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Winner takes it all

“하, 평화로울 땐 군대 근처도 안 가려던 양반들이 이제와서 외계인의 작대기 몇 자루 가지고 잘난 체할 생각이군. 그 작동원리는 알고 휘두르는 건가? 그건 뭐 무한정 쓸 수 있을 것 같나?” 유비도 이젠 얼굴을 펴고 있기가 몹시 힘들어졌다. 행인지 불행인지 동탁이 먼저 빙글 돌아섰다.

-장안으로 옮긴다. 살고 싶은 사람은 짐 싸서 따라와라.

전기차는 조용히 서주 - 예주 고속도로를 달렸다.

전위는 호텔 1층의 지배인실에 묵으며 경호 업무를 수행중이었다.

황건교가 일으킨 내란이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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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공개 서한으로 보내?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지?” 손책은 당장 회계 시청으로 전화를 걸었다.

과연 도겸의 빈소에 간 유비는 곧 친유비파들에게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