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그 소설 [캣버그] 가면 아래 레이디버그 5기 4화 기준 뎬의 뎬뎬한 블로그 by 뎬 2024.06.02 419 6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3 컬렉션 레이디버그 소설 2024~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과거 현재 미래 레랑스 au 합작 "수고했어, 키티. 오랜만에 보여준 과감함, 멋있더라." "다 네가 있어서 가능했던 거지." 두 사람의 손바닥이 맞부딪치며 경쾌한 소리가 났다. 파리를 구하고 난 후에 하는 둘만의 의례였다. 마침 아이스크림 트럭이 근처를 지나가던 참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뒤풀이를 하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까 넌 어쩌다 스카라벨라가 된 거야?" "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마리네뜨 #조이 #조이마리 #au #블랙키티 105 2 2 보름달 레이디버그 전력 425회 해도 달도 별도 매일 뜨고 지지만 어떤 날은 갑작스러운 영감을 선사해주고는 한다. 마리네뜨는 평소처럼 방에 불을 켜놓고 작업하는 대신 달빛 아래서 영감을 받아보기로 했다. "뭔가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그러게, 오늘 감이 좋아 보이는데?" 거침 없는 손놀림과 반짝 거리는 눈. 공책 가장자리에 앉아 응원하는 티키. 그러나 순조로울 줄 알았던 작업에 #미라큘러스 #블랙캣 #마리네뜨 #블랙캣x마리네뜨 #전력 #러브스퀘어 #캣마리 20 [아드마리] 그 후에 시즌 1 기준 호크모스의 미라큘러스를 빼앗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다. 방을 메운 수 많은 흰 나비들이 차례차례 창 밖으로 날아올랐다. 햇빛에 따라 금빛으로, 때론 붉은 빛으로 빛나는 자그마한 날개들이 날아올라 창공으로 사라져갔다. 패배해 쓰러진 호크모스의 목덜미에서 미라큘러스를 빼낸 것은 레이디버그였다. 미라큘러스를 빼냄과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42 [캣버그] 고양이 달래기 시즌 1 기준 좋아하는 마음을 혀와 성대로 표현하자면, 그건 필시 말이 아니라 음색이 될 터였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우주였고, 그녀의 눈동자는 바다였다. 그는 우주와 바다가 원래는 이 색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이 그녀의 색으로 변했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초여름의 분수대처럼 청량했고, 그녀의 몸짓은 산들바람처럼 우아했다. 어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캣버그 #러브스퀘어 60 형벌 레이디버그 438회 전력 무당벌레와 고양이를 제외한 모든 미라큘러스를 손에 넣은 호크모스는 모나크가 됐다. 그가 강해진 만큼 싸움은 더 힘겨워졌고, 파리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져 갔다. 순찰 하는 횟수나 시간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저희 안전한 거 맞죠?”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반은 줄었다. 길에 나온 사람들도 불안한 표정으로 그렇게 질문하고는 했다. 단순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아드리앙 #블랙캣 #가브리엘 #호크모스 #모나크 49 [아드마리] 치수재기 시즌 1 기준 마리네뜨는 벨을 누르기 전 잠시 심호흡을 했다. 디자인 노트를 쥐고 있는 손에서 땀이 배여나왔다. 머리 끝까지 긴장에서 뿜어나온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프랑스 파리 21구 고틀릭 가 7번지. 그 성벽과 같은 담장 밑에서 마리네뜨는 자신의 손가락 끝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침을 한 번 삼키곤 담벼락으로 한 걸음 걸어가 초인종을 눌렀다. 곧이어 머리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아드마리 #러브스퀘어 29 영웅의 구원자 그날 파리의 시간은 멈췄다. 침잠한 달은 더 이상 밤을 데려오지 않았다. 파리의 하늘이 달을 독점하게 됐음에도 밤을 맞이하지 못한 이유였다. 부서진 달은 그날부터 쭉, 파리의 하늘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때문에 그날부터 몇 주야가 지났는지 정확히 헤아릴 수는 없었다. 확실한 것은 홀로 남은 이에게 가혹할 만큼 긴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었다. 별 대신 하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레이디버그 #화이트캣 #아드리앙x마리네뜨 #블랙캣x레이디버그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23 빨강 레이디버그 전력 415회 에밀리에게서는 빨강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빛을 모조리 반사해버릴 듯 찬란한 금발과 빨강과는 상극인 짙은 녹색 눈동자, 핏줄이 비칠 만큼 하얀 피부는 얼핏 창백해 보일 수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반사하는 빛과 눈에서 타오르는 생기가 그런 느낌을 없애 줬다. 타고난 차갑고 고고한 인상과 달리 긍정적인 성격과 태양 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아무도 에밀리를 차갑다고 #미라큘러스 #가브리엘 #에밀리 #아드리앙 #레이디버그 #가브리엘x에밀리 #아드리앙x레이디버그 #에밀리엘 #아드버그 #전력 #러브스퀘어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