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불의 기사> 그림 연성 잔불 백업 10 <잔불의 기사> 연성 백업 by 첫눈 2024.07.21 37 1 0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잔불의기사 캐릭터 #나견 #나진 컬렉션 <잔불의 기사> 그림 연성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견른 모음 새로 그릴 때마다 추가 다음글 잔불 백업 1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저승사자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다면서? 나중에 다시 보자 | 240119 "...아. ...견. 나견." "으응. 조금만... 아직 밤이잖아 진아." 그간의 일들은 전부 하룻밤 악몽이었다는 듯 언제나처럼 어깨를 가볍게 흔들며 깨우는 나진. 빼앗긴 작디작은 일상이 돌아왔다. "어서 일어나. 시간 없어." "왜... 무슨 일인데...... 근데 진아... 혹시 창문 열었어? 좀 추운데..." "당연하지. 목덜미 훤히 드러내고 #잔불의기사 #나견 #나진 #와론 #나쌍디 #진앤견 #지와견 #기린닭견 #목주 #지우스 #잔불 1 1 뭘 하길래 이렇게 늦어? 나진+지우견? "진아, 나 오늘 좀 늦게 끝나니까 먼저 집에 들어가." "어? 어, 그래." 오전 10시. 나견은 가방을 챙겨 현관문을 나갔다. 바쁘게 움직이는 와중에도 인사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띠릭, 하고 현관문이 잠기는 소리가 났다. '요즘 따라 견이가 늦게 들어오네. 견이 오후 수업은 늦어봤자 5시에 끝날 텐데.' 우리는 같은 대학을 다녔고, 시간표도 공유하 #잔불의기사 #나진 #지우견 52 비수 "진아, 너는 왜 기사가 되고 싶은 거야?" 나견이 나진에게 물었다. 나진은 가만히 천장을 응시하다 운을 띄웠다. "...멋있잖아.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이 있다는 게." "명예에 죽고 사는 기사가 되려면 네 말투랑 태도부터 교정해야겠는데." "뭣." 나견이 키득거렸다. 나견은 나진에게 짓궂은 농담을 할 때가 종종 있었다. 물론 이번 건 농담 반 진담 반이 #잔불의기사 #나진 #나견 11 [기린닭] 부러진 뿔 애늙-잔불 신수기린AU 회지 <봉모인각>의 개인 파트 유료발행 2024년 9월에 제작, 10월에 통신판매했던 鳳毛麟角봉모인각 : 신수기린 앤솔로지에 본인 파트를 유료발행 해둡니다. [읽기 전에] - <잔불의 기사>는 물론, 전작 <애늙은이>에 나오는 인물도 등장합니다. 알고 보시면 ‘아!’ 하는 정도의 차용입니다 - 해당 유료게시물에는 후기까지 포함됩니다 - 기린닭, 즉 CP를 상정하지 않고 쓴 글입니다-만, CP탈 #잔불의기사 #애늙은이 #신수기린AU_봉모인각 #기린닭 45 잔불의 기사 - 기린닭 1~10 담청색 기린 지우스 새까만 닭 NCP 연성 #잔불의기사 #기린닭 51 [잔불의 기사/힌셔+루지안] 헌사 최초의 여성 기사이며, 그리하여 여기사라는 호칭을 사라지게 한 이에게 바침 * 시간대는 적당히 무시해주시기(첫 수도 입성 이후...) * 제목점지 도저히 되지 않아서, 그냥... * 힌셔 님께 당신의 존재를 시작으로 그 세상은 여기까지 바뀌어왔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쓴 헌정글. 애늙은이에서 힌셔는 본인 시대에서 '여기사'로 불렸지만, 잔불의 기사에서는 여성인 기사를 그 누구도 '여기사'라고 부르지 않아! -> 추가로, 힌셔 #잔불의기사 #루지안 #검붉은하마 31 [지우견]청금의 풍경 덜컹거리는 마차가 둘레길을 달린다. 나견은 작게 난 차창 너머를 바라보았다. 둘레길의 양옆에는 맑은 하늘 아래 노란 들꽃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옆에 앉은 지우스는 잠들지 않고 눈만 붙이고 있다가 몰래 나견의 옆얼굴을 훔쳐보았다. 장시간 좁은 마차에 앉아있느라 불편할 법도 한데 나견은 그런 기색이 없었다. 원래 좀처럼 불평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지금이 #잔불의기사 #지우견 28 [잔불의 기사/지우스] 모순/우선순위 기사답지 않으나, 가장 기사다운 위 툿타래가 기반이 된, 최신 유료분이 89화이던 시절에 썼던 지우스 캐해 조각글 2개(타래는 트위터->마스토돈으로 고스란히 옮겼음) 1. 모순 : 기사답지 못하며, 가장 기사다운 (지우스+힌셔) * 지우스 신입딱지 막 뗐을 즈음, 사상 지평 약조 후 시점. * 지우스의 중앙궁 근무 건, 힌셔 님의 거처에 관한 설정은 전부 팬피셜 * 애늙은이를 읽지 않았다 #잔불의기사 #애늙은이 #담청색기린 #지우스 #검붉은하마 #힌셔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