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안수란 그 뭐냐... 고어 주의? 스포주의 발더삼 by 소금소금 2023.12.31 36 1 0 보기 전 주의사항 #잔인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북풍과 난롯불 타브아스, 드림글에 가깝습니다. 추천 포스트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3화- 원수와 은인 내가 죽여야 할 그 여자는 어느새 도망쳤는지 저만치 멀리 있었다. 내 눈앞에 발 여럿이 나타났다. 자기들끼리 중얼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한 네댓 명 되어 보였다. "이놈은 비리비리해 보이니 이쯤이면 알아서 죽지 않겠나? 일단은 움직이지 못할 듯하니 저 귀한 집 따님부터 잡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나와 저 여자를 처리할 생각으로 온 인간들인 모양 #웹소설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따돌림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종차별 8 15세 너의 한 마디 신체절단 주의 Scene #00 준수는 좀... 쉬운 타입은 아니지. 그 말에 누구랄 것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인상 세고, 마음 잘 안 열고, 입 험하고, 손은 맵다. 남녀 가리지 않고 고백도 받는 데 그럴 때면 답지 않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어, 고맙다. 근데 미안. 하고 칼같이 선을 그었다. 그야 걘 농구해야 하니까. 우르르 몰려다니며 무인상점 계산대 털고, #폭력성 #잔인성 #빵준 91 [안도피아/순교자의 납심장] 총과 젤라토, 폭발, 그리고 신앙의 나라를 그 국경에서 굽어보는 흉물이 세워졌다. 대충 덮어 쓰인 질 나쁜 황동색 도금과, 세밀하게 조각된 속눈썹 아래 초점을 잃고 번들거리는 청회색 사파이어 눈동자, 생전 어떤 고행을 거쳤는지 움푹 들어간 볼에 작은 루비 브로치가 달려도 볼품없는 누더기옷까지 무엇 하나 번듯한 구석이 없는 탁발 수도사의 동상이다. 교황이 그 #명일방주 #안도피아 #잔인성 29 그 뱀은 죄악을 먹고 사는가 깨어나면 어둠이라 그녀의 눈은 마치 초점이 명확치 않아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온 대양을 품을 듯한 미소에, 모든 것을 이고 갈 것 같은 그 분위기는 따뜻한 봄날 같았다. 초탈한 기운이 감도는 분위기를 그녀는 절대 잃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정인이 있었고, 그 정인은 나랏일을 하는 자였다. 일찍이 동거를 시작했고, 매일 그녀는 그를 위해 성심성의껏 저녁을 차렸 #잔인성 성인 [백도] 예뻐해주세요 2 "허리 내리고, 엉덩이 더 들어" 옷조차 제대로 벗지 못한채로 테이블 위에 올라간 경수의 자세가 자꾸만 비틀렸다. 정자세로 버티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고, 가늘어보였던 케인은 상상 이상으로 아팠다. 자꾸만 다리가 베베 꼬이고 허리가 들리면서 엉덩이가 내려갔다. 자꾸만 흐트러지는 자세 때문에 몇번의 지적을 받아 놓고도 경수의 팔이 아픔에 뒤로 뻗어졌 #백도 #백현 #경수 #BDSM #성인 #폭력성 #잔인성 #언어의_부적절성 6 가챠 중독은 심각한 배드엔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내가 불행할 때 남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건 어째서일까 금남이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우리는 온갖 트리거를 자극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친족 살해, 감금, 폭행 등의 심각한 키워드가 다소 존재하니 기왕이면 열람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줄거리 어느날부터인가 현우는 금남의 웃는 얼굴 너머에 있는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절친한 친구라고 믿었던 금남의 마음 속엔 사실 현우에 대한 #폭력성 #약물_범죄 #정신질환_공포증 #트라우마 #언어의_부적절성 #공포성 #잔인성 5 현관 ㅁㅇ님 커미션(2023) / 1차 / 현대 CP / 3,500자(크롭) ※ 트리거 워닝: 현관 앞의 수상한 사람 그날은 하루 종일 햇빛이 지겹도록 내리쬐었다. 1304호는 블라인드를 쳤다. 그는 아늑한 그림자 안에 들고 싶었고, 네모난 살들이 빗금을 메우며 어둑해지는 양이 퍽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볕이나 좀 더 받는다 해서 마를 빨래도 아니었다. 하여, 8월의 해는 아직 지지 않았어도 그만 저녁을 차릴까 싶었다. 몸을 일으 #잔인성 #기타 #트라우마 [ㅅㄹㄷㅋ/백호열] 분실물 찾습니다 양호열은 자신이 분실됐을 때를 기억한다. 새까만 바다, 몸을 채운 물, 차가운 세상, 그리고 이내 시야에 들어온 손. 아이의 손, 투박한 손, 커다란 손, 그를 붙잡았던 손을 기억한다. ≋ 해안 도로를 따라 작은 점이 이동했다. 저녁놀을 받아 긴 그림자가 붙은 점은 후덥지근한 공기를 날리려는 듯 시원스레 나아갔다. 점은 한참을 달리다 신호등의 #트라우마 #폭력성 #공포성 #잔인성 #슬램덩크 #백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