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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배저 정리 (인물3)

타이탄

블랙배저 by 소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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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독 진도에 맞춰서 업데이트 됩니다. 열람 시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현재 진도: 80화

  • 100% 본문 그대로의 서술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이름 옆은 언급된 실제 나이이며, 그 외는 신체나이(또는 액면가)를 의미합니다.


카일

[45] 커튼처럼 늘어진 검은 머리칼.

[49] 흑발을 길게 늘어트린 자. 투톤머리 연구원을 비웃고는 했었다. 버릇처럼 하던 말. 그들은 눈이 멀었어. 아무것도 몰라.

[56] 불타오르던 금빛 눈동자. 악다문 이와 흔들리는 머리카락.

[59] 잘생긴 이목구비와 흑단처럼 검던 머리카락. 자신감 가득한 눈. 대중을 휘어잡던 목소리.

[68] 시가를 꽤 좋아한다.

[73] 인간과 잘 어울렸지만 항상 그들과 심적 거리를 뒀다. 꿋꿋하게 종이 다르다고 주장을 했다.

[76] 배신감과 적개심 가득한 눈을 하고 힐데에게 칼을 겨누던 전우.

[78]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

[28] 샛노란 눈동자 두 개가 섬뜩한 빛을 발한다. 흰자위가 검게 타 있다. 어두운 파장 같은 것이 몸을 둘러싸 일렁이고, 등에 박힌 창촉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온다. 피부는 검게 타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끝이 검게 탄 손에는 뾰족뾰족 날이 달린 기다란 창이 들려있다. (검에 찔린 후) 신체가 검게 변하더니 파삭파삭 부서져 내렸다. 바람이 부서져 가는 존재를 깎아냈다.

[31] 죽고 난 뒤 재로 화했다.

[73] 타오르는 듯한 역안과 몸 주변을 휘감고 돌던 검은 장막.

[74] 폭탄을 떨어뜨려도 배저 부대가 달려들어도 숨이 끊어지는 법이 없었다. 되살아나고 되살아나며 눈에 띄는 모든 걸 학살했다.

[76] 힐데를 향한 애정 때문에 힐데의 검에 목숨을 잃은 전우.

[78] 카일과 달리 게임을 좋아했다.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을 즐겨 했다. 처음으로 재미를 붙인 게임은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은 오픈형 RPG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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