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배저 정리 (인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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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옆은 언급된 실제 나이이며, 그 외는 신체나이(또는 액면가)를 의미합니다.

칼 도우

[1] 코까지 올라오는 복면.

[11] 전쟁 경험 없음. 푸른 눈.

[16] 새파란 두 눈이 인상 깊게 남았다. 턱이 약간 각진 다부진 인상.

[22] 목소리가 윤만큼 낮고 기묘한 쇳소리가 섞여 있다. 헤시의 사수.

[23] 톰의 것보다 훨씬 진하고 파란 눈. 새까만 머리카락과 굳센 턱선. 조용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준다.

[62] 준수하게 퀘스트를 해준다. 과학자들의 VVIP. 가지고 오는 샘플의 상태가 기가 막힌다.

소피아 칼락

[55] 애인이 작전의 희생양이 되어 예현에게 총을 겨눈 적 있다. 결국 총구를 내린 뒤 돌아섰고 충실히 복무 중이다.

실비아 키프

[25] 은발을 자유롭게 풀어 내린 사람.

[46] 차가운 인상. 전체적으로 색소가 엷어 보이는 여자. 크로스로 멘 저격총. 예현만큼 파리한 피부. 밝은 하늘색 눈동자. 길고 옅은 속눈썹. 인상은 거의 윤만큼 차갑다. 잠긴 목소리.

[49] 소시오패스.

바비 윈터

[25] 금발을 하나로 묶은 사람.

[62] 준수하게 퀘스트를 해준다.

아키

[45] 단발머리. 명중률이 뛰어나다. 변두리 코어의 사격 대표였다. 공채 출신.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실력자.

윌리엄 워커

[45] 입을 다물고 있어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여태 본 사람 중 가장 거대하다. 힘이 엄청나다. 체격에 걸맞은 힘. 길거리에서 마주쳤다면 무조건 눈을 피했을 인상을 갖고 있다. 맨손으로 싸운다. 센터코어의 해결사 출신. 공채 출신. 마녀의 에너지포를 주먹질로 분쇄한다.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실력자.

[46] 날카롭고 예리한 눈동자. 굵은 이목구비. 깊게 들어간 아이홀. 짧게 깎은 검은머리. 힘줄 솟은 팔뚝. 인사부장한테 속아서 블랙배저가 됐다.

*착장: 붉은 앞치마.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다.)

[58] 묵직한 몸과 달리 항시 예리하게 번뜩이는 눈.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엄청난 남자. 여러모로 똑똑한 사람. 말수가 거의 없는데 내뱉는 말마다 핵심을 찌르고 들어온다.

[79] 엄청난 존재감. 움푹 들어간 아이홀 속 안광이 형형하다. 흑표범처럼 날렵한 움직임. 쇳소리 섞인 목소리.

*착장: 검은 양복.

안젤라

[22] 브루넷의 여자. 톰의 사수.

[23] 후배에게도 경어를 사용한다.

이호 창

[12] 어딘가 피곤해 보이는 남자. 피부는 햇볓에 탄 것처럼 까무잡잡하다. 코 밑에 수염을 옅게 기르고 있다. 얼핏 봐서는 30대 초중반.

*착장: 등산복처럼 편해 보이는 검은 바지와 회색 아노락.

[16] 일에 찌든 직장인 같은 분위기. 이상하게 편한 사람. 착하다. 10년 전쯤 공채로 들어왔고 꾸준히 잘한다. 남들보다 텐션이 낮아서 항상 피곤해한다.

*착장: 남색 바람막이.

[46] 여전히 피곤해 보인다. 아키에게 ‘이호이호’라고 불린다. *착장: 칙칙한 색의 활동복.

[49] 특유의 염소 같은 목소리.

[58] 가지런한 이를 보이며 미소 짓는다.

슈 다이아몬드

[11] 전쟁 경험 없음. 키가 작다. 노란색과 분홍색이 섞인 투톤 머리 단발.

[35] 호버보드를 탄다. 무표정한 푸른 눈. 허스키한 목소리. 아미보다도 작아 보인다.

[77] 타고난 금발 머리 아래를 분홍색으로 염색. 맞선임. 표정이 별로 없다. 엄청 침착한 사람인 것 같다. 내향적이지만 수줍음을 타는 건 아닌 것 같다. 운전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특유의 졸린 듯한 표정.

*착장: 연보라색의 스카잔.

[78] 윤과는 다른 의미로 쿨한 사람.

톰 허슨

[21] 붉은 머리 남자. 흰 피부에 옅은 주근깨. 얌전하고 순한 인상을 주는 파란 눈. 긴 속눈썹. 낯을 많이 가리는 모양. 곱슬곱슬만 적색 머리. 기숙사 307호.

*착장: 회색 트레이닝 바지. 하얀색 티셔츠.

[22]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블랙배저에 지원했다. 부모님도 늘 지지해주셨다.

[77] 특징적인 붉은 곱슬머리와 주근깨. 기타를 친다.

헤시 라일

[21] 짧은 갈색 머리. 군인 같은 인상. 큰 보폭. 쾌남. 굳은살 박인 단단한 손. 엄청 사람을 좋아한다. 기숙사 301호.

[22] 군인 집안 출신.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싶었고 예현을 존경해서 어렸을 때부터 블랙배저가 되는 게 꿈이었다. 집안에서 헤시만 일반 군인이 아닌 배저를 희망했다. 남동생이 처음에 반대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어머니보다도 더 응원해줬다. 헤이즐넛 빛 눈.

[44] 언제 보아도 참 열정적이다.

마틴

[29] 최윤과 존 뮐른이 만들었다. 이름은 윤이 지었다. 동그란 디스코볼처럼 생겼다. 시각은 카메라가 담당한다. 말을 한다. 연락을 보내는 일도 할 수 있는 듯하다. -[닥터 한에게 연락을 넣었어요!]- 밝으면서도 정중한 어조. 연구동 안을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다.

[32] 구조 요청 시 인명 구조를 하도록 프로그래밍된 것으로 추정.

[60] 거칠게 잘려나간 케이블선과 함께 실종되었다.

[61] 외부 기업에서 충분히 탐낼 만한 아이. 귀엽다. 랩실의 아이돌 같은 존재.

[62] 목에 현상금이 걸렸다. -[퀘스트 : 마틴 본체] [보 상 : 3,000만 원]- 인간 머리통 크기.

[63] 매끄럽고 하얀 몸. 거대한 렌즈. 뒤에서 푸른빛이 번쩍거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