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2.
캡샤가 합체할때 기차모습인 어드벤저 덥썩덥썩 드는걸로 봐선 로봇모습의 어드벤저도 덥썩덥썩 들겠지? 보쌈해라, 캡틴 샤크!!+ㅁ+ (야;;)
아이들:“어, 우리의 이동수단을?!;"
킹스톤:"쫓아!!"
나머지 애들 다 쫓아오는데 캡샤 혼자 "와하하하!!" 호탕하게 웃으며 그렇게 어깨에 어드벤저 짊어진채 튀겠지.ㅋ 어드벤저는 지금 본인 덩치로 보쌈(...)당하고 있다는 사실보다 "얘들아, 너희한텐 난 그냥 이동도구의 용도가 더 커?;ㅁ;" 상처받아 훌쩍이고 있을듯.ㅋ; 아니, 내가 아무리 기차라지만 넘하네, 진짜!ㅠ 그래, 다들 캡틴 샤크한테 기차놀이하듯 이끌고 라젠드라 가달라고해라뭐!ㅠ 양손 주먹 쥐고 잉잉.ㅠ
우는 중에 애들을 따돌린 캡틴 샤크는 "하아...하아...사실 예전부터 저 가슴뚜껑 예전부터 내가 직접 따보고 싶었어...하아..." <- 어머 변X!; 어드벤저 본인도 낑낑대며 여는 슴가뚜껑을 단번에 붙잡고 활짝 열어재끼겠지. 그 반동에 정신챙긴 어드벤저가 "이게 무슨 짓?!" 본능적으로 뚜껑 열린김에(...) "갤럭티카 버스터!!" 쏴재껴버릴듯.ㅋ 허나 쯧쯧. 그 한방에 날아갈 캡틴샤크가...
"와하하하!! 부끄러워하는 어드벤저도 귀엽구만!!" <- 어머, 날아가버렸다!!; (순수 화력만 따지면 어드벤저가 더 쎄다!;)
"괘,괜찮은가?;"
변X퇴치!!(...)한 거지만 그래도 신경쓰여 가까이 다가가니,
"뭐 이정도쯤은 얼마든지 사랑의 화살로 생각해 언제든지 맞아줄 수 있다네! 난 통큰 바다 싸나이니까! 와하하하!!"
“저기요, 님...입에 흐르는 그 피 좀 닦고...;”
어드벤저가 주섬주섬 손수건 꺼내 캡틴 샤크 입가를 닦아줄거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 이거 안대가 아니고 조준용 선글라스 같은거였구나. 처음 알았어. 어드벤저는 잠시 선글라스 너머 캡틴 샤크 눈동자를 (이때 아니면 못볼테니) 감상하다가 덥썩! 정신이 없어서 아직 닫지 못한 슴가뚜껑을 붙잡히고 말겠지.
"넣어봐도 되겠나?"
"뭐,뭐를?;"
"당연히 내 주먹을, 거기 슴가꾸..."
"안돼!!!ㅡ"ㅡ;"
갤럭티카 버스터 또 날아가요!
"넣게 해달라기 전에! 먼저 자네가 넣어보게 해주고나서 그래야하는거 아닌가!!"
"음? 어딜?"
"시치미 떼지말게, 자네도 가슴부분 열리잖아! 여기여기!"
"아항~ 넣어보고싶어?"
"윽...; 자네가 쓸데없는 소리만 안했어도 생각도 안해봤을..."
"아항~ 뭘 빼고 그러시나. 넣어넣어!><"
"잠깐만!; 막 남의 손 끌고가서 멋대로...!!;;"
"들어왔다!>< 어드벤저의 굵고 기다란 몸의 일부가 내 몸 안 깊숙히 들어와버렸어....!!///"
"...뭔가 오해할듯한 말 하지말게;"
"어드벤저, 자네 그거 알고 있나?"
"무엇을?"
"상어의 입안에 무모하게 손을 함부로 넣으면 안된다는거 말일세!" (콱-!)
"...." "...."
"...으아아아!;; (아파!ㅠㅠ)"
"자넨 이제 나한테 딱 잡힌거야, 와하하하!!!"
"손이나 뱉고 말하게!;"
"이제 자네 내 안에 넣어봤으니 나도 넣게 해줘!"
"싫어!;"
"쪼잔해.ㅡ3ㅡ"
"이거나 놓고 말하라고 하지 않았나!!;;"
"안넣게해줬으니 안놔줘, 아니 못놔줘!!"
"캡틴 샤크!!;;"
"상어라고 불려줘잉~♡" (Chu~♥)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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