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문학인 AFTER WHITE CHRISTMAS... 1920년대 글라브리아, 겨울 끝무렵과 봄 초 사이에 걸쳐 일어난 일. 지쟈스의 지상생활 by JESUS 2024.08.11 9 3 0 카테고리 #오리지널 캐릭터 #요한_포드 #라일리_화이트 #미카엘_랭던 #애샬_힐 #마릴린_테오발트 컬렉션 20세기의 문학인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사축농장 일지-1 6년차 봄, 4일 다음글 WHILE THE BIRDS SING ON TOP OF THE BLOSSOM BRANCH... 새들이 분홍빛 가지 위에서 재잘거리는 사이, 1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WHILE THE BIRDS SING ON TOP OF THE BLOSSOM BRANCH... 새들이 분홍빛 가지 위에서 재잘거리는 사이, 1화 MARILYN THEOBALT 마녀는 어느날 봄, 적당한 시간대가 된 때에 글라브리아의 번화한 도시를 찾았다. 시골에서만 한참 보던 버섯과 나무 이끼, 불그스름한 돌이나 녹빛 물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는 곳. 잘 정렬된 바닥 돌이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에 채이면서도 흙먼지 하나 일렁이게 만들지 않는 장소. 그러니 마치 모든 도구와 사물에 합당한 이유가 #마릴린_테오발트 #미카엘_랭던 7 실버애쉬x플로밀라 서사표 카란과 첫 조약을 맺다. 엔시아가 로도스에 장기 치료를 받으며, 플로밀라와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다. 엔시아를 중간 다리로 카란과 로도스는 협약 조약을 맺게 되는데. 이때 조약을 맺은 것은 플로밀라가 아니라 켈시. 켈시는 엔시오데스의 의뭉스러운 부분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이득을 취하는 부분과 자신의 여동생의 치료 경과는 궁금하지 않아함과 동시에, 로도스 6 푸른 하늘과 열이상 끈적이는 팔이 팔짱을 낀다. 제 몸이 뜨거운 줄 모르고 웃는다. 푸른하늘에 구름 한점 없다. 짙은 부끄럼은 무엇을 가리는가? 열이상의 너는 붉은빛 하늘이다. 익다 못해 썩어들어가는 열매다. 가속화 된 지구멸망, 반복되는 태양의 뜨고 짐. 10, 9, 8. 너의 손에 키스하고 교복 단추를 푼다. 7은 럭키 세븐. 하늘만큼 붉어진 네 볼을 만진다. 6, 5, #푸른_하늘과_열이상 11 변심 bll 드림 “무지개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계신가요?” “뭐?” 이사기가 딱 죽기 직전까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을 때, 아이젠은 태연하게 말을 걸었다. 과연 ‘걸었다’인지 ‘시작했다’인지는 모르겠다만, 이사기는 본능처럼 착실하게 그에 대답해주었다. 아이젠이 뜬금없이 저를 방해하는 것이 한두번인가. 이젠 시답잖은 질문을 듣는 것도 훈련의 일종이 되었다. 탕, 총소리같은 #주간창작_6월_1주차 #드림 6 Guard you, Guide me 2 그 길로 호텔로 돌아가 본부에 올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든 나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본부에서 온 연락을 받고는 잠시 머릿속이 멍해졌다. 추가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하긴 했는데, 아니 그게 왜 이렇게 되는 거지? 나누는 방금 통화를 끝낸 휴대기기를 노려보며 머릿속으로 정리를 했다. 그러니까, 추가 인력이 공급되긴 하는데, 칼로스와 1 일상 카사네 유지로 대학AU 악몽을 꿨다, 그렇다고 해서 운다거나 놀랐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어릴 때였으면 분명히 침대를 박차고 나가 누나의 침실에 찾아가 밤새도록 놀거나 부모님의 침실에 찾아가 부모님의 사이를 차지하고 잠을 청했을 텐데 성인이 된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지. 대학 생활로 스트레스가 쌓였나? 강도 높은 웨이트와 풀 조깅으로 스트레스는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스는 [M-O] 4. 어쩌다보니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일시적으로 편을 먹어 같이 싸우고 되었습니다. "...오토봇." "옵티머스다, 메가트론!!" "니가 옵티머스든 뭐든 상관없다. 그런걸로 내 머리속을 낭비할 생각따윈 추호도 없으니까." "...ㅡ3ㅡ" “어찌되었든. ...왜 계속," "큿! 미사일이닷!" "...이렇게 내 뒤로 피하는거지!!ㅡ"ㅡ" "생각해봐. #animated 2 이능처형물 조각 (3) 마지막 처형이 행해진 지 열흘이 지났다. 몸에는 이상이 없었다. 평상시 엘리야 사용에 따라오는 극심한 피로감과 두통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힘을 잘못 실은 어깨와 등만이 뻐근했다. 멘델스존은 물을 묻혀 턱의 거품을 닦아낸다. 거울에 은색 넥타이를 메고 조끼를 입은 본인의 모습이 비쳤다.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넘기자 정수리에서 자라나는, 뿌리가 #트라우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