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9 96x105 by 호끼 2023.12.15 3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20 다음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8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해량무현] 미래진행완료 2 가슴 앞으로 팔짱을 낀 신해량의 근육에 바짝 힘이 몰렸다. 두툼한 팔뚝만이 아니라 방 안에서 문을 바라보고 선 몸 전체가 어떠한 습격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였다. 신해량의 스위치가 켜진 건 조금 전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한 순간부터였다. 발신인은 2개월 전 해저기지에 입사한 한국 국적의 치과의사 박무현. 내용은 밑도 끝도 없이 ‘지금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지혁해량] 성장통1 여름 제철 청게 젹량 BGM은 반복재생 설정 후 들어주세요 1년 전, 서지혁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총을 잡았던 날. 엉성한 자세로 당긴 방아쇠에서 쏘아진 탄환은 정확하게 과녁의 한 가운데를 저격했다. 주변의 낯선 이들은 서지혁이 적군 수장의 대가리라도 날린 양 감격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그에 떨떠름하게 웃던 서지혁은 입부 첫날부터 사격 동아리의 에이스가 되었고, 천재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7 [해량무현] 어린 양은 알파 늑대의 꿈을 꾸는가 01 *무현쌤 얼빠 캐해 함유 박무현, 그는 유금이가 알고 있는 해저기지의 남자들 중에서 가장 유순한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기본이고 모두에게 친절을 배푼다. 그가 해저기지에 입사한지는 이제 겨우 한 달 밖에 안되었지만, 벌써부터 그를 마음 속에 품은 사람들이 몇 있었다. 유금이 역시 그의 말갛고 깔끔한 외모와 다정함에 그를 만난 초반에는 살짝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213 4 [해량무현] 미래진행완료 4 “아, 금이 씨. 가영 씨!” 카페에 들렀다가 몇 달 전에 없어진 메뉴가 아직, 당연하게 남아있는 걸 보고 너무 들떴던 걸까. 갓 나온 빵을 한 아름 끌어안고 지나가는 유금이, 김가영을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든 박무현은 돌아오는 어색한 반응에 아차 하고 손을 내렸다. 2개월이었지. 주작동에 상주하는 연구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해지기에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재희무현] 스무 살 첫 눈 (3) 화재사건을 겪지 않은 행복한 세상의 재희x이런저런 사정으로 졸업 못한 무현 (1): https://glph.to/owds6h (2): https://glph.to/esaycm -대학생au -흔한 형제간의 거친 말이 나옵니다. (약 캐붕주의) -재희 친구가 많습니다. 엑스트라 등장 많음. -퇴고 후 재록본 예정. ‘하하. 그래. 나도 사랑해.’ “아오, 진짜!!”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기억이 나질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41 9 1 [재희무현] 공백 사고로 기억을 잃은 무현 -해피 아님. 지끈거리는 두통이 아득하게 느껴지다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아파왔을 때, 나는 결국 눈을 떴다. 욱신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따끔거리는 것 같기도 한 것이 보통 두통이 아닌 모양이었다. 나는 손을 들어서 머리를 만지려다가 머리에 무언가 단단한것이 매어져 있는 것을 느끼고 눈을 깜빡였다. 잠에서 막 깬 상태라 깨닫지 못했는데 이제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108 10 2 [재희무현]이것저것요모조모 논컾러로 살리라 다짐했던 나인데. 이런 관계성 너무 좋아해요. 어쩔 수가 없어요. 불가항력ㅎㅎ 트레틀로 키스데이~ 하하하 아무리 벗어도 안야한 남자 김재희(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재희한테 이입 + 현생이슈 (아니 난 착하게 살고싶은데 인간들이 가만 안두네? 라는 식의 빡치는 사건 다수 발생) 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 그렸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그리고 지가 위로받기(멋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15 7 1 설원에서는 눈을 뜰 수 없다. 어바등 눈을 뜨니 그곳은 새햐안 설원이었다. 박무현은 기묘한 이질감을 느끼며 몸을 일으켰다. 분명 침대에서 떨어져야 했고 온 몸이 바닥에 내팽겨쳐지는 고통에 이제는 드디어(이 말이 적당한가?) 혼자 남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그 죽음의 와중에 생각했는데. 아니면 죽지 않고 탈출에 성공한 것일까? 쌓여 있던 케케묵은 시간들이 봉인에서 풀려나듯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박무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