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겸 [윤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中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5) 셉페스하는곳(겸른/포타백업용) by 반짱느엉 2024.06.05 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윤겸 총 14개의 포스트 이전글 [윤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上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4) 다음글 [윤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下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 다소 짧습니다 (2024.03.26)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윤겸] Pretend 디스토피아 속 안드로이드x기술자 이야기. (2024.02.26) #윤겸 5 [윤겸] 나와 너의 가시나무 中 느와르물 조각글 연재. 설계자x운반책. (2024.02.29) * 그의 이름은 이석민이었다. 무당이 말하길 너는 팔자가 사나워 그 이름으로는 고향 땅에 발 붙이고 못 살 것이라 했다. 그리고 정말 사나운 팔자 덕분이었는지 그는 혼자가 되고 나서야 그 운명에서 도망치듯 미국 땅에 올랐다. 곧바로 운전을 배워 운송업을 했다. 어느 날은 내기 경주를 하고 돈 모으는 방법을 알았다. 생각보다 재능이 있었던 그는 #윤겸 1 [윤겸] Summertime Sadness Lana Del Rey - Summertime Sadness / 해포썰 관련 정말 짧은 조각글 (2024.02.14) 상단의 해포썰에서 기인하는, 정말 짧은 장면 조각글 입니다! - 주변 마법사들은 장난처럼 이석민을 유니콘이라 불렀다. 전설 속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유난히 선한 사람이었고 선을 위해 달려드는 기세는 누구도 그가 겁쟁이임을 모르게 만들었으니까. 나중에 듣기론 마법의 분류모자가 후플푸프를 그렇게 추천했는데, 그는 어떻게든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윤겸 2 [윤겸] 새벽 4시에 또 만나요 랜덤어플 이야기 (2023.06.26) * 어떠한 이야기든 마찬가지겠지만, 시작은 늘 단순한 호기심이 문제일 것이었다. 친구와의 약속이 파토 되고 난 뒤, 할 일이 없어 꾸민 채로 뒹굴 거리다가 문득 셀카를 찍어보고. 그러다가 셀카 어플 밑에 있는 광고에서 친구를 사귀는 랜덤 채팅 어플, 이런 광고에 한 번 속아 보는 것이었다. 뭐 진짜로 만나 볼 것도 아닌데. 휴대폰 액정을 따닥따닥 #윤겸 5 성인 [윤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上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4) #윤겸 5 [윤겸] 나와 너의 가시나무 下 느와르물 조각글 연재. 설계자x운반책. (2024.03.10) * 윤정한은 본디 유능했다. 어려운 집안으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는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경찰에 합격했다. 머리가 빠르고 재치와 결단력이 있었다. 그런 그를 눈 여겨 보던 위에서, 더 이름이 알려지기 이전에 스파이를 제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주변에 누구도 없는, 보호 받을 수 없는 천재는 빛깔 좋은 미 #윤겸 3 [윤겸] 나와 너의 가시나무 上 느와르물 조각글 연재. 설계자x운반책. (2024.02.24) - 이 바닥은 돈을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했다. 그 더러운 샐러드볼 안에 유난히 샐러드같이 생긴 남자애가 나타나도, 다들 그러려니 했다. 저렇게 푸릇푸릇한 놈이라도 이 바닥 며칠이면 숨 죽은 야채처럼 점차 마르고 썩어가겠지. 굳이 마련된 미래를 신경 쓸 정도의 여유는 없었다. 윤정한 역시도 그 동양인 남자애에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윤겸 4 [윤겸] 프시케, 프시케. 낡은 학원물+알오물. 짧은 글. (2024.02.09) - 들었어? 그 소문... 도서관 그, D구역 말이야. 작은 마을 안. 그곳에 거의 숨겨져 있다시피 한 작고 낡은 기숙사는, 약간은 엄격한 종교의 규율로 옭아 맨 교칙이 존재하는 미션스쿨이었다. 그곳에선 동양인이 매우 적은 비율이었지만 학생들은 인종에 대한 호기심이 도통 없었다. 그 대신 알파와 오메가의 여부를 기민하게 따질 뿐. (그마 #윤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