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7 96x105 by 호끼 2023.12.15 2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8 다음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6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해량무현] 시켜줘 명예공청기 - 1 가이드버스, 방수기지 / 4월 해량무현 쁘띠존 발간 목표 1. 박무현은 허접 에스퍼다 상급 에스퍼로 각성하면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하는 세상이다. 한 세기 전의 사람들이 ‘초능력’이라고 부르던 것들은 이젠 대중매체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장바구니가 공중에 떠서 가거나, 한겨울에 반소매를 입은 사람을 봐도 이능이려니, 하며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이다. 박무현도 한 때 인생역전을 상상한 #어바등 #해량무현 697 6 1 [해량무현] 시켜줘 명예공청기 - 2 “거기, 그… 들으셨겠지만 제가 치과의사입니다. 이빨 잘 주워서 치과로 따라오십시오.” “선생님.” “제… 업무입니다.” 박무현은 소심하게 반항했다. 한 대 맞을 각오를 했는데, 미남은 묵묵히 박무현의 손을 놓아 주었다. 박무현은 얼른 꾸벅 목례를 하고 환자에게 후다닥 달려갔다. 뒤에서 작은 한숨소리가 들렸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이 일만 10년을 #어바등 #해량무현 #박무현 #신해량 228 3 성인 [지혁해량] 내 팀장님이 광공일 리 없어! 무자비한 BL세계를 맛보십시오.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35 나의 피로. 나의 피, 로. 어바등 - 지혁지현 믿음이라는 거, 강요 되는 거, 그거 되게 싫지 않냐. 믿는 거야 자유인데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손 뻗어서 너는 지옥에 갈 거라느니 천국에 갈 거라느니 무례도 그런 무례가 없어. 그러니까 너는 나한테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이건 서지혁이 가장 후회하는 말 중 하나다. 동시에 엎어져서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사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으면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서지혁 #이지현 #지혁지현 26 [해량무현] 시켜줘 명예공청기 - 7 그러니까 푹신한 게 지금…. 아니, 나는 또 왜 윗도리를 벗고 있어?! 맨살이 닿는 느낌이 갑자기 선명했다. 박무현이 바둥거리자 신해량이 팔 한쪽을 들어 그를 풀어주었다. 입을 떡 벌리고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박무현에게 신해량이 물었다.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아니, 아니, 아니….” 박무현이 말을 더듬었다. 신해량이 아, 하고 덧붙였다. “접촉 #어바등 #신해량 #박무현 #해량무현 148 탈출 이후 짧게 / 신서백 빨리 인사하러 와 유난히 흐린 날이었다. 하룻밤 사이 쌓인 먼지를 털어내려 창문을 열었지만, 들어오는 것은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습한 공기뿐이었다. 자연적 환기 대신 기계적 환기를 선택한 현대인은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켰다. "선생님? 친구분이 오셨어요." "아, 가영 씨!" "끝나고 시간 되는지 여쭤보러 왔어요.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을 알아냈는데, 어떠세요?" "좋아요 #어바등 30 성인 [재희무현] 그만하라는 말 좀 그만해요 무현한테 더 해달라는 말이 듣고 싶었던 재희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컴컨트롤 382 6 [해량무현] 해저기지 출근일지 (3) ※ 방수기지 AU ※ 설정 날조 주의 "선생님, 가시죠." 신해량이 치과 입구에서 진료실에 있는 나를 불렀다. 나는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치과 문을 잠근 후 그의 뒤를 따라나섰다. 한 주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금요일이었다. 오늘은 엔지니어 가팀의 티타임에 초대받아 가기로 했는데, 신해량 팀장이 주간 보고를 마친 뒤 치과에 들러 나를 데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4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