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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 말곤 기댈 문장 하나마저도 없구나.

위선과 기만. 둘 중 어느것은 군주의 답이오, 또 어떤것은 피조물의 답이로다.


“ 참고로 나는 답을 유서에 적어놓았다네. ”


~ Noah G. calaban ~

노아 G. 칼라반 - 34세 여성

나라를 짊어진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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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65.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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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고 어두운 청갈색 머리카락-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종류의 약한 웨이브

  • 짙게 빛나는 흑안- 눈꺼풀은 반즈음 내려깐체로 눈동자를 올려다본다

  • 머리색과 유사한 가죽 퀴라스- 재질을 바꾼 디자인성 몸통갑옷으로, 오리지널 갑옷의 역할보다는 왕권상의 이미지를 위함이였다

  • 퀴라스 밖-조끼 사이에 드러나게 개량한 열린 셔츠-영 팔에 붉은 슬리브 가터

  • 조끼의 형태를 한 자켓- 금실로 염색하듯 본래 단추가 있어야할 부위와 팔구멍에 자수를 놓아 매웠다

  • 오른어깨부터-커머번트 형식으로 허리를 둘러맨 천

  • 하의는 대체적으로 검으나, 디자인은 변덕에 따라 자주 바뀌어왔다.

  • 하얗고 두꺼운 장갑

  • 왕좌에 앉을때면 손에 굳게 쥔 왕홀

I have learned your mercy and inherited your iron face….

자급자족해 살아가는 별 볼일 없는 소국의 국왕.

본래 후계권 바깥에서 소소한 삶을 바라던 왕족의 핏줄이였으나 몇 가지의 사건으로 먼 나라에 망명한 동생 둘과 승하한 윗형제를 대신하여 고심 끝에 왕위에 올랐다.

유쾌하고, 덜렁거리며, 제 뒤를 쫓아다니는 신하를 놀려먹으며 웃어대기에 급급하나 부친께 물려받은 철면피로 감정의 급급하지 않는 통치를 이어가 살아있는 자들의 편- 성군의 자리에 올랐다.

다만, 부친께서 물려받은 단호함과 별개로 그녀는 군주론을 반대하는 사람으로서 권력과 힘으로 사람을 눌러밟는 것은 전쟁과 처벌 그 둘이면 충분하지 더 이상 쓸 것이 있는가-하는 사상을 지녔다.

추가로 상당한 애주가. 화이트 와인을 좋아한다.

즉위식으로부터 몇 개월 전부터 맨 손으로 물건을 집는것을 싫어하게 되었으며, 접촉 또한 굉장히 불쾌하게 받아들이고 엄하게 금한다. 옷이나 목욕시중또한 물리며 맨몸이나 호위없이 사람을 마주하는걸 꺼리는 경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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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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