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LxS] 61.
덕질용 일기장 by 덕질용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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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머니가 원망스러워요."
"...."
"왜 당신에게 나와 그리고 카옹을 주셨을까..."
"...."
"우리의 마음을 어머니께서 일부러 그렇게 유도한것도 아니니 말도안되는 원망인거 알아요. 정확힌 잘지내던 둘 사이에 끼어든게 나죠. ...그냥 솔로로 살지, 왜 알면서도 이 힘든 길을 택한걸까요..."
알고있어. 당신밖에 내눈에 들어오지않는다는걸. 이제와서 당신에게 벗어날 수 없다는걸...하지만...
"지쳐가요...그만하고 싶어질때가 너무나 많아요..."
"...왜 그만하고 싶어요?"
"...네?"
"왜 나만 바라보며 기다리는게 힘든데요? 왜 못해요? 왜 그럼 안되요? 빅랜더도 저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점보만을 기다리잖아요? 빅랜더는 별말이 없는데, 왜 당신은 못하겠다는 말만을 하는거냐구요."
"틀려요! 빅랜더와 난 경우가 다른걸요!!"
"어째서?"
"...하. 그거 진심이에요?"
"나도 이렇게 당신곁에 돌아오잖아요. 그전까지 내가 누구와 무엇을 했든, 그게 당신에게 중요한가요? 당신에게 중요한건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나자신 아닌가요?"
"....."
"우는건가요? 그렇게 서러워요? 울지마요, 드릴~ 기분좋게 해줄께요. 오늘 한 딴생각까지 싹다 날려버릴만큼...♡"
"흑...으흑..."
이순간에도 기쁨을 느끼는 내가 미친거지. 바로 당신에게 단단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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