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10.
"주인을 라젠드라로 모시고 간다는건 우리 모든 라젠드라 용자의 사명이고, 그리고 그중에서 우리둘은 주인과 다른 동료들을 무사히 이끌고 가야한다는 또다른 사명을 짊어지고 있지. 나는 어찌보면 자네의 예비용이기도 해."
"내가 적이었다면,"
"내가 나머지 용자들을 이끌고 라젠드라로 갔겠지. 아, 물론! 그건 정말 극단적인 경우고 정말로 자네가 적편이었다면 자넬 두둘겨 패준다음 다시 파워스톤으로 만들어서 우리편으로 부활시켰겠지만! 와하하하!!"
"웃으며 할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ㄱ"-;"
"우린 다른작의 다른용자들과 달리 죽어도 금방금방 부활하잖아?^^ 자네가 몇번이고 파워스톤이 되어도 난 걱정안해!! 와하하!!"
"그쪽이 지금 파워스톤이 되고싶나보지?^"^ (아픈건 생각안하고!!;;)"
"우리는 모두를 품고 나아가는 존재. 우리가 다른 용자들보다 강하게 설정된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야."
"...."
"그러니...그런 용자끼리 뭉치면 좋잖아~♡"
"잘나가다 또 새는군, 캡틴 샤크.ㅡㅡ; (달리 볼까하다가도 저래서 맘이 안바뀐다니까;)"
"합체하는 사이끼리♡"
"하트나 치우게, 흥!; 그렇게 함께 타령해댈꺼면 자네도 나한테 실려가던가."
"어, 정말? 그래줄꺼야~?"
"...큼. 못할거 없지."
"야호~!!"
"우주를 누비며 나아가는걸 좋아하는 바다사나이 캡틴이면서 왜 끌려가는 쪽을 좋아하는거...?! 내 머리위 말고 맨 뒤에 붙으란말야, 맨 뒤!!!;; 이 상어대가리야!!;; (상어라서 지능도 물고기 지능이냐!!;;)"
"우~ 자네 위 아니면 의미없엉~ㅡ3ㅡ"
"정말!!;; 몸뚱아리 위에서 부벼대지마!!;;"
"아잉~♡"
"....." (빠직-! 연기 뿌움!!)
[갤럭티카 버스터!!!]
"끼양~!!;; 그거 비클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거였어?!^^; 뚜껑 직접 손으로 열고 하는거잖아!!;; 나랑 합체(=하이퍼)할때만 자동 뚜껑열림 아니었던거야?!;;"
"분노 파워(...) 앞에선 안되는게 없다!!ㅡㅡ"
"애정이 너무 지나쳐.ㅠ"
"누가!!^"^;;"
"아님 자네 바로 뒤라면 고려해볼수도 있는데.>3<"
"내 뒤를 어떻게 자네한테 맡겨.ㅡ"ㅡ; (뒷X기(...)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차라리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
"난 고양이 아니고 상어인뎅~"
"말이 그렇단 말일세, 말이!!;;"
"자네가 그럼 생선인건가...? 자네도 알겠지만 상어는 물고기를 잡아먹지."
"당연한 말을 하는군. 물에서 사니까...어?;"
"...."
"침 흘리면서 날 보지마!!;;"
"아잉~>ㅠ<;; 한입만 물게해줘. 특히 슴가포. 하악하악!"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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