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러닝 타래 [페어커] 후반부 타래 (2)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아스칼론의 귀퉁이 by 산해 2024.12.16 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커뮤 러닝 타래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페어커] 후반부 타래 (1)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다음글 [페어커] 후반부 타래 (3)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2018년 18년도 백업 열차 백업 시기 : 2023.12 백업 시 그림 아래에 그림과 관련된 코맨트도 함께 백업 영번역 : 번역기 //본문// 당시 전 오너캐(지금은 자캐임)누뇨 단간론파 코마에다 팬아트 라온님 팬아트 당시 메이플2 즐기면서 그린것들 지인 자캐 연성(을 여전히 함) 문스독 다자이 팬아트 라테일 자캐 이것의 출처가......... 필요함 내가 그리긴했는데 #백업 #그림 #창작 #자캐 #OC #팬아트 13 마법이 풀린 밤 어떤 이름에 관한 이야기 에이라 그웬돌린 델라니는 짧은 순간, 유년의 조각을 돌이킨다.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지나가는 숲의 봄바람, 터지는 꽃망울과 발목께를 스치는 젖은 풀, 소리로 가득한 그림자 속의 내달리는 작은 동물들. 맨발로 푹신한 흙 위를 걸었던 기억. 뒤에서 그를 소리 높여 부르는 목소리. 달리기 시작한다. 길게 늘어지며 에이라, 산들바람이 둥글려 살며시 깨뜨리고 마는 #자캐 #시그리드 4 성인 지은은호_서정적인 달 미안합니다 #자캐 11 고독한 미식가 바닥이 축축하지 않은 블루베리 파이와 직접 내린 커피 화창한 목요일이었다. 아니, 어쩌면 금요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윈은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 커튼을 젖혔다. 펠리컨 마을 사람들이 비밀의 숲이라고 부르는 그 공터는 햇빛이 부족하거나 습하지는 않았지만 음울한 나무 그늘이 짙었다. 집 뒤편의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며 나뭇잎을 몇 개 떨어뜨렸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쓸 만큼 예민했더라면 이런 시골 마을의 외딴 오두막에 #자캐 #그윈 4 15세 CENA 베프리스 #자캐커뮤 2023 스승의 날 - 동춘 "선생님!" 이제는 익숙해진 목소리가, 나를 불렀다. 제자, 라는 거창한 소릴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그 소리에 천천히 시선을 돌려 보면 메이리를 필두로 세 아이들이 서 있었다. 앞장 선 메이리의 손에 들린 것을 보고 그들의 의도를 알아차렸지만, 일부러 시치미를 떼 본다. "......뭐냐?"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고 들었어요!" 메이리 #자캐 #1차창작 3 아나히스로부터 얼음 낀 파도를 담아 간만입니다. 제 안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듯해 급히 전합니다. 저 객사는 고사하고 뻔뻔하게도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걸 잘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 사정을 보면 좋게 쳐줘도 살아남은 것에 가깝겠죠. 어쨌든 어딘가에 숨은 붙어 있다고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북쪽 바다입니다. 설원을 건너는 것까지는 #아나히스 #자캐 4 슬프고 흰 침대 시트 이안 머레이라는 작자 여기 이안 머레이라는 작자가 있다. 하루의 8할 정도는 카페인 중독성 두통을 앓으며 지내던 사람이다. 매일 아침 사무실 앞 카페에 출석 도장을 찍지 않으면 하루를 심하게 망치고 마는 부류였다는 뜻이다. 물론 다른 모든 교양 있는 회사원과는 다르게, 그 과정에서 그가 자신의 하루뿐 아니라 남의 하루도 같이 망친다는 것이 눈에 띄는 흠이기는 했다. 그런 그에게 #자캐 #이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