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러닝 타래 [페어커] 후반부 타래 (2)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아스칼론의 귀퉁이 by 산해 2024.12.16 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커뮤 러닝 타래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페어커] 후반부 타래 (1)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다음글 [페어커] 후반부 타래 (3) 극광의 순례 / 비밀번호 : 성사일(4자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버스킹 길거리의 연주자들 사람이 많은 건 딱 질색이다. 특히 웅성거리는 목소리. 아무 의미도 없이 흩어지는 언어가 너무나 아깝다. 그런 말들을 내뱉을 바에는 그냥 히키코모리가 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한가온은 길거리를 걸으면서 생각했다. 미튜브에 올릴 개인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갔다고는 길이었다. 토요일 저녁인 것 때문인지 길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 #한가온 #OC #자캐 #주간창작_6월_2주차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22 홍기범 그림 (2022~2023) TRPG 가려고 만들었던 자캐 홍기범 낙서 #OC #자캐 #중년 #그림 #중년캐 23 3 가게마다 호박과 박쥐 장식이 가득하다. 여느 때처럼 할로캣이 명절을 알리고 꼬맹이들은 저마다 사탕 바구니가 있다. 거리엔 은은한 단내와 구운 과자의 버터 냄새가 난다. 아롱거리는 주황빛들 사이로 유령 분장을 한 이반과 꼬맹이들 줄 사탕 바구니만 손에 든 백사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고 있었다. 이반은 31일이 되기 전에 백사가 집에 돌아와서 할로윈을 같이 #자컾 #백사 #이반 2 나와 같이 살아요 [1차] 외과의사 '대니얼 마이어스' x 뱀파이어 화가 '올리비아 바넷' 둘의 첫만남을 쓴 글입니다. 총 8,562자 맞춤법 검사 진행했습니다. --- 천천히 눈을 뜨니, 처음 보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천장만 봤는데도 병원은 확실히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천장이 남색인 병원은 내가 알기론 없으니까. 고개를 돌려보니, 두껍고 어두운 커튼으로 가려진 커다란 창문이 보였고,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고풍스러운 #올리비아_바넷 #대니얼_마이어스 #대니올립 #자캐 #자캐커플 #자작캐릭터 15 후회하지 않아 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 오늘..난 오랫동안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졌다. 그는 울면서 나에게 물었다. “후회안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응..후회하지 않아.” 그는 더이상 나를 붙잡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서 한발짝, 한발짝 멀어져갔다. 그가 안보일때까지. 그가 안보이자 그 사람은 울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봤지만 울었다. 후회하지 않아..아니 사실 후회해.. 후회 #이_현 #백선호 #시한부_이_현 #선호X이_현 #자캐 #짧은글 8 [BL]거래, 그 이후 1차 BL 자캐 페어 : i**님 연성 교환 샘플 * 거래(https://glph.to/wrylxy)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코이즈미와의 거래 아닌 거래를 하게 된 지도 어언 1개월. 연구소 내부를 탈출하게 도운 대가로 얻게 된 것은 부자유였다. 사토 유즈루는 연구소의 눈을 피해 숨어 사는 처지에 놓였다. 당연했다. 피실험체의 도주를 돕는 연구원이라니. 그 연구소의 규칙대로 ‘처리’ 당하지 않은 #코이즈미료 #사토유즈루 #료사토 #단편 #소설 #글 #자컾 #연구원 #실험체 #AU 1 무지개 휴버트는 창문 밖을 보며 책을 덮었다. 한적하게 실내에서 듣는 빗소리는 좋지만, 으슬으슬하니 뒷덜미가 서늘해서 몸을 일으켰다. 벽난로에 장작과 함께 불을 지피고, 차를 우리기 위한 물도 끓이고, 책장 쪽 작은 테이블에 두 개의 찻잔을 준비했다. 지금, 그가 기다리는 사람은 이른 오전부터 나갔다. 계속되는 비로 초코보 우리에 문제가 생겨서 도와달란 의뢰 #주간창작_6월_1주차 #자컾 7 [HL]동백꽃 내음 1차 HL 자캐 페어 : ㅊㅇ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한낮의 청명한 하늘에 사이렌 소리가 높이 울려 퍼졌다. 동백의 예민한 귀가 쫑긋거리며 소음을 예민하게 잡아냈다. 이 나라의 대표가 습격당했다는 중대한 경보였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물밀듯이 밀려오는 불안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어느 누가 나라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평온하게 있을 수 있을까. 동백은 하던 뜨개질을 멈추고 흔들의자에서 벌떡 #요한 #동백 #요한동백 #자컾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1차 #이종족 #나이차 #판타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