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그림 재업 쇼와 및 헤이세이 라이더 그림 재업 잉여소녀의 잉여스러운 그림창고 by 잉여소녀 2023.12.12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가면라이더 #쇼와라이더 #헤이세이라이더 #가면라이더X #진케이스케 #특촬 다음글 건담0083 그림 모음 10 ~ 12월 그림 업로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보물 리퀘박스 5명의 선원 앞에 떨어진 기묘한 티켓은 단 한 장이었다. 몸을 추스르고 갤리온에 돌아온 해적들은 아무 말 없이 티켓을 바라보기만 했다. 긴 침묵을 깨고서는 네비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티켓! 완전 누워서 떡 먹기네! 그렇지 마벨러스? 그러나 선장은 침묵을 유지했다. 답변이 돌아오지 않자 네비는 방향을 틀어 공주에게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26 부패 죠 깁켄 + 아임 드 파미유 (청도) 아임의 흑화 요소가 있습니다. 다소 폭력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그녀의 발길질을 피하고 싶진 않았다. 검은색 가죽 부츠 위로 축축한 혈액이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신음조차 흘리지 않는 내가 원망스러웠는지 다시 그녀가 한 쪽 발을 들어 올렸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머리가 한 쪽으로 빙글, 돌아갔다. 흐릿했던 왼쪽 시야가 완전한 암흑 속으로 사라졌다. 눈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19 발전 죠 깁켄 + 아임 드 파미유 (청도) 화려한 은박 장식이 있는 찻잔을 꺼내 티포트 옆에 내려놨다.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잔이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이 잔을 꺼내들고 싶었다. 부드러운 천으로 잔을 하나 닦고서는 찬장을 닫았다. 미리 물을 올려둔 주전자의 뚜껑이 들썩였다. 불을 끄고 조심스럽게 티포트에 물을 부었다. 찻잎이 빙빙 돌며 물을 옅은 갈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좋은 향이 올라왔다.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8 크리스마스 카드 우사미 요코 + 이와사키 류지 (청황) + 본 글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본 편의 13년 전 어느 사건 후의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칙칙하고 우울했던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밝게 바뀐 건 그래,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였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 소리는 기관 내에서도 똑같이 울려 퍼졌고, 커다란 트리를 창고에서 꺼 #특명전대고버스터즈 #특촬 17 신간 사쿠타 류세이 + 노자마 토모코 (류토모) 일본에서 들어온 신간을 정리하면서, 점원은 한숨을 쉬었다. 일본에서는 이런 다크 판타지 소설이 유행하는구나. 은박으로 포인트를 준 별 모양을 쓰다듬어 본다. 어쩐지 간담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든다. 점원은 몸을 부르르 떨며 다시 책 두 권을 선반 위에 얹어둔다. 오전 9시를 알리는 뻐꾸기시계 소리가 고요한 서점 안을 울린다. 2시간 뒤에야 첫 손님이 오시겠 #가면라이더포제 #특촬 31 손 죠 깁켄 + 아임 드 파미유 (청도) 그에 관해서는, 묻지 말아 줬으면 하는데. 내 표정을 슬쩍 본 루카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뒤돌아섰다. 알았어. 그렇게 비싸다면야. 손을 슬슬 흔들며 주방으로 사라진 루카는 배고프다며 박사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왼손을 들어 얼굴을 벅벅 문질렀다. 갑자기 저런 질문은 왜 하는지. 눈을 질끈 감고서는 근처 소파에 거칠게 앉았다. 여기는 고카이 갤리온, 나는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33 타입 이카리 가이 + 아임 드 파미유 (은도) 저기, 아임 씨. 종이봉투를 품에 안고서는 치즈 고양이와 인사하던 아임이 뒤를 돌아보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지구의 장점에 대해 줄줄 늘어놓으며 활기차던 가이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그는 입을 씰룩거리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겨우 말을 뱉었다. 이런 소리... 바보 같은 거 알지만요.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고양이는 담을 뛰어 넘어 아스팔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20 늪 죠 깁켄 + 아임 드 파미유 (청도) 늪과도 같은 깊은 잠에 빠져버린 이유는 그래, 이틀간 벌어졌던 잔갸크 행동대장과의 전투 때문이었다. 욕실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침대에 쓰러져버린 몸이 푹신한 이불 사이로 사라졌다. 보송보송한 섬유 유연제 향기가 피로에 절여진 나의 등을 토닥였다. 조금만 눈을 감자. 그렇게 옷을 입는 것조차 망각하고선 침대 아래로 스며들기 시작했다. 경쾌하게 울리는 아 #해적전대고카이쟈 #특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