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카나 글 [아쿠카나] 포식자 - 1 그건 마치 선명히 물든 핏빛 같은,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분명한 포식자의 모습이었다. 🤍 by 🤍 2023.12.12 25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아쿠카나 글 총 5개의 포스트 다음글 [아쿠카나] 포식자 - 2 그건 아마도 너를 만난 순간부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쿠카나] World end:SCENAIRO 태어나 이름뿐인 배역을 받은 존재에게 최악의 시나리오 툭, 툭. 투둑. “……비 많이 오네…….” “무슨 생각 해?” “……그냥. 멍때리는데.” 아무래도 오늘 뭘 하긴 힘들 것 같다.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며 카나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아쿠아는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저 성격은 변하질 않네, 하는 상당히 모난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아쿠아는 나오던 발걸음을 돌렸다.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포스트아포칼립스 10 [아쿠카나] 마법, 그 밤 네 인생을 살아. ※캐붕주의 (본편 59~63화를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해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둠은 갓 태어나 기지개를 키는 한기를 잔뜩 품에 끌어안고서 조심스럽게 하늘에서 발걸음을 내디뎠다. 언제나처럼 일몰은 썩 반갑지도 그렇다고 피하고 싶은 만큼 싫은 존재도 아니었으나, 무심결에 든 생각은 어쩐지 반가운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최애의아이 #아쿠카나 #아리마카나 #호시노아쿠아마린 16 15세 [아쿠카나] 포식자 - 2 그건 아마도 너를 만난 순간부터,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유혈 #자해 11 [아쿠카나] 사랑의 자기연소 사랑을 하는 너는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넌 뭘 좋아하지. 이런 것 하나 못 고르고 고민이나 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혼자였다면 이런 고민을 할 이유도 없었겠지. 그러니까 지금 카나는, 혼자가 아니란 뜻이다. 간단한 취향조차도 모르다니.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잔뜩 미간만 좁힌 채 차려진 간이 부스 앞을 서성이다가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아리마.” “아, 아쿠아.” “여기 #최애의아이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아쿠카나 7 [아쿠카나] Merry Happy Christmas 너는 항상 나를 이상하게 만들어 ※캐붕주의 날조주의 ※개인적인 해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으, 추워." 촬영장을 나선 카나의 입에서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첫마디였다. 얼음장 같은 바람이 덧댄 층층의 옷가지 사이로 조금의 틈이 보이는 대로 비집고 들어왔다. 하얀 입김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종종걸음으로 인파를 빠져나오던 카나가 누군가를 찾는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얼마 #최애의아이 #아쿠카나 #호시노아쿠아마린 #아리마카나 20 ︎︎︎︎︎︎︎︎︎︎︎︎︎︎︎︎︎︎︎︎︎︎︎ ︎︎︎︎︎︎︎︎︎︎︎︎︎︎︎︎︎︎︎︎︎︎︎ 오랜만 오랜만이야. 음. 오랜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네. 모르겠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첫 인사말은 항상 고민이다. 미안. 또 썼다 지웠어. 결국 늘 하던 의례적이고 지루한 말 적을 거면 왜 매번 고민하는 걸까…. 애초에 언제부터 너랑 나 사이에 인사말을 신경써야 되는 사이였다고 이런 걸 고민하고 앉았는지. 한심해. 여전하네. 너랑 관련된 거면 사람을 이 #최애의아이 #아쿠카나 #아리마카나 #호시노아쿠아마린 #연교 19 (스압주의)김래빈 생일잔치 후기 2024 11/10~11/11 부제: 입덕 3개월차의 두근두근 첫 최애 생카 후기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 주최님을 향한 저의 러브래터 후기~ 너무 길어져서 결국 팠습니다 생카 후기 기록용 블로그! 구구절절 일기에 가까운 후기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들어가기 전 ~ 어쩌다 입덕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을 해볼까요… 병원에서 n년째 간호사로 열심히 일하던 저는 7월 말, 환자 51 1 [댕뵤] 우리는 그것을『사랑』이라 부른답니다? 캠퍼스 무자각 커플 박문대와 배세진, 그리고 고통받는 큰세 쭈아압 이세진은 감정을 담아 아.아가 담긴 컵의 빨대를 빨아올렸다. 맘같아선 아아가 아니라 강소주를 입에 털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다음이 전공수업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학점은 챙겨야지. 암. 그렇고말고. “그래서 네가 생각하기엔 어떤 것 같아…?” 제 앞에 불안한 얼굴로 앉아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배세진. 2학번 위 선배라는데, 군대갔다 복학 #배세진 #댕뵤 #문대배세 #데뷔_못하면_죽는_병_걸림 #데못죽 #박문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