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10/10 6:17 기상 신현철이 알람 시계 부수기 전에 일어나라고 성질내는 바람에 송태섭이랑 데이트하는 꿈 꾸다가 깼다. 연습량 두 배로 늘리려다가 참았다. 아침에 있었던 일을 전화로 얘기했더니 뭐가 그렇게 웃긴지 한참 웃는다. 송태섭은 웃음이 많다. 웃기만 잘 웃는 건 아니고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인내심이 없어서 화도 자주 내고, 화를
* 리퀘받은 명태 * 리퀘스트 키워드 : 세미정장 감독 명헌x 선수 태섭 / 특정 포즈 * 리퀘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부 명태 미국에서 NBA 선수로 활동하던 태섭이 국내 이적을 택했다. 꿈의 코트를 더할 나위 없이 날아다니기도 했고, 한국에서 감독활동 중인 명헌과의 결혼으로 초장거리 연애를 끝내기 위함이기도 했다. 태섭의 국내 이적은
* 트친 생일 축하 연성 * 원래 서프라이즈로 선연성 후전달 시스템인데 다 파는 분의… 생일축하연성이 처음이라 서프라이즈 빼고 컾 신청 받음… ㅠ * 신청받은 키워드 : 신혼 결혼을 안해봐서 신혼 분위기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 연성을 읽었을 때 같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썼습니다… 과연… * 모바일 연성 * 짧다! * 같이 들어주시면
* 리퀘스트 키워드 : 정장 * 국내팀 감독 이명헌 x 느바 송태섭 * 동성연애 및 동성결혼 합법 설정 - 역시 당신은 완전한 블랙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스피커모드로 전해지는 기계음 섞인 목소리에 명헌이 테이블 위의 노트북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 어허. 치수 재는데 누가 움직여요? “뾰홍…….” 신난 것은 태섭 뿐이다. 한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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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 트친 생일축하연성 * 일전에 짧게 풀었던 썰의 연성(죽은 연인을 그리며 대체할 것을 만드는데 성에 차는 게 없는 명헌으로 명태) + 이 분이 썰 한 장면? 처럼 키워드 상황 제시하신 게 있었는데 원본을 못 찾겠다 암튼 두 개 합친 연성 * 과학자 이명헌 X ??? 송태섭 * 주의 이명헌 뿅체 실종 시체같은 무언가를 쌓아놓은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업로드 2024.02.16 * 리퀘스트 받은 인어 명태 * 인어 명헌 X 인간 태섭 * 송준섭이 반인반어로 나옵니다. * 인어 우태 시리즈와 크로스오버 세계관(평행세계?) * 이명헌 성격 있게 나옵니다. 송태섭 많이 울보로 나옵니다. * 주의! 신체 훼손으로 인한 영구적인 신체 손상이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열람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업로드 2024.02.04 아사사님의 명태회지 <그건 제가 아니라니까요?> ( 첫화 https://posty.pe/4s93xg)의 축전 명헌태섭입니다. 회지 발간 축하드립니다! *축전으로 드린 글이라 수정없이 그대로 올립니다. *** 명헌이 눈을 깜빡였다. 저를 보는 시선을 마주본다.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양쪽에서
업로드 2024.01.22 * 농구선수 명헌, 우성, 태섭 (다 다른 팀) * 존프 세같살/동성결혼/다부일처or일부다처 합법 설정 ** 어떻게 쓰고 바꾸고 해도 뭔가 어색하고 이상한 것 같아서 추후 수정 가능성 있음 주의!!!! 송태섭이 이명헌과 정우성을 덕질하고 이명헌과 정우성이 송태섭에게 매달리는 캐붕 대잔치 애들 망가지는 걸 못 보겠다, 개그캐
업로드 2023.09.30 * 심지어 그간 3차 연성했던 것과 다르게 맞팔트친이 아니라 내가 그분을 (일방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이게 먼저 문의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하는 게 맞는데 먼저 멘션을 드릴 용기가 나질 않아서() 3차 연성을 해도 될지 행복명태 완결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민을 했는데() 견딜 수 없이 3차 연성을.. 하고싶어서..
업로드 2023.09.12 * 태섭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세같살 *** "자. 밤 11시까지 오면 되는거에요. 알죠?" 무언가 못마땅해하는 두 남자의 표정이 뚱하다. 태섭은 그런 두 남자에게 웃어보이며 바닥에 딱 들러붙은 발이 질질 끌리도록 등을 밀었다. 우성과 명헌의 못마땅하게 톡 튀어나온 입술과 꽉 쥐어진 주먹 속에 잔뜩
“엣취.” “감기 걸렸어? 너 아까부터 자꾸 재채기 하더라.” “글쎄,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자꾸 재채기가 나. 체육관 공기가 안 좋나?” “1학년들이 얼마나 열심히 청소하는데 들으면 서운하겠다, 야.” “아니, 걔네가 청소를 안 했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송태섭 꼰대네. 1학년들 청소 트집이나 잡고.” “어이없네. 재채기 옮겨 버릴까보다.
* 인터하이에서 큰 이변 없이 산왕이 우승했다는 설정입니다. 똑똑.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시계를 보니 10시였다. 눈꺼풀의 무게가 천근만근이었다. 기지개를 쭉 켜는데 온 몸이 뻐근하고 머리가 멍했다. 눈앞의 책상에는 문제 풀이를 한가득 적어 놓은 건 나지만 무슨 사고 과정을 거쳐 이 결론에 도달했는지 모를 풀이가 적힌 연습장과 아무리 매달려
이것은 내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없을 승리의 기록이자 죄로 얼룩진 사냥의 기록이다. 고개를 들었다. 가슴팍에서 느껴지던 고동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다. 빠르게 식어가는 살덩이가 체온을 전부 빼앗아가는 듯 했다. 딱딱 이가 부딪혔고 소름이 돋은 살갗엔 솜털까지 빳빳하게 서버렸다. 커튼 사이로 희미한 새벽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온 사방에서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