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판단 VI: 세계관 설정 모아보기

인간: 먼 과거, 고도로 발달한 기술 문명을 이룩했다고 일컬어지는 종족.

환수: 현 시점 이 세계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종족. 대부분은 수명이 있으며 유성 생식을 한다. 사실은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종족이다.

인간 대전: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졌다고 전해지는 큰 전쟁. 인간들은 싸움을 위한 도구로써 환수를 만들어 자유자재로 부렸다. 전쟁의 여파로 인간들은 절멸했으며 이후 평화로운 환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아쿠위브: Aquive(aqua+archive). 인간 문명 시절에 만들어진 도서관. 입구는 지상에서 보기에는 등대처럼 생겼지만 사실 바다 아래에 있는 거대한 기록 보관 시설. 내부는 도서관처럼 생겼다.

부유 대륙: 과거 인간들이 전쟁이 끝나기 전, 세상이 망할 것을 우려하여 만들어 두었다고 전해지는 전설 속의 땅.

네오 인간: 부유 대륙에 살고 있던 인간의 후예. 자칭 지성체의 최첨단. 마물처럼 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지만 사실 모든 개체가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어 있다.

크리스탈: 인간들이 환수를 병기로 부리던 시절, 환수를 제어하는 역할을 했던 물건. 실제로는 인간들이 정신을 하나로 합치는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수의 정신의 집합체이다. 어떻게 보면 네오 휴먼의 전신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