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무맥락 썰들 (cp언급 多)
아 미니 새플필 진짜 존나 잘생겼음 굿맨스토리 감사합니다x851031
이 두 사진 붙여놓고 생각나는 썰들 맥락없이 푼거ㅇㅇ 알못주의
1. 교생실습 온 교대생 한정훈 × 15년 차 교사 김옥균
교생실습 처음와가지고 존나 긴장하면서 차려입고 온 한정훈 보고싶음 과목은 제2외국어나 영어였으면 좋겠다 새로 온 교생쌤 잘생겼으니까 애들 얼마나 들러붙을까.. 그런거 보고싶네 보통 교생실습은 자기 졸업한 학교로 오잖음 근데 졸업하고 몇년 안돼서 다시 온 학교니까 어지간한 선생님들은 다들 계셔서 정훈이한테 반갑다고 잘 왔다고 인사해주겠지 그런데 저쪽에 처음 보는 선생님이 계셔서 잠시 얼타는 교대생 한정훈이 보고싶다.... 그리고 그런 정훈이한테 교생실습? 하면서 인사해주는 한국사 담당 김옥균 선생님이 보고싶다
2. 회장 아들이라는 소문난 신입사원 윤강재 × 그 직속 상사 (부장) 한동우
회장 아들이라고 소문난게 별건 아니고 걍 회사사람들이 윤강재랑 회사 간부랑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보게돼서 일거같다... 그것도 그 간부가 성격 되게 깐깐하고 무뚝뚝하고 이런 분이라서ㅋㅋㅋ 직원들이 이거때매 오해해버리는거.. 저분이 저렇게 웃는걸 난생 처음봤다고 저 연차 직원이랑 얘기 나눌 일이 뭐가 있냐 회장 아드님 아니냐 이러고 수군거리면서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냥 면접볼 때 대답 잘하고 호감상이어서 간부가 마음에 들어한거일뿐이었으면 좋겠네...
그러다가 둘이 눈맞게 되는 신입사원 윤강재랑 간부 한동우가 보고싶습니다
3. 초임 변호사 or 검사 한정훈 × 부장검사 김옥균
초임이면 다 상관없긴한데 뭔가 검사말고 변호사로 보고싶다.. 그것도 그냥 로스쿨 선배가 차린 변호사 사무실 들어간거라 규모도 작을거같음 처음 맡은 사건이 방화사건 이런거였으면 좋겠다(뜬금없이)(아무래도 초짜니까 아싸리 혼자서 사건 맡진 않을거아님 선배가 변호하고 자기는 돕는.. 역할만 할거같음 이쪽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근데 출근한 선배가 한숨 푹 쉬면서 들어와가지고 정훈이가 왜요, 선배? 하고 묻는데 선배가 상대쪽 검사가 하필 부장검사가 붙었다고, 별거 아닌 사건에 뭐 이렇게까지 하냐 이러면서 존나 뭐라하는거 보고싶다 정훈이가 그래서 대체 누구길래.. 하면서 궁금해하겠지
그리고 재판때 상대편 검사 김옥균이 반대심문하는거 보면서 우와.. 말 진짜 잘한다.... 멋있다 그리고.. 이런 생각하는 한정훈이 보고싶다
4. 초임 검사 × 회사원
초임검사랑 회사원은 근데 잘 생각이 안난다.. 비주얼로는 너무 보고싶은데 개연성을 어떻게 만들어야한담.... 뭔가 일적으로 만나거나 한 건 아니게 보고싶음 그냥 지인끼리 아는 사이라던가.. 그래서 둘이 연애하는거 주변 사람들이 알게되면 다들 궁금해하는거 보고싶음 둘이 대체 어떻게 만났냐고
근데 걍 남들처럼 평범하게 만나서 평범하게 연애하는게 보고싶네 법정안에서는 웃지도 않고 냉하면서 애인 앞에서는 댕댕되는 윤강재 보고싶다
5. 경찰 준비중인 카페 알바생 윤강재 × 경위 한동우
경찰서 옆 카페에서 알바하는 윤강재 보고싶다 경찰이랑 형사들 맨날 들락거리니까 안면도 얼추 텄을거같음 그중에서도 제일 친해진건 강력반일거같음 이유는 별거없고 다들 맨날 밤새니까 커피도 존나 마셔서.. 일거같음 그러면서 한동우한테 경찰준비하고있다고 이야기 나누다가 좀 친해지겠지 막 면접볼때 팁이랑 이런것도 알려주고ㅋㅋㅋ
나중에 강재 붙고나서 동우가 조그만 선물 하나 주는게 보고싶다.. 그리고 순경이었던 윤강재 특진해서 동우있는 중앙서 강력반까지 오는게 보고싶네요
6. 같은 경찰임 근데 알고보니 연쇄살인마인 윤강재와 그거 잡아야하는 한동우
같은 중앙서고 강력반인데 연인인 둘... 그런데 윤강재가 연쇄살인마인게 보고싶다 (뭔 설정이여)
조그만 사건 수사하다보니까 이게 그쪽이랑 연관된게 밝혀져서 연쇄살인 수사하게 되는게 보고싶다 윤강재는 지가 벌인 살인 자기가 수사하게 되는게 속으로 재밌어할거아님.... 또라이새끼........ 하여튼 그러면서도 교묘하게 용의자 자기한테 벗어나는 방향으로 수사 유도하겠지 근데 딱 한사람 한동우만 좀 석연찮아 할거같음 윤강재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못하고 묘하게 자기 생각이랑 엇나가는 수사 방향에 의문 품는거
그래서 다른 팀원들한테는 말 안하면서 자기 혼자서 단독으로 조사하고 다니는 한동우가 보고싶다 윤강재는 그거 보면서 역시 형이다 싶으면서 더 좋아지는게 보고싶네
7. 초임 검사 한정훈 + 바보 장건
아 존나 원리원칙중시하고 꽉막힌 검사 한정훈이랑 옷 헐렁하게 입고다니는 짱건....
대충 비숲1 특임팀에 정훈이도 같이 들어오게 됐다는 설정으로다가
둘이 서로 처음에 겁나 안맞았을듯ㅋㅋㅋ
아짓차개좋아 한정훈 더군다나 초임이라서 완전 각잡혀있는데 형사생활 오래 한 여진이랑 건이는 그런 정훈이가 얼마나 귀엽겠음ㅋㅋㅋ 특히 장건 정훈이한테 정색하고 명령들으면 뭐라 할라다가도 걍
“아유 그래요 이거하고나서 현장도 돌고 올거니까, 표정 좀 풀어. 어.. 히히 경위님 저 다녀와요!”
이러면서 걍 갈듯ㅋㅋㅋㅋ 장건 존나 서동재황시목은 별로 안 좋아하잖음 (걍 검사들을)
근데 얘도 싸가지 없긴한데 뭔가.. 천성이 그런게 아니라 걍 긴장해서 굳어있어서 그러는게? 눈에 보이니까 벌써부터 안그래도 되는데ㅋㅋㅋ 하면서 일부러 여진이랑 같이 장난도 쳐주고 말도 걸어주고 하는 짱건 보곳ㅍ다고
ㅋㅋㅋ억지로 껍데기집도 데려갈거같음
아왜캐좋나교진짜 한정훈도 고기 좋아할거같은데 처음에 경찰서 사람들이랑 밥 먹기 좀 어색해가지고 좋아하는데도 걍 보통 식사하는것마냥 먹으면 어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쌈은 잘 싸먹는거보고 건이랑 여진이가 대충 눈치채고서 많이 먹으라고 고기 막 올려주고
하... 경찰서 사람들이랑 같이 얘기하는게 점차 편해져가는 정훈이 어칼건데
어느순간 특임팀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되는 정훈이
그 특임팀 안에서 막내로 귀여움받는 거 보고싶다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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