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메릴&밀리 백업 메릴 스트라이프, 밀리 톰슨 2차 by 밤눈 2024.06.09 7 2 0 카테고리 #기타 작품 #트라이건 캐릭터 #메릴 컬렉션 트라이건 밧슈메릴, 울프밀리, 밧메울 위주 총 6개의 포스트 이전글 울프우드 백업 울프밀리/울프메릴 등 다음글 NCP 백업 (주연 4인방) 밧슈, 메릴, 밀리, 울프우드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5세 [밧울/VW] ○○보다 쓰고, ○○보다 달콤한 것은 아무래도 초콜릿이겠죠... *태장, 발렌타인, 성교의 암시 있음. *밧울 전력 [발렌타인 데이]에 참여한 글입니다. “나 왔어. 모퉁이에 총포상이 하나 있더라. 너도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거대한 기관포는 다뤄본 적 없지만 그래도 총알은 보충해야 할 거 아냐. ... 저기, 내 말 듣고 있어? 울-프우드.” 말꼬리를 길게 늘여 부르는 목소리가 무안하게도 울프우드는 #트라이건 #트라이건_스탬피드 #밧울 #VW #태장 #밧슈더스탬스피드 #밧슈 #니콜라스D울프우드 #울프우드 13 무기는 무기일 뿐이다 색 짙은 눈이 빠르게 주위를 훑었다. 방금 전의 폭발로 무너진 건물, 다시 붕괴할 조짐은 없어 보이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수도가 터져 졸졸 흐르는 물소리 너머로 빠르게 뛰어다니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울프우드가 나직이 혀를 찬다. 조금 더 귀를 기울였더니 밧슈 더 스탬피드니 인간 태풍이니 하는 단어들도 들려온 탓이다. 이미 짐작하고 있기는 했다. 퍼니 #트라이건 #맹우 8 2 그림자의 파편 거센 폭풍의 한복판이다. 문짝에 매달려 절박하게 문을 두드려댄 건 분명 밧슈였지만, 집주인이 문을 열어 주지 않는대도 그를 탓할 수는 없다는 뜻이었다. 분명 어제까지는 폭풍 예고 같은 거 없었잖아! 밧슈가 비명을 지르면서 굳게 닫힌 문에 거미처럼 달라붙었다. 싸늘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치는가 싶더니 우지끈 쿵, 하는 소리가 뒤를 이었다. 그를 아슬아슬하게 스 #트라이건 #맹우 7 1 beat, 下 side Vash vw | 밧슈 시점 | 퇴고 없음 날조 주의 TW: 공황발작 묘사 | 퍼스널 스페이스 무시함 주의 | descriptions of mental breakdown | 이것저것 다 주의 | honestly I think wolfwood needs to be held | hugs save lives | 사랑은 그 뭐냐 쓰릴 쇼크 서스펜스 스탬피드의 여행 파 #트라이건 #VW #밧울 9 NCP 백업 (나이브스) 레가나이, 나이렘, 건호건즈 등 추천 플레이리스트 🎵 https://youtu.be/VuHIDKTo1CU?si=3IiQSwjyuRbUwVyB #트라이건 #나이브스 #레가트 #렘 6 감자 요리 감자 요리요? 감자 스튜를 만드는 법을 알고 있긴 한데… 몇 년 동안 요리할 일이 없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아, 네. 어렸을 때 고아원에서 식사 준비를 거들다가 배웠어요. 불을 쓰는 일은 대체로 어른들이 하긴 했지만, 아이들도 돌아가면서 거들곤 했었거든요. 버터를 팬에 두르고 잠깐 녹이다가 밀가루 한 숟갈을 넣은 다음, 밀가루가 적당히 풀어졌을 때 감 #트라이건 #리비오 #라즐로 3 오른손 소재제공 : 건뼝님 집 없는 떠돌이 성직자 신세라지만 제 가게를 꾸려나가는 장사꾼의 마음 하나 헤아리지 못할 리 없다. 하물며 자랑하던 테이블이 눈앞에서 산산조각난 식당 주인의 마음이라야. 소동이 잦아든 뒤 밖으로 나온 식당 주인의 얼굴 위로 황망한 감정이 역력했다. 모르긴 몰라도 부서진 가구의 원수를 갚아야 할지, 도주하던 범죄자를 붙잡은 2인조에게 감사해야 할지, 또는 더 #트라이건 #맹우 9 2 온기 “…방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혹시 여기 말고 달리 갈 데가 있나?” “쬐끄만 마을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는군.” 여관의 주인이라는 인간은 킬킬거리면서 열쇠 꾸러미만 달랑거렸다. 손에 달린 열쇠들이 철컹거리며 기분 나쁜 소리를 냈다. 나흘을 내리 달려 도착한 여관은 끔찍하게 낡고 붐볐으며 좁기까지 했다. 들어오던 간판에 50년 전통 어쩌구 하는 말이 #트라이건 #맹우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