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NDaL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이야기 | 주접, 감상, 캐해 커미션
ⓒ프로주접러
ⓒ첨지 세상에 드림주의 설정이 너무 흥미롭네요..! 벽외에서 발견된 외부인이라니? 원작 애니의 극장판 일부만을 본 저도 경악할 급인데.. 왜 엘빈이 진을 숨기려고 했는지 알겠습니다.. 솔직히 벽외에서 혼자 생존하고 살았다고 한다면.. 솔직히 그게 우리가 정의하는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잖아요. 물론 진은 겉모습은 인간과 다름없지만 진격의 거인
ⓒ찬연 글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세상이 아닌 외부 차원의 존재인 천사가 왔다는 것도 상당히 색달랐는데요. 정말 엘빈진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았던 점은 진은 정말 전지전능한 존재잖아요. 그런 기득권과 같은 존재가 이런 대단한 힘은 불공평한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을 불공평하다
ⓒ쿠우 해당 장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꽤 재밌게 봤기에 처음부터 정말 흥미롭게 몰입했습니다! 아직 외부인인지 알 수 없기에, 조사해야 하는데 어째서 조사병단원으로 위장시켰을까? 했더니 이용할 부분이 있어서였구나! 즉시 납득가는 전개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력도 상당해서 도움도 되고, 의술도 뛰어나니 그를 데려온 엘빈이 높은 평가를 받게
ⓒ사이 우선, 첫인상부터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실 주신 페어틀을 정말 대충 봤을 때는 진의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길래, 혹시 거인 능력자라는 설정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 자료들을 정독해보니 ‘천사’라는 설정이길래 되게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러면서도 오히려 인간이 아닌 존재라는 점이 엘빈과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포기라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스스로 낮은 곳에 임한 그들은, 안식을 가질 자격이 충분했다. ⓒ아구 안녕하세요, 취미로 이런저런 서사나 글을 감상하고 있는 아구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사야마 하지메 저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엘빈 스미스’와 그의 드림주 ‘진’의 서사와 관계성에 대한 감상문을 작성해보게
ⓒrmfzjal Johnny Stimson - Honeymoon 처음 작업을 위해 보내주신 글을 모두 읽고 난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느 시점에서의 둘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할 것인가’였습니다. 사견이긴 하나 엘빈과 진의 서사를 하나의 책으로 엮어낸다면 크게 1부와 2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벽 외 조사를 나간 조사병단이 쓰러져있던
ⓒ 공차 1. 엘빈에 대한 진의 감정 진은 엘빈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픈 모양이에요. 그러니 엘빈이 팔을 잃었을 때라든지 엘빈이 죽고나서도 계약을 맺으려 했던 거겠죠. 비유하자면 자꾸 눈에 밟히는 사람, 아픈 손가락……그런 쪽이 되겠네요. 특히 엘빈이 스스로의 안위따윈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직 꿈이자 목표를 위해, 조사를 위해 모든 것을 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