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배저 정리 (인물1)
배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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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본문 그대로의 서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름 옆은 언급된 실제 나이이며, 그 외는 신체나이(또는 액면가)를 의미합니다.
힐데베르트 탈레브
[4] 20대 중반쯤으로 추정되는 인상. 구릿빛 피부. 하얀색 머리. 뚜렷한 이목구비. 인상의 선명함을 더해주는 금색 눈.
*착장: 하얀색 셔츠. 검은색 양복바지. 검은 구두.
[11] 게임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타입이다.
[12] 본부 단련실에 비치되어 있는 운동복 가장 큰 사이즈를 착용한다.
[21] *착장: 윤이 건네준 티셔츠와 조거팬츠. -그냥 너 가져라.-
[22] E 스포츠 선수 쪽으로 갔으면 세계적인 스타가 됐을 정도의 게임 실력을 지녔다.
[23] 일반인들보다는 회복력이 훨씬 뛰어나지만 배저의 회복력에는 크게 못 미친다.
[32] *착장: (실험실에서 존 뮐른이 건네준) 가벼운 운동복 같은 옷.
[35]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을 꺼린다. 따뜻하고 단단하고 선하다. 막 나서려고 하지 않지만 너무 소극적이지도 않다. (기억이 없는 시점에서) 모든 걸 낯설어하고 조심하지만 지나치게 겁을 먹지 않는다.
[40] 헤이즐넛빛 피부와 대조를 이루는 하얀 머리칼. 훤칠한 체격. 뚜렷하고 모양 좋은 이목구비. 눈치가 빠르다.
[44] 윤에 따르면 충격적인 일을 겪어도 크게 정신적 타격을 입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45] 운전을 잘한다.
[46] *착장: 앞치마.
[47] 반반하게 생겼다. 주의 취향은 아닌 것 같다.
[55] 구릿빛 피부에 샛노란 눈동자. 180이 넘는 키. 새하얀 머리카락. 원래 허리까지 기르고 있었다. 이목구비는 뚜렷하면서 시원하다.
[61] 인간이 아니다. 동료(동족)들을 배신했다. 타이탄.
[62] 깨야 할 게임이 한가득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
[63] 실종된 마틴을 찾아 과학실의 VVVIP가 되었다. 마틴 목에 걸린 현상금 3천만 원(세후)의 주인.
[64] M 테일러샵의 테일러에 따르면 밝은색을 입어도 충분히 잘 어울일 것.
*착장: 검은색 정장. 넥타이.
[67] 투박한 말투.
[68] 시가 흡연자.
[69] 스카에 따르면 리더 자리 앉혀놓으면 잘할 놈.
[71] 뻔뻔하다.
[77] *착장: 호주머니 달린 야구자켓.
이예현 (78)
[7] 또렷이 눈에 새겨지는 외양. 색소가 없는 것처럼 새하얀 피부. 새까만 머리카락. 커다란 눈은 유순한 곡선을 그린다. 얼굴선이 곱다. 훤칠하게 큰 키. 마른 몸. 여자라고 오인했을지도. 부드러운 분위기. 외견은 확연한 20대임에도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는 걸 의심할 수 없게 만드는 두 눈. 슬픔과 체념. 노련함.
*착장: 몸에 딱 붙는 검은 양복.
[8] 하얗고 기다란 손가락. 커다란 눈. 새까만 눈동자.
[9] 예현의 2번째 번호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13]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묻어나는 이. 자세에서 묻어나오는 권위와 달리 흘리는 웃음이 더없이 유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웃을 때마다 특유의 경험과 슬픔으로 만들어진 위압감이 사라지는 사람.
[15] 신체나이 25세. 고급스러운 검은 차. 집에서는 공직에 앉아있을 때와 다른 유순한 모습.
[17] 허스키한 목소리.
[22] 인상에서부터 풍기는 선함.
[31] 사석에서 선한 걸 넘어서 사람이 맹탕 수준.
[33] 일전에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검을 배웠다.
[34] (스위치가 꺼진 상태에서) 꾸물꾸물. 흐느적. 걸음걸이부터 퇴근한 사람. 전체적으로 흐물흐물하다. 시들거린다. (스위치를 켠 상태에서) 자세가 한순간에 싹 달라진다. 졸음기를 찾아볼 수 없는 눈. 속을 알 수 없는 눈빛.
*착장: (소파에서 자느라) 다 구겨진 하얀 셔츠. 검은 바지.
[35] 사석에서는 표정부터가 유순하다. 윤의 행동교정을 담당해왔을 것으로 보인다.
[46] 주로 인해 머리끝까지 화가 난 적이 있다.
[47] 사석에서 순하다면 공직에서는 부드럽다. 여러 이유로 주의 연애에 대해 가장 잘 안다.
[52] 관록이 있다.
[53] 편부 가정에서 컸다. 1차 전쟁 때 진과 같은 부대에 있었던 적이 있다. 어머니가 예현을 낳다 돌아가셨다. 아마 학대당했을 것.
[55] 생명의 무게를 떠안은 대가로 권력을 얻은 자. 선의로 뭉쳐있는 자.
[60]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입원했다.
[61] (아플 때) 납작한 창펀처럼 흐물흐물한 상태. 몸에 덮은 이불처럼 하얀 남자. 윤에 따르면 마틴에게만 너무 박하다. -마틴은…. 전기를 너무 많이 먹어….-
[64] *착장: 반질한 느낌의 회색 슈트. 은은한 녹색 광택.
[65] 자신의 기대를 충족하는 부하에게 지어주는 대견함 섞인 수려한 미소.
[66] 항상 슬픔이 서려 있는 듯한 눈.
[67] 시무룩한 팬더 같은 모습. 회의가 있으면 검은 양복을 입는 듯하다. -회의가 있을 줄 알았으면 검은 양복을 입고 왔을 텐데.-
[72] 윤과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73] 대학생스러운 모습.
*착장: 검은 티셔츠. (한층 말라 보인다.)
[74]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했다. 홧김에 친아버지를 칼로 찌른 적이 있다. 따스한 포옹 한번 없이 방임과 학대 속에서 자랐다. 이승현이랑 징그럽게 닮았다. (1차 전쟁 당시) 삶에 미련이 없던,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까지 전장에서 두 발을 딛고 서 있던, 학대와 방임 속에서도 판단력과 용기를 길러낸 인간.
[75] 선이 이승현보다 훨씬 부드럽지만 이목구비의 배치가 이승현과 똑 닮았다.
[76] 귀에서 은빛으로 반짝이는 형태 변동 무기. 힐데와 기막히게 똑같은 검술.
[80] 외교의 천재.
스카 오웬
[6] 손에 거대한 검은 창. 흩날리는 땋은 머리. 브레이즈 머리. 잘생긴 얼굴. 귓바퀴에서 빛을 반사하는 은빛 피어싱.
*착장: 평범한 흰 셔츠. 검은 양복바지. 셔츠는 팔뚝까지 걷어 올렸다. 발은 맨발. 출근 준비하다 급히 뛰어나온 모양새.
[7] 거꾸로 봐도 잘생겼고 똑바로 보면 훨씬 훤칠하다. 보기 좋은 구릿빛 피부. 어깨까지 내려오는 브레이즈 머리. 귀에 걸린 여러 개의 은빛 피어싱. 은은하게 나는 향수 냄새. 20대 중반~후반.
*착장: 몸에 딱 맞는 양복.
[42] 부드러운 목소리.
[43] 흡연자. 윤과 항상 서로 적당한 거리를 지킨다.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지만 상대가 하는 말은 허투루 듣고 넘기지 않는다.
[52] 언제나 여유로운 사람. 배저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무식함을 향한 한심함 같은 게 드러나지 않는다.
[69] 총사령관의 제1보좌관이자 총사령관이 자리를 비울 때마다 직무대행을 맡는 자.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성정 때문에 불행을 좋아하는 에릭에게 ‘성정부터 따분한 자’라고 평가받는다. 시원스럽게 단호한 말을 하는데 도가 터 있다. 쌍욕도 한다.
[77] 간접적인 말을 경제적이고 고상하게 전달한다.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을 게 분명하다.
*착장: 말쑥한 양복 차림. 주름 없이 다려진 고급 옷감. 원래부터 한 세트였던 것처럼 잘 어울리는 시계.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길버트
[64] 수뇌부.
테이트 (확실하지 않음)
[41] 수뇌부. 비서.
[42] 갈색머리 남자. 미성의 목소리.
강주
[1] 인사부장. 중국인.
[4] 완전 멀쩡하게 생겼다. 작지 않은 키. 많아봤자 20대 중반. 흑발. 흑안. 동그란 굴곡이 진 선한 눈매. 리카르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눈웃음. 무지한 자가 어떤 멍청한 소리를 한다 하더라도 자애롭게 받아줄 것 같은 눈부신 미소.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이 딱 들어맞을 것 같은 인상의 남자. 선선한 미성. 미소에선 귀여운 아이들을 보는 유치원 선생님의 애정. 꽃이 필 듯 환하게 웃는다.
*착장: 검은 양복.
[5] 사람 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어디에 앉혀야 적절할지, 어떤 방식이 상대의 사기를 복돋울지 정확히 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연애를 한다. 전투 실력이 좋다.
[8] 인사 일을 할 때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한다. 사람이나 궁합을 잘못 본 적 없다. 나쁜 사람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사람도 아니다.
[16] 말을 이해했음에도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하는 궁극의 내숭.
[17] 뒤에서 꽃이 휘날릴 것 같은 인상을 지녔다. 정갈한 목소리. 웃을 때 뒤에서 데이지가 흩날리는 것 같다.
[46] 윌리엄 워커를 데리고 온 게 전설적인 업적 중 하나이다. 직접 나서서 스카웃 해온 건 윌이 처음이자 마지막. 예현에게 ‘주 네가 여기서 스캔들을 만들어내기밖에 더해?’라는 명언을 들었다. 인사부장 자리에서 물러날 뻔 했다.
[47] 10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한다. 사무직이라 현장을 뛰지 않는다. 휘몰아치는 스캔들. 악마의 재능. 사람을 파악하고 다루는 데엔 누구보다도 천재적이다. 윌을 데려오는 쾌거를 올려서 간신히 용서받았다. 아미가 아는 최고의 옴므파탈.
[59] 화사하게 웃는다. 부드럽고 선한 인상을 가진 남자. 캐주얼한 옷을 입으면 정말 대학생처럼 보인다.
*착장: 회색 맨투맨.
[60] 서글픈 미소. 항상 해사하게 웃기만 하던 사람이 짓는 고소가 낯설다. 엷게 충혈되는 눈. 차오른 눈물은 흘러내리지 않았다. 대신 주는 눈물 젖은 눈을 휘며 웃었다. 특유의 선한 미소. 슬픔과 고통이 뒤섞인 눈. 금방이라도 사라질듯한 미소. 셀 수 없는 수의 상실을 넘어온 자.
“항상 동료의 유골을 양손에 쥐고, 그것을 우리의 손으로 묻고, 묏자리를 사랑으로 쓰다듬은 뒤, 애정 어린 기도를 해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렇지?”
[74] 1차 전쟁에서 부대가 폭발에 휘말려 대다수가 전투 불가 상황에 놓였다.
새뮤얼 한 (87)
[2] 새파란 눈. 검은 머리. 잘 면도 되지 않은 수염. 40대 중후반.
[29] 듬성듬성 면도가 된 턱. 덥수룩한 검은 머리. 총명한 푸른 눈.
[41] 개인적으로 쓰는 패드와 업무용 패드가 따로 있다.
[71] 듬성듬성 면도 된 얼굴. 새까만 머리. 피곤이 묻어나지만 총명함이 감춰지지 않는 파란 눈. 가끔 알싸한 담배 냄새가 나곤 한다.
[72] 액면가가 4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인다. 윤보다 9살쯤 많다. 1차 전쟁 때 강화신체 이식을 거부했지만 2차 전쟁 때 고집이 꺾였다. 말술. 술을 좋아하고 술이라면 다 잘 마신다.
존 뮐른
[14] 숨을 발명했다.
[28] 고목 같은 회색 머리 남자. 마르고 엄청 크다. 햇빛을 못 받아 창백하다. 쓰러질 때도 고목같이 일자로 쓰러진다.
[29] 연구에 몰두해서 식사도 까먹는 인간. 푸른 눈.
[30] 새뮤얼과는 다른 색을 띤 청안. 윤만큼 낮은 목소리. 심각한 상황이 아닌 이상 타인과 거의 대화가 되지 않는다. 토끼 눈도 뜰 줄 안다. 파리한 과학자. 힐데의 번호를 따 갔다. 새뮤얼의 잔소리를 어느 정도 듣는 듯하다. -새뮤얼의 잔소리에 순응해 도로 누운 거?-
[31] 평소에도 식물처럼 연구만 하다가 종종 병원에 끌려가는 듯하다. 하나에 꽂히면 답도 없다. 집에 이상한 게 잔뜩 굴러다닌다. 쉐어 아파트에 로와 함께 거주한다.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고목처럼 서서 연구를 한다. NPC처럼 서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필적한다고 여겨지는, 자타가 인정하는 천재 과학자.
*착장: 기다란 연구 가운. 검은 목폴라.
[32] 과학계의 기라성. 꽤 잘생긴 사람. 단정한 이목구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회색 머리와 파란 눈.
[33] 존 뮐른을 죽이면 국가 재판에 간다. 가끔 화학 폭탄 같은 걸 터트리려고 한다. 기준이 일반인들의 것과는 너무 다르지만 양심이 있다.
[39] 전화를 받아도 먼저 말하지 않는다. 주어진 질문에 AI처럼 충실히 답한다. 전화가 오면 반사적으로 받지만 화면에 뜬 발신인 이름을 확인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너 누구지? 실험대상 0이라고 되어있는데.-
[41] 하나에 빠지면 다른 걸 못 본다. 핸드폰을 데스크에 얌전히 내려놓는다.
[60] (마틴 실종 시) 나라 잃은 얼굴. 당장이라도 실성할 것 같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있다. -맙소사, 마틴.-
[61]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재깍 대답할 수 있다.
[63] 힐데의 이름을 0번으로 외웠다. -0번한테 보상금을 줘.-
최윤 (78)
[8] 그 누구의 사수로도 적합하지 않은 인간이라고 생각되며 실제로 대다수의 후배한테는 그렇다. 예현의 말은 웬만하면 다 듣는다.
[9] 담백하게 잘생긴 얼굴. 진짜 잘생겼다. 차가운 인상의 미남. 검은 머리. 메마른 눈. 무기질을 연상시킨다. 온기를 찾아보기 힘든 차가운 눈.
*착장: 말끔한 하늘색 셔츠. 하얀 연구 가운.
[10] 퍼석퍼석 소리가 날 것 같을 정도로 메마른 자. 도통 표정이라는 걸 짓지 않는다. 윤도 선을 지킨다. 예현이 지켜보고 있으면 더 얌전히 있는다. 친동생을 아낀다. 커다란 손.
[12] 검은색 람보르기니 차주 (기후변동 크리처로 인해 명을 다했다.)
[14] 몸으로 부딪쳐 배워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행동 하나하나가 효율적인 느낌. 불필요한 동작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느낌. 기묘할 정도로 움직임이 적으며 위압적인 분위기를 휘두른, 속을 잘 알 수 없는 사람.
[17] 항상 죽도록 귀찮다는 표정을 짓는 듯하다. 과학부 투탑 브레인.
[18] 모두에게 평등하게 싸가지가 없다. 아미와 총사령관 언저리만 예외. 검은색이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22] 하얀 신차 ([35] 매끈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대신에 급한 대로 구매한 다른 브랜드의 자차)
[23] 약을 바르고 거즈를 대고 붕대를 감는 일련의 과정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26] 정갈한 얼굴에 걸린 질 나쁜 미소.
[28] 낮고 버석한 목소리. 단순한 펜마저 무기처럼 들 수 있는 인간이다. 예현의 일에 유독 예민하게 군다.
[33] 뇌에 선천적인 이상이 있다. 소시오패스. 검을 적당히 쓸 줄 안다. 평소 감정이 없는 사람의 목소리에 짜증이 섞이니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다.
*착장: 검은 티셔츠. 가벼운 조거팬츠.
[40] 예현에게 주기적인 학습 -후배들에게 잘해라-에 의한 반응을 내놓는다.
[41] 소란스러운 공간 속 정갈하게 앉아있는 남자. 앞에 설 때마다 알 수 없는 위압감이 느껴진다.
[43] 새뮤얼을 꽤 좋아한다. 힐데를 놀리는 것도 좋아한다. 흡연자. 스카와 항상 서로 적당한 거리를 지킨다.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지만 상대가 하는 말은 허투루 듣고 넘기지 않는다.
[52] 권태롭다.
[58] 묵직한 검을 쓰지 않는다. 아주 실용적인 걸 좋아한다. 파충류처럼 차가운 눈.
[59] 증오가 고르게 펴 발린 목소리를 차분하게 낸다. 인사부장을 싫어한다.
*착장: 강박적으로 깔끔하게 다려진 셔츠.
[61] 예현에게 툴툴대기도 한다.
[62] 본인 연구로도 충분히 바빠 퀘스트를 안 한다.
[64] 검은색으로 빼입었을 때 하얀 연구 가운을 입을 때보다 훨씬 얼굴이 산다. 티 없이 하얀 벤틀리를 소유한 것으로 추정.
[65] 평소 검은색을 안 입는 게 의아할 정도로 검은색이 잘 받는 남자.
[69] 자기 걸 공유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70] 표정이라고는 없음에도 분노가 역력히 느껴진다.
[72] 12살에 입양됐다. 10살 언저리에는 더 사람 말을 안 들었다. 예현과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군대를 2번 갔다.
[74] 1차 전쟁에서 소속된 부대가 최윤을 포함한 4명만 살아남고 전멸.
[75] 새까맣고 정 없는 눈. 낮게 웃는다.
[77] 감정적으로 덤덤하여 이상한 방면으로 대하기 편한 것이 장점. 친절하지는 않지만 감정적이지도 않아 생각보다 아주 좋은 사수가 되고 있다.
최아미 (70)
[1] 동그란 눈. 하나로 묶은 검은 머리. 고등학생~대학교 초년생. 한국 출신.
[2] 앳된 목소리
[5] 22살도 안 되어 보인다. 명랑한 웃음소리 (애 같음).
*착장: 아이보리색 맨투맨. 연청색 청바지.
[10] *착장: 연보라색 꽈배기 니트 가디건. 연청바지.
[21] 파란 차를 보유하고 있다.
[23] 치료를 능숙하게 한다.
[27] 오빠가 두 명 더 있다. 친오빠는 윤 뿐이다. 윤과 달리 반응이 참 풍부하다.
*착장: 주머니가 달린 가디건.
[35] 보고 시에는 평소와 달리 각진 어조.
[46] 이상하게 최윤이 떠오르는 짓궂은 미소.
[62] 준수하게 퀘스트를 해준다. 비행형 크리처를 잘 잡는다.
[64] *착장: 남색 드레스. 하얗게 빛나는 자개 펜던트 목걸이가 남색과 기분 좋은 대조를 이룬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실크 원피스. 화려하지 않지만 격식 있고 우아하다.
[74] 1차 전쟁에서 몰던 전투기가 추락했다. 그 충격으로 2년간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77] *착장: 머리에 쓴 잭 오 랜턴.
자코모 로 (72)
[1] 곱슬거리는 머리. 선명한 헤이즐넛 색 눈동자. 짙은 눈썹.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자신의 지능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내가 아무리 멍청해도-
[2] 20대 초반~중반. 플레이하는 게임이 있다.
[3]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
[6] 무기로 총과 망치를 사용.
[31] 묘하게 껄렁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발걸음.
*착장: 스트라이프 셔츠.
[33] 스트라이프 셔츠를 트레이드마크처럼 입고 다닌다. 식충식물들 때문에 사흘을 갇혀있었던 적이 있다. (원인 제공자: 존 뮐른) 키가 크지 않다.
[34] 메시지에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새끼또갓냐?-
[62] 샘플을 멀쩡하게 가져오는 법이 없다.
[77] 능글거린다. (아미를 대하는 모습)
*착장: 편한 줄무늬 티셔츠. 빛바랜 청바지.
제이슨 트베인
[25] 금발. 다부진 몸. 잘생긴 이목구비. 밝고 파란 눈. 흡연자. 윤의 말에 따르면 꼰대. 기다란 미소.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사람 좋은 미소라고는 할 수 없었다. 힐데와 키가 엇비슷하다.
[31] 리카르도에 의하면 전투 실력 빼곤 별 볼 일 없는 인간.
*착장: 입에 물린 불붙지 않은 담배. 짧은 검은색 반팔.
[44] 새까만 전투복 차림에도 빛나는 매끈한 얼굴. 몸에 두른 질 나쁘고 껄렁한 느낌. 꾸준히 예현을 싫어한다.
[45] 1, 2차 전쟁에서 생환한 전쟁영웅.
[51] 완전히 짧은 머리는 아니다. -그의 밝은 금발 몇 가닥이 아래로 떨어졌다.-
[74] 예현이 (10단계 죽이기를) 실패할 경우 폭탄을 들고 크리처와 공멸할 예정이었다.
리처드 그린
[17] 희끗희끗한 머리의 남자. 기백이 엄청난 사람이다.
[44] 기준이 너무 높아서 거의 칭찬을 안 한다. 관록 가득해 보이는 자. 미스릴처럼 단단한 신념을 가진 탓에 화가 많다. 백전노장의 군인. 분노와 신념이 이글거리는 눈빛. 자신의 이상에 맞지 않는 세상에 문노한 목소리. 1차 전쟁과 2차 전쟁에서 살아남은 전쟁영웅. 누구보다도 먼저 최전방으로 뛰어나가는 참된 군인. 수많은 블랙배저 중 의심 없이 열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실력자. 힐데를 궁금해했다.
[49] 타오르는 듯한 눈.
[74] 1차 전쟁에서 이끌던 부대가 리처드를 포함한 3명만 살아남고 전멸.
진 실버
[52] 녹색 눈. 리카르도의 것보다 훨씬 선명하다. 정말 인간다운 눈. 긴 머리. 오래 면도를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한 턱수염.
[53] 탈주 전에는 배저의 드루이드라고 불렸다. 선명한 녹안. 잿빛으로 변하고 있는 팔. 수염을 깎고 드러나는 얼굴이 생각보다 젊다.
[55] 짙은 녹색 눈. 하얀색에 가까운 금발. 부드러운 이목구비. 명석하다. 톡톡 튀는 지능. 색바랜 머리.
[57] 말을 오래 하지 않아 가라앉아 있던 목소리.
리카르도 소르디 (68)
[1] 키가 훤칠하다. 눈꼬리가 부드럽게 길다. 선명한 녹색 눈. 성격이 나빠보인다. 기다란 눈매. 검은 머리. 단정한 이목구비. 이탈리아 출신.
[2] 20대 후반~30대 초반.
[3] *착장: 깔끔한 셔츠와 바지.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는 안경.
[4] 미소에 숨길 수 없는 능글맞음과 예민함이 있다.
[6] 시원한 우드 계열 향.
[16] *착장: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안경. 말끔하게 빠진 검은 코트와 양복.
[18] 형형한 녹색 눈
[19] 은색 뱀 모양의 반지. 길어지며 날카로운 창 모양으로 바뀐다. 창은 던지거나 휘두르거나 빙글빙글 돌리며 사용.
[20] 살짝 누른 것 같았는데도 묵직한 악력.
[30] 습관적인 미소. 미소를 뚫고 나오는 예민한 분위기.
[31] 살벌한 미소.
[40] 사람이 건물 밑에 깔리면 정신을 못 차린다. 퀭한 녹안. 예리함을 잃고 침잠해있는 눈빛. 손을 떤다. 조나단 쿠도와 스카 오웬과 항상 붙어 다니곤 한다.
[58] 특유의 살벌하면서도 능글거리는 미소.
[59] 휘어져 실눈이 되는 눈.
[71] 쉬운 상대가 아니다.
조나단 쿠도
[16] 리카르도처럼 훤칠하다.
*착장: 자색 코트.
[27] 일본도 사용. 똥고집.
[33] 일본도를 주 무기로 쓴다.
[36] 젊고 굳건한 인상의 미남. 매끄럽게 관리된 일본도. 수준급 관리 솜씨. 오른손으로 칼을 든다. 관심의 파편조차 담기지 않은 시선. 관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목소리.
*착장: 자주색 코트 (넝마가 되었다.)
[37] 동서양의 특징이 혼합된 말끔한 얼굴. 고양이가 벽지에 내려앉은 벌레를 가만히 관찰하는 것 같은 시선.
[38] 결혼을 했었다.
[39] 허리춤에 찬 말끔한 일본도처럼 기묘하게 번듯한 인상을 유지하는 자.
[40] 새로운 후임들을 향한 무심함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윤과는 또 다른 류의 무심한. 그 특유의 선. 그 특유의 무관심. 임무 한 번 같이 뛰었다고 관심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
[69] 스카와 리카르도의 골칫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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