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카나 글 [아쿠카나] 포식자 - 1 그건 마치 선명히 물든 핏빛 같은,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분명한 포식자의 모습이었다. 🤍 by 🤍 2023.12.12 25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아쿠카나 글 총 5개의 포스트 다음글 [아쿠카나] 포식자 - 2 그건 아마도 너를 만난 순간부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쿠카나] 사랑의 자기연소 사랑을 하는 너는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넌 뭘 좋아하지. 이런 것 하나 못 고르고 고민이나 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혼자였다면 이런 고민을 할 이유도 없었겠지. 그러니까 지금 카나는, 혼자가 아니란 뜻이다. 간단한 취향조차도 모르다니.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잔뜩 미간만 좁힌 채 차려진 간이 부스 앞을 서성이다가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아리마.” “아, 아쿠아.” “여기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7 15세 [아쿠카나] 포식자 - 2 그건 아마도 너를 만난 순간부터,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유혈 #자해 10 [아쿠카나] 포식자 - 3(完) 우리들은 인간이다 환생(幻生) 그래서, 어떻게 됐어? 흥미롭다는 듯 물어오는 카나에게 아쿠아는 애꿎은 머리칼만 몇 번이고 쓸어넘겼다. 손바닥을 덮은 붕대가 쓸릴 때마다 거칠게 헝클어지기를 반복했다. “……별 말 없었는데.” “평소에도 어지간히 사고 치고 다니나 봐? 이렇게 다쳐 가도 그러신다니.” “그런 거 아니거든.” 볼멘소리에도 장난스럽게 킥킥 웃는 소리가 들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9 [아쿠카나] Merry Happy Christmas 너는 항상 나를 이상하게 만들어 ※캐붕주의 날조주의 ※개인적인 해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으, 추워." 촬영장을 나선 카나의 입에서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첫마디였다. 얼음장 같은 바람이 덧댄 층층의 옷가지 사이로 조금의 틈이 보이는 대로 비집고 들어왔다. 하얀 입김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종종걸음으로 인파를 빠져나오던 카나가 누군가를 찾는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얼마 #최애의아이 #아쿠카나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18 [아쿠카나] World end:SCENAIRO 태어나 이름뿐인 배역을 받은 존재에게 최악의 시나리오 툭, 툭. 투둑. “……비 많이 오네…….” “무슨 생각 해?” “……그냥. 멍때리는데.” 아무래도 오늘 뭘 하긴 힘들 것 같다.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며 카나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아쿠아는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저 성격은 변하질 않네, 하는 상당히 모난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아쿠아는 나오던 발걸음을 돌렸다.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포스트아포칼립스 9 ︎︎︎︎︎︎︎︎︎︎︎︎︎︎︎︎︎︎︎︎︎︎︎ ︎︎︎︎︎︎︎︎︎︎︎︎︎︎︎︎︎︎︎︎︎︎︎ 오랜만 오랜만이야. 음. 오랜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네. 모르겠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첫 인사말은 항상 고민이다. 미안. 또 썼다 지웠어. 결국 늘 하던 의례적이고 지루한 말 적을 거면 왜 매번 고민하는 걸까…. 애초에 언제부터 너랑 나 사이에 인사말을 신경써야 되는 사이였다고 이런 걸 고민하고 앉았는지. 한심해. 여전하네. 너랑 관련된 거면 사람을 이 #최애의아이 #아쿠카나 #아리마카나 #호시노아쿠아마린 #연교 19 가내더지 35문답 시스템의 한계로 표현되지 못한 당신의 타브/더지 1. 인게임 커마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한, 또는 모드로만 구현가능한 신체적 특징이나 악세사리가 있나요? 전신, 특히 팔과 손에 흉터 많음. 제일 큰 흉터는 몸의 Y자형 개복 흉터. 크레사한테 해부 당할 때 생김. 드래곤본이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티가 나지 않지만 당시 봉합이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발더스게이트3 #타브더지문답 신발 소론 노인네들 기싸움 2 계묘~갑진년의 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