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어린시절 날조
산나비(준쀼) by 해 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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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되서 엄마를 지켜줄거야!!!하는 꼬마준장님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나중에 우리아들이 엄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그사람들을 지켜주렴.하는 준장님 어무니같은거 상상엄마보다 소중한사람은 없어!!하는 꼬마준장님에게 지금은 아니겠지만..언젠가는 생길거야.
..그럼 엄마는?
엄마는 우리 아들을 지켜야지~
그런게 어딨어!나도 엄마 지킬거야!!
하는 꼬마준장님..
훗날 눈에 넣어도안아플픈 딸랑구가 저스티스 놀이를 하다가 내가 언젠간 아빠를 지켜줄거야!하는걸 바라보며 어린시절 자신을 회상하는 준장님.
딸랑구 눈높이에 몸을숙이면서
딸,아빠말고 우리딸이 나중에 아빠보다 더 소중한 이가 생기면 그사람들을 지켜주렴.
하면서 어린시절 어머니가 했던말을 딸랑구한테 하는 준장님.
그럼 누구딸 아니랄까봐 딸래미는 싫어!!난 아빠 지킬거야!!아빠가 젤 소중해!!!하면서 방방뛰겠지. 그럼 속으로 그때 어머니 마음이 이랬을까..하면서 딸랑구머리 쓰담해주면서
지금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생길거야. 아빠보다 더 소중한 누군가가. 넌 그사람을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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