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외

오늘 오페라는 어땠나요?

Beisammen. by 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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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아리아랍니다!"


오혜원 奧暳源

21세 / 여성 / 167.5cm / 52.8kg

소프라노 가수 + 인플루언서


  • 가르마가 있고 엉덩이까지 오는 빛 죽은 분홍색의 굵은 컬이 진 머리카락

  • 길고 풍성한 속눈썹과 동그랗고 서글거리는 눈매 속 밝은 민트색 눈동자

  • 동그랗고 작은 코와 윤기나는 작은 입

  • 얇고 작은 손과 자주 바뀌는 네일

  • 기본적인 근육과 어우러진 매끄러운 몸

  •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 적당한 하이톤의 맑은 목소리 (음역대가 높음)

  • 주로 입는 계열은 페미닌, 프레피 등 패셔니스타


#내숭떠는

#자유분방한

#눈치없는

항상 밝게 웃는 얼굴을 한다. 잘못을 저질러도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언제나 웃고 활달한 행동을 취한다. 주변인들은 모두 그녀가 어린 나이에 인지도와 인기를 얻어 대담하며 오만하고 낯짝이 두껍다며 수군거릴 때가 있는데 본인은 오해를 잘 사도 그저 그렇구나, 생각하고 낙천적이게 굴며 자신의 인생을 사는 타입. 그렇다고 해서 가슴에 비수가 꽂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람으로써 기분이 나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오히려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싶을 정도로 내숭을 떨고 뻔뻔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엉뚱함이 더해져 높은 인지도에 비해 오해가 잘 쌓이는 탓이 겹쳐 주변인과의 관계가 그렇게 크게 좋지는 않다. 눈치가 없는 것이 한 몫 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언가에 빠져 그것을 하고싶다면 조금의 용기를 내는 집념이 강하다. 자신이 맡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에는 끈기 있게 임한다. 하지만 관심사가 다양하여 오히려 산만해지기도 한다.

  • 5월 27일 생, 탄생화 데이지

  • 이탈리아어, 영어에 능통함

  • 일주일에 한 번 씩 카페 탐방

  • 외동딸

  • 好 - 파르페, 카페, 서민주, 오페라, 뮤지컬, 무대, 아이스링크

  • 不好 - 연습, 조별과제, 쓴 것, 약


서민주

- 고마운 친구, 좋은 연인

내가 종알거려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장난쳐도 되갚기나 하고, 유혹해도 안 넘어오고! 너 지인짜 나쁜 거 알지, 민주야?

... 아니, 사실은 하나도 안 나빠. 그거 알아? 나, 매일 자기 전에 너한테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잔다? '나'라는 사람을 봐줘서 고마워. 오해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친구해줘서 고마워. 귀찮아하면서도 꼭 옆에 있어줘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너밖에 없는 거 같아. 인지도가 있고 인기가 많으면 뭐해, 나는 제대로 된 친구 하나 없잖아. 남들과는 다르게 오해나 편견없이 날 대해주는 너를 보고 내가 얼마나 고마웠는지 넌 모를거야. 그때부터인가? 내가 너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거.

우리 어디 놀러갈까? 아니면 커플로 뭘 맞춰볼까? 아, 그, 소, 속옷은 부끄러운데...! 으으, ... 아, 모르겠다!

있지, 정말 많이 좋아해, 민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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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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