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제 [설제]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협객 2 동양풍 BL. 오리지널 스핀오프. 백업. DILLO by 딜로 2024.02.13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설제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설제]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협객 1 20230202 백업용. 동양풍 BL. 무협 아님! 다음글 [설제]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협객 3 동양풍 BL. 오리지널 스핀오프. 백업. 수정본. 추천 포스트 15세 Johan 🟠요하네스 베르거 (Johannes Berger) 아이들을 팔아넘기던 고아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뒤 잡다한 심부름이나 좀도둑질을 하며 겨우 모은 푼돈으로 축사와 같은 너저분한 단칸방을 얻을 때쯤에야 작게나마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 사막 한가운데서 용하다 싶을 정도로 눅눅한 실내와 쉴 새 없이 벽을 긁어대는 쥐들의 소리에도 금세 익숙해지기 마련이었지만 이따금씩 들려오는 총성에 밤잠을 설칠 때면 더러 #범죄 #폭력성 12 There is no more spiderman. 무의식적으로 지금이 때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나는 즉시 글라이더를 들어 그것을 향해 꽃아넣었다. 은빚 몸체가 배를 뚫고 나와 사방에 피가 튀었다. 고블린은 상관없다는 듯 섬찟한 소리로 웃어댔다. 역겨웠다. 끊임없이 그것의 얼굴을 가격했다. 더 붉어지도록. 더 흐려지도록. 모든 게 빨간색이 됐다. 손도, 시야도, 주변까지도. 고블린은 이제 미동이 없다. 아 #폭력성 1 성인 [백도] 거미줄 2 짝사랑하던 선배가 도미넌트일때 "아팠겠다.""..."의식적으로 백현을 피해다닌지도 일주일이었다. 결국 다시 마주한 백현은 여전히 다정하기만 했다. 자기가 만들어놓은 상처를 살피며 걷어낸 팔목을 살살 어루만지던 백현이 경수의 눈을 맞추며 목소리를 냈다."나는 그동안 경수 생각 많이했는데,""...""..."경수는 백현이 어루만지는 제 손목을 빼냈다. "우리 앞으로 못 봐요, 경수야?" #백도 #벡현 #경수 #BDSM #성인 #폭력성 #잔인성 #언어의_부적절성 3 주인공이 아니야 3부 외전 <3부 외전. α세계에서의> “내가 분명 날 주인공으로 그만 쓰라고 했었을 텐데?” 그래도 1부랑 2부도 외전을 썼는데 3부도 맞춰서 써야지. 그게 읽는 독자 분들하고의 약속이거든. “그럼 날 주인공으로 일단 쓰지 마. 그리고 나로 일인칭 묘사하지도 말고.” 아, 알겠어. 지금처럼 삼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할게. 그제야 승연이는 만족한 듯이 웃었다. #MF #현로판 #정신질환_공포증 #트라우마 #폭력성 #언어의_부적절성 3 인류성보존연합 전투원 교육용 자료 발췌: 식인 능력자의 행동양식에 대하여 ※주의※ 해당 문서를 함부로 훼손하거나 외부로 반출하지 마십시오. 문서의 반출 행위에는 문서를 사진으로 찍는 행위 또한 포함됩니다. 만약 교육받은 내용이 기억이 안 날 시 같은 팀의 고참 전투원에게 질문하거나 훈련부서에 연락하여 재교육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당 문서를 작성한 인류성보존연합(이하 ACH 또는 연합) 훈련부서의 #인류성보존연합 #폭력성 #식인_소재 #유사_나폴리탄 #문서식_소설 16 이능처형물 조각 (2) 엘리야를 세 번이나 쓴 여파가 쉽게 가시지 않았다. 누군가가 머릿속에 침입해서 뇌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멘델스존은 군비 지급에 관한 서류에 빠르게 서명을 마치고 탁자에 엎드린다. "사령관님." 정훈장교 클라라 슈만이었다. 멘델스존은 다시 자세를 고쳐 앉고 클라라에게로 몸을 돌린다. "네, 슈만 대령. 듣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경례를 하고 팔을 #폭력성 #잔인성 #공포성 14 에리피오 3 며칠 째 상황은 여전하다. 어째 핏덩이의 수가 더 늘어난 것 같다. 저들을 뚫고 1층까지 내려가 드넓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탈출하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아찔하다. 도저히 살아남을 수 있는 기로가 보이질 않는다. 희망이 있긴 한 걸까. 탈출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에서 탈출을 시도 중이라는 게 생각할수록 어이없고도 웃겨서. 나는 크림빵 뜯어먹다 말고 실성한 #밍릿 #폭력성 #잔인성 22 조각상은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낀다 저것은 침대. 하지만 침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저 곳에서 잠을 청하고 나서 내일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침대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꿈을 꾸어야 한다. 나름대로 푹신하지만 불쾌하다. 누구나 보이는 멘바닥에 이불도 없이 몸을 눕히고 눈을 감아야한다. 아까 말했지만 침대는 사실 존재한다. 침대는 존재하지만 실존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착한 마음씨 #폭력성 #잔인성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