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9 96x105 by 호끼 2023.12.15 3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20 다음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8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지혁해량] 성장통2 여름 제철 청게 젹량 BGM은 반복재생 설정 후 들어주세요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서지혁은 체육 특기생이 아니었다. 예체능 계열로 유명한 학교이긴 했지만 서지혁은 100% 성적으로 입학한 일반학생이었다. 그럼에도 서지혁은 타고난 체격과 운동신경 덕분에 운동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여럿 받았다. 특히 큰 키가 유리한 농구부와 배구부는 점심시간마다 서지혁을 찾아와 간식을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0 2 [해량무현] 미래진행완료 2 가슴 앞으로 팔짱을 낀 신해량의 근육에 바짝 힘이 몰렸다. 두툼한 팔뚝만이 아니라 방 안에서 문을 바라보고 선 몸 전체가 어떠한 습격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였다. 신해량의 스위치가 켜진 건 조금 전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한 순간부터였다. 발신인은 2개월 전 해저기지에 입사한 한국 국적의 치과의사 박무현. 내용은 밑도 끝도 없이 ‘지금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해량무현] 해저기지 출근일지 (2) ※ 방수기지 AU ※ 설정 날조 주의 보고서 결재를 올리고 나서 시계를 보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오고 있었다. 패드를 꺼내 내일자 예약 환자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 뒤, 마감 업무와 뒷정리를 마치고 치과 문을 나섰다. 오후 내내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쓴 탓인지 배가 엄청나게 고팠다. 중앙동 식당가를 향해 곧장 걷기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48 [해량무현] 해저기지 출근일지 (3) ※ 방수기지 AU ※ 설정 날조 주의 "선생님, 가시죠." 신해량이 치과 입구에서 진료실에 있는 나를 불렀다. 나는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치과 문을 잠근 후 그의 뒤를 따라나섰다. 한 주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금요일이었다. 오늘은 엔지니어 가팀의 티타임에 초대받아 가기로 했는데, 신해량 팀장이 주간 보고를 마친 뒤 치과에 들러 나를 데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61 1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2 초대 BGM : https://youtu.be/35DGUDamyy0 하나, 둘, 셋, 넷……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십팔. 이런 시발! 담배연기를 손으로 휘휘 날려보내며 웅장하게 서 있는 고층 빌딩의 층수를 하나하나 세어보던 서지혁이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발을 굴렸다. 세상이 망한다 어쩐다 해서 지어둔 해저에 처박혀 몇 년을 보냈는데, 환경오염도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25 2 [재희무현] 스무 살 첫 눈 (1) 화재사건을 겪지 않은 행복한 세상의 재희x이런저런 사정으로 졸업 못한 무현 -둘 다 대학생입니다 -가벼운 거 보고 싶어서 씀 “이거 드시고 하세요, 형.” “앗, 고마워요.” 노트북에 들어갈 기세로 고개를 빼고 있던 남자가 화려한 붉은 머리의 남자가 건넨 캔커피를 받아들며 웃었다. 오랫동안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눈이 침침해졌는지 미간을 구기고 손가락으로 눈 사이를 꾹꾹 누른 남자가 제 옆에 앉는 붉은 머리를 보고 멋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97 8 1 망자가 돌아오는 날 할로윈 썰이었던 것 #어바등 27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 퇴사 * 해저기지 탈출 후 퇴사한 서지혁과 신해량의 이야기입니다. 해저기지가 어찌저찌 무너지지는 않고 대충 수습되었다는 얼렁뚱땅 설정입니다. 2023.06.04에 쓰기 시작해 원작 설정과 충돌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제 : 도망가는 강아지를 잡아 키움. 강아지가 주인 말을 안 들음. 주인이 강아지를 통제함. BGM : https://youtu.be/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5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