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괴물 미지와 공포에 관한 이야기 양배추 화단 훼손 금지 by 양배추 상인 2023.12.21 13 0 0 2020.11.21.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앙스타 #에덴4분의2 #연상조 이전글 히요리 형 인성이 나가리라는 것에 내 인성을 건다 2 다음글 파블로프의 개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뽀뽀 2019.12.25 / 앙상블 스타즈 - 사쿠마 레이 드림 메이는 요즘 너무 자주 레이에게 뽀뽀하고 싶었다. 뽀뽀란 무엇인가. 뽀뽀 [명사] 볼이나 입술 따위에 입을 맞춤. 또는 그 일. 주로 어린아이에게 많이 쓴다. 굳이 머릿속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딱히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싫으면 싫다고 말하지 않을까. 메이의 생각은 짧았고, 행동은 빨랐다. “선배, 귀 좀.” 레이는 의아해하면 #앙상블스타즈 #앙스타 #드림 2 취향 케이소마 전력 60분 : 스위츠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가볍게 씀 약 4000자 - "케이토 선배는 단 것을 좋아하시죠?" "음? 음..." 갑작스러운 안즈의 물음에 찻잔을 들어올리던 케이토가 멈칫했다. 단 것? "꽤 좋아하는 편인 것 같군." 짧은 고민 이후 그가 고개를 끄덕이고서 다시 녹차를 마셨다. 그의 대답에 안즈는 여전히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케이토가 #앙스타 #케이소마 53 2 Difference 2020.02.23 / 앙상블 스타즈 - 사쿠마 레이 드림 드림 전력 「깜짝상자」 difference difference 1. 차이, 다름 (↔similarity) 2. (양의) 차이 사쿠마 레이는 생각했다. 감정에도 색이 보인다면 메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은 아주 검고 붉은 색일 것이라고. 그렇다면 메이가 보는 자신에 대한 감정은 어떤 색일까, 아마 메이의 반짝이는 금빛 머리카락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앙상블스타즈 #앙스타 #드림 1 [슈미카] 나만을 바라봐 주세요 ※허구와 날조 100%,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길게 느껴지는 비행이었지만, 항공기 안에서는 통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불이 꺼지고 창이 닫히고 사람들 모두가 죽은 듯이 잠든 가운데 대륙을 넘어 하늘을 날아가는 열 몇 시간 동안 미카는 눈을 말똥말똥 뜬 채 멍하니 앉아 있었다. 태어나 처음 와 보는 높이, 처음 맛보는 공기였다. 툭하면 일본에 돌아오곤 하는 스승님은 이 시간 동안 #앙스타 #슈미카 [Enstar] 우리들의 마왕. 논CP, 오기인(五奇人) 히비키 와타루는 연극부실의 창문 너머,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아니, 맑다고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군요! 정정한다. 붉은 노을이 진 하늘을 바라보았다. 이미 모든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교내에 남아있는 것은 연습실을 빌린 열정적인 학생이거나 자신과 같은 괴짜들 뿐일 것이다. 괴짜. 오기인. 다섯명의 기이한 존재. 그들 중 하나는 슬슬 지금 즈음 일어날 #앙상블스타즈 #앙스타 #사쿠마_레이 #레이 #히비키_와타루 #와타루 #신카이_카나타 #카나타 #이츠키_슈 #슈 #사카사키_나츠메 #나츠메 #오기인 5 [슈미카] commedia d’amore ※허구와 날조 100%,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응아~…." "어머, 미카쨩?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방과 후, 카페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실뜨기를 하며 끙끙 앓는 미카를 보고 아라시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미카는 한동안 생각에 잠겨 있다가 문득 아라시를 보더니 퍼뜩 놀랐다. "응앗! 나루쨩, 언제부터 거기 있었노?!" "아까부터 계속 앉아 있었잖니. 어머나, 정말 중증이네. #앙스타 #슈미카 [슈미카] 불멸의 연인 ※허구와 날조 100%,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말하는 인형과 레종 데트르'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음 *미카의 고아원 양어머니(날조) 등장 파리로 완전히 거점을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오사카에 들러 고아원의 양부모님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무슨 평생의 이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작년의 스승님을 생각하면 스케줄상 일본에도 자주 오갈 것이 뻔했지만 그래도 전처럼 마음만 먹 #앙스타 #슈미카 [슈미카] 눈을 떴을 때 네가 있었다 ※허구와 날조 100%,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룡 슈x청룡 미카 깊은 산 속, 드문드문 우짖던 새 소리조차 나지 않는 고요한 한겨울에는 소복소복 눈송이가 내려 쌓이는 소리마저 들린다. 봄이 오려면 한참이나 먼 이 시기, 미카는 몸을 웅크리고 눈을 감은 채 동면에 들어가기 전 스승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냈다. 이 산과 산 아랫마을에 봄을 가져다주는 하얀 용의 화신인 스승은 동굴 #앙스타 #슈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