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冥 호명 로그 백업 by 백잡초 2024.02.01 16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트라우마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天地-빛무리. 호명 추천 포스트 Rollback (1) TW: 자해, 자살사고, 가족의 죽음, 동물살해 1 큰물에 갇힌 듯 숨이 답답하다. 눈앞이 어둡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길모퉁이를 지나다 돌연 커다란 개와 마주칠 때면 꼭 이런 기분이었지. 아가토는 손을 들어 제 목줄기를 더듬는다. 피부를 뒤덮고 있는 껍데기를 전부 열어젖히고만 싶은데. 이것이 그저 몽중인지 아니면 현실로부터 유리되는 섬망인지 확신할 수 없다.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육신의 #뮤지컬_검은사제들 #잔인성 #트라우마 #기타 6 성인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인큐베이터 키즈 下 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 각각의 회차는 독립성을 가지며 AB는 다음 회차에서 리버스가 될 수도, 포지션이 바뀔 수도, 다른 인물과 엮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는 CD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사망 소재 주의 *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과 유혈 묘사가 있습니다. 20. 하룻밤에 AJ 51의 사체가 모두 사라졌다. AJ 11의 소행이었다. 인간은 야 #공포성 #언어의_부적절성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기타 #센티넬버스 #쪼섯 #가비지타임 #폭력성 #벌레_징그러움 #잔인성 15 악몽 소장본에 수록된 글입니다. “카나토.” “응?” “우리 본 적 있지.” “응?” “예전에.” 글쎄, 잘 모르겠는데. 카나토는 뜨고 있던 눈을 곱게 말아 웃었다. 기분 탓 아니야? 카나토를 처음 봤을 때, 왜인지 모를 기시감을 느꼈다. 익숙한 분위기와 어딘가 만났던 같은 그런 기분. 후우라가의 그 파란 눈이 나를 지그시 내려봤던 적이 있었다. 아직 가문에 소속되어 있을 때, 내가 아닌 #트라우마 성인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카피드 · 레프트 · 리브즈 下 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 각각의 회차는 독립성을 가지며 * AB는 다음 회차에서 리버스가 될 수도, 포지션이 바뀔 수도, 다른 인물과 엮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는 CD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각자의 회차는 독립성을 가진다고 믿고 싶으나... 하편까지 읽으신 뒤에도 글에 빈 부분이 많다면 '영원의 알레고리'를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 * 휘국휘는 #센티넬버스 #종톨 #가비지타임 #폭력성 #벌레_징그러움 #잔인성 #공포성 #언어의_부적절성 #기타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20 1 [ㅅㄹㄷㅋ/호백호] 우리는 좋은 꿈을 꾼 뒤에야 잠에 빠졌지 언젠가의 기억. 너와 내가 처음으로 하나가 되어 싸운 날. 말로써 경고하거나 미숙한 충돌 없이 정말 한 몸처럼 움직인 날. 이 다음 너의 팔이 어디로 향할지 강렬하게 예지하고, 어떤 신호도 없이 나의 발이 디딜 위치를 알린 순간. 싸움 끝에 우리는 평행한 벽에 기대 숨을 골라냈지. 그때 너의 얼굴.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 하리라 말하는 눈빛. 나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호백호 #폭력성 #슬램덩크 트라우마 이야기 후일담 *dnkb 풍미 여전히 희미함 *본편을 읽지 않았을 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편의 트리거 요소에 대해 두리뭉술하게 설명합니다만, 기분이 나빠질 경우 읽는 것을 멈춰주세요 *금랑에 대한 모든 날조 주의 *호칭이나 말투에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랑에겐 사소한 문제가 있다. 뒤에서 안아오는 것, 특히 그 유명한 영화에서처럼 뒤에서 안아 손을 #트라우마 4. 질병 둘은 알콜냄새가 퀴퀴하게 올라오는 의료부실 앞에 섰다. 말이 의료부이지 실은 거대한 병원 건물 같았다. 결국 우리는 아픈 이들의 단체이니 의료부문의 특성화가 진행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궂은 일과 의뢰라는 이름의 전투를 수행하며 사적인 군인처럼 이용당하니 아픈 자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히레는 간단히 키와 체중을 재고 혈액검사도 #소설 #1차 #자캐 #디스토피아 #액션 #트라우마 5 1차 작업물 - [OM] 네가 없는 세상 종이비행기 자해와 관련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물거품의 종막을 만인이 안다. 그 모든 것을 삭혀 없애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하지 않는다. 하지 못한다. 네가 지켜낸 세상이니까. 지긋지긋한 벚꽃이 핀다. 분명, 예전에는. 지긋지긋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먼지가 #폭력성 #잔인성 #트라우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