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불) 흙 묻은 하얀 재앙 [지우견] 별은 붉게 타오르고(1) 견습 지우스 X 성자 나견 | 230731 빽끼의 아무말 by 빽끼 2024.11.08 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공지 확인#비속어 아주 약간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짱불) 흙 묻은 하얀 재앙 스불재 = 잔불 2차 시리즈물을 올립니다. 3편 이상일 때 전부 여기 올라옵니다. 백업 늦어지는 중 그래도 금욜까진 하겠슴다 총 29개의 포스트 다음글 [지우견] 별은 붉게 타오르고(2) 견습 지우스 X 성자 나견 | 23073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28 경야 거미살쾡이 검힌 *연쇄살인을 수사하는 힌셔. *애늙은이 스포 有 *등장하는 종교는 가상의 종교입니다. 일가가 몰살을 당했다며 ㅡ 들려오기만 해도 흉측하고 고적스런 소문이 마을 사람들의 눈동자 속을 소리를 낮춘 채 누비고 있었다. 독불장군의 가을 바람이라도 되는 양 활주하던 대화가 니젤로 달려가던 중 마주한 기사 앞에서 그 힘을 잃고 추풍처럼 추욱 고개를 내리 깔았다 #잔불의기사 #애늙은이 #핏빛거미 #파욘 #힌셔 #거미하마 11 저승사자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다면서? 나중에 다시 보자 | 240119 "...아. ...견. 나견." "으응. 조금만... 아직 밤이잖아 진아." 그간의 일들은 전부 하룻밤 악몽이었다는 듯 언제나처럼 어깨를 가볍게 흔들며 깨우는 나진. 빼앗긴 작디작은 일상이 돌아왔다. "어서 일어나. 시간 없어." "왜... 무슨 일인데...... 근데 진아... 혹시 창문 열었어? 좀 추운데..." "당연하지. 목덜미 훤히 드러내고 #잔불의기사 #나견 #나진 #와론 #나쌍디 #진앤견 #지와견 #기린닭견 #목주 #지우스 #잔불 1 1 비수 "진아, 너는 왜 기사가 되고 싶은 거야?" 나견이 나진에게 물었다. 나진은 가만히 천장을 응시하다 운을 띄웠다. "...멋있잖아.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다는 게." "명예에 죽고 사는 기사가 되려면 네 말투랑 태도부터 교정해야겠는데." "뭣." 나견이 키득거렸다. 나견은 나진에게 짓궂은 농담을 할 때가 종종 있었다. 물론 이번 건 농담 반 진담 반이 #잔불의기사 #나진 #나견 11 잔불의 기사 - 기린닭 1~10 담청색 기린 지우스 새까만 닭 NCP 연성 #잔불의기사 #기린닭 51 [잔불의 기사/힌셔+루지안] 헌사 최초의 여성 기사이며, 그리하여 여기사라는 호칭을 사라지게 한 이에게 바침 * 시간대는 적당히 무시해주시기(첫 수도 입성 이후...) * 제목점지 도저히 되지 않아서, 그냥... * 힌셔 님께 당신의 존재를 시작으로 그 세상은 여기까지 바뀌어왔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쓴 헌정글. 애늙은이에서 힌셔는 본인 시대에서 '여기사'로 불렸지만, 잔불의 기사에서는 여성인 기사를 그 누구도 '여기사'라고 부르지 않아! -> 추가로, 힌셔 #잔불의기사 #루지안 #검붉은하마 30 [지우견]청금의 풍경 덜컹거리는 마차가 둘레길을 달린다. 나견은 작게 난 차창 너머를 바라보았다. 둘레길의 양옆에는 맑은 하늘 아래 노란 들꽃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옆에 앉은 지우스는 잠들지 않고 눈만 붙이고 있다가 몰래 나견의 옆얼굴을 훔쳐보았다. 장시간 좁은 마차에 앉아있느라 불편할 법도 한데 나견은 그런 기색이 없었다. 원래 좀처럼 불평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지금이 #잔불의기사 #지우견 28 [잔불의 기사/지우스] 모순/우선순위 기사답지 않으나, 가장 기사다운 위 툿타래가 기반이 된, 최신 유료분이 89화이던 시절에 썼던 지우스 캐해 조각글 2개(타래는 트위터->마스토돈으로 고스란히 옮겼음) 1. 모순 : 기사답지 못하며, 가장 기사다운 (지우스+힌셔) * 지우스 신입딱지 막 뗐을 즈음, 사상 지평 약조 후 시점. * 지우스의 중앙궁 근무 건, 힌셔 님의 거처에 관한 설정은 전부 팬피셜 * 애늙은이를 읽지 않았다 #잔불의기사 #애늙은이 #담청색기린 #지우스 #검붉은하마 #힌셔 49 Wendy, Wake-up 미안해 이런 것밖에 해내지 못해서 | 230924 * 나진이 죽은 게 20살 생일 직전 19살이었다는 가정하에 진행됨. ** 짧은 썰이기에 음슴체. 때는 어디 보자 그래 45화 마지막 컷부터 진행하자고 나진이 뿅 하고 나타나서는 씨익 웃고 튐. 나견은 당연히 홀린 듯이 그를 따라 숲속 더 깊이 들어감. 그렇게 닿을 듯 말 듯 하며 나진과 계속 추격전을 벌이던 나견은 어느 순간부터 주변이 변했음을 깨달음 #잔불의기사 #나견 #지우스 #와론 #나진 #지와견 #썰 #잔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