 하면서 어른들한테도 예쁨 받는 아기순경

동네에 순경들 새로 왔다고(트리오)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먹을거 챙겨주고 그럼 츠게랑 키류는 옆동네 배정되었단 설정입니다 아무래도 한 파출소에 우르르 몰려갈 순 없어서

걍 이름도 안쓰고 냅다

뭐라 하면서도 다 모셔다 드리고 챙겨주는 거 잘 받아오는 기특한 아기순경 바로 사쿠라 하루카입니다

경찰에유 스오사쿠면 얘네는 경찰학교 때부터 썸 탔을 거 같아요 근데 실배정 받고나서도 썸임 왜냐면 사쿠라가 아직 자기 마음을 몰라서(ㅋㅋㅋ) 스오는 급할 거 없다고 생각해서 사쿠라 기다려줄 거 같아요 이거 경찰 에유일 필요가 있나 근데 제복 입고 썸타는 스오사쿠가 좋으니가 경찰 에유입니다

경찰에유 스오사쿠.... 순경 스오사쿠보다는 경찰학교 학생들일 때의 스오사쿠가 더 좋은 것 같음 풋풋하잖아요 순경돼서도 비번인 날 굳이굳이 야근? 하는 사쿠라 보러 파출소 찾는 스오가 좋아 자기는 먹지도 않으면서 사쿠라 줄 야식 사올 거 같아서 스오사쿠는 부부구나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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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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