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28.

"캡틴 샤크, 그러니까 이쪽 안대말일세. 조준용 고글이라고 했잖나. 해적임을 강조하는 장식만이 아니라."

"응, 아주 잘보이고, 아래의 눈은 아무 문제 없어요~ 와하하하! 외눈용자 아니라네.^^"

"...근데, 그런게 왜 필요해?"

"...응?;"

"아니, 우린 로봇이잖나. 그럼 그냥 맨눈으로도 포착할 수 있어야하지 않나? (난 그런거 없이 갤럭티카 버스터 잘만 쏘는데?ㅡㅡ)"

"...그러니까, 이건 내 몸의 일부로서...;"

"...최강인지는 몰라도 완벽은 아니란거군." (피식-)

"...."

때리고 싶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상대지만, 날 향해 쪼개는(사랑의힘(...)으로 어드벤저 페이스가드 안쪽까지 다 꿰뚫어보는게 가능.^^;;) 저 얼굴에 한대만이라도 좋으니 먹이고 싶다아...!!^^;; 근데 그랬단 어드벤저랑 정말 끝이겠지...흑흑....ㅠ; (내 성질 죽이고 사는데 어드벤저는 그것도 몰라주고...ㅠ)

"으응, 괜찮아...대신 나한테 이 큰 슴가포가 있으니까...♡"

"...어이, 언제 이게 자네께 되었지?ㅡㅡ"

"자네가 내것이니 얘도 내꺼!><♡"

"...."

때리고 싶다...증말증말 싫어하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상어지만, 분명 때릴려고 해봤자 요리조리 다 피할테니 소용없겠지만, 맨날 제잘난맛에 산단듯이 유쾌하게 웃어재끼는 저 얼굴에 한대만이라도 좋으니 갤럭티카 버스터(...) 제대로 먹이고 싶다아...!!ㅡ"ㅡ 지가 아무리 최강의 용자라지만 페이스가드도 없겠다, 타격 좀 오겠지.ㅡㅡ 그렇게 쳐맞아도(...) 어차피 안떨어질테니 끝은 없겠지...징한녀석; (내 성질이 점점더 더러워져 가는건 다 자네 때문이야...! 그거 알고있나?!ㅡㅡ)

"앙♡"

"물지마!!;"

서로 그렇게 다른 희망사항을 맘속에 품고 오늘 하루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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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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