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트위터 썰 백업

안녕하신가요...? 

제 특촬 계정 (ParkMelon__GS)에 썼던 특촬 썰들을 모아모아 그대로 복붙했습니다. 특촬 계정을 계폭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특촬 계정에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아 썰이라도 백업하고자... 특촬에 애정은 그대로 있지만 지금은 현생+다른 것들에 더 큰 힘을 쓰느라 예전처럼 좋아하지 못할 것 같다네요. 

그리고 네이버 폼이 종료된다고 하네요. 리퀘박스로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댓글이나 트위터 멘션으로 보고 싶으신거 적어주시면 꼭! 백업해두었다가 언젠가는... 진짜 써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선 아래로는 고카이쟈 10주년 극장판, 고카이쟈 본편 / 고버스터즈 본편 / 토큐쟈 본편 / 포제 극장판 전부, 포제 본편에 대한 강력한 스포가 있습니다!!! 결말부 전개까지 다 나와있으니 보지 않으신 분들을 주의해서 봐주세요!! 

고카이쟈 청도, 고버스터즈 적황/청황, 토큐쟈 45, 포제 켄유우 위주!

• 고카이쟈

텐 고카이쟈 은도~! 님들아 제가 말했잖아요 계속 은도는 진리라고 가이 자다가도 아임씨~하고 부르는거 보고 내 귀를 의심했다.... 이카리가이~~!! 너 도대체 아임을 꿈에서 볼정도라면~~얼마나 사랑하는거냐고~~!! 어이어이!!!!! 

근데 너무 웃기지 않나? 고카이쟈 전원이랑 연락이 끊어진지 4년이 지났는데 아임이 꿈에 나올 지경이면... 뭐야 너얼마나 사랑하는건데 개웃겨... 그리고 아임 처음 나오자마자 좋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서 웃으면서 살짝찡그리는 미묘한 표정 좋았다... 정작 아임은 방긋 웃으면서 소레다와~사요나라~(사요나라 아닐수도 있음 기억 가물가물함.... 고키겡요? 아니 이건 인사말이잖아....) 총을 연신 갈긴게 웃김... 

확실히 가이는 아임을 사랑함 좋아함 이거 진짜 찐사라고 와 10년동안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게 찐사지 아니면 뭐야...진짜 너무 좋아 진짜 대박.... 어떻게 함...? ㅠㅠㅠㅠ 나중에 은도 둘이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으면 헐 근데 생각해보니까 키라메 실버보고 질투하는거아님 가이?? 저분도 저랑 같은 실버~인데 아임씨가...그랬단말이죠... 아니 이건 너무 나갔나? 그치만 들어보세요 같은 실버라고 질투하는 가이가 맛있지 않나요? 지금의 아임이라면 여유롭게 웃으며 모르는 척 할듯 옛날의 아임은 바로 부정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임 캐해 10년 뒤 너무 다르잖아~~!!!

텐고카이쟈 적황 이야기 여러분 진짜로 저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분명 둘이 짜고 친게 맞지만 진짜 뒹굴다 왔는지 상처와 먼지로 가득한 마벨러스를 보고 그만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루카가 마벨러스를 밟는것을 보고 두번 기절했습니다... 

뭔가 그랬을 것 같음... 마벨러스 뒤를 따라가다가 마벨러스가 인기척 느끼고 루카인가. 하면 루카 나타나면서 너 정말 짜증난다, 바~카. 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런 한주먹거리 해적단에게 패하다니 마벨러스답지않은데~ 이라거나 마벨러스가 지다니 그 녀석들 꽤 하나본데~ 이런느낌의 말 했을 것 같음... 

마벨러스 말 씹고 그래서 계획은?하니까 이제 루카가 장난기거두고 계획을 말하기 시작함. 마벨러스 썩 좋지는 않지만 이제 해야하는 일이니까 순순히 두 손 내밀면서 할 거 이왕이면 빨리 해버리자고,,,하는데 루카가 밧줄로 안묶음 .... 마벨러스 하? 이러니까 그렇게 멀쩡한 얼굴로 가면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겠어? 하면서 냅다 총 갈겨버리기 그럼 마벨러스 어이 니녀석! 하면 루카가 건이랑 샤벨 흔들면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해줄게~ 방긋방긋웃으면서 마벨러스 압박하기 그럼 이제 마벨러스 반은 수긍하면서 반은 빡치겠지 개웃겨... 

그러다 이제 어느정도 뒹굴었을 때 묶지 않을까? 그러면서 삐진 고양이마벨러스 살살달래는 루카.... 그리고 실제로 가서 막 밀치고 잘근잘근 밟을 때도 속에서는 부글거리지만 루카를 믿자...이런 심정으로 했을 듯 개웃겨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여튼 이런 혐관상호신뢰관계의 적황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개웃겨 너무 좋아~

텐고카이쟈 봤고 지금 너무 눈물이 난다 내 나름대로의 고카이쟈 청도 해석해보기 타래 스포주의스포주의.... 

도대체 왜 4년전에 흩어진걸까 생각해보면 그냥... 휴가? 죠는 다른 곳에 임무를 간거고 (그래서 복장이 가죽자켓에 처음보는 총형태)이고 아임은 파미유별의 사람들을 보러간거였으면... (그래서 키라실버네 별 ㅈㅅ 이름 크리스타어쩌구던데 제가 키라메쟈를 안봐서...꼭 보겠습니다.... 여튼 거기까지 간거 아닐지) 처음에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레인저키 건내는것도 완전 둘이 사귀고 있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둘 사이면 4년 정도의 시간 공백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 

일단 그리고 다들 모의한거보니까 한번즈음 만나거나 통신했을 것 같은데 죠랑 아임은 그 순간이 4년만의 첫만남이었을 듯... 이제 다리 밑에서 각자 어떻게 할지 의논하다가 죠가 먼저 말 걸었으면 좋겠다. 용케도 그 보물을 가져왔네. 그럼 아임이 방긋 웃으면서 말하는거지 저도 해적이니까요. 그럼 죠가 피식웃고.... 여튼 10년전 둘의 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듯.... 개좋아... 그리고 마지막에 카레먹을 때에도 바로 옆자리던데 사실 카메라 구도(가이가 잘보이면서도 죠가 가이에게 시선을 보여야하고 루카가 박사를 밀쳐야하고 마벨러스자리에 카메라가 있을 때 5명 다 보여야하니까....ㅋㅋ...)때문인걸 알지만... 죠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이에게 말할 때 아임이 빙긋 웃는것도 좋고 아임이 마벨러스에게 말할 때 흘끔 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마벨러스 눈 진실알고 엥?하면서 다같이 클로즈업할 때 어깨 살며시 잡는것도 좋고 그럤다가 자연스럽게 손을 놓는것도... 사실 청도 없어요 이게 끝임 ㅅㅂ...그래서 혼자서 망상하는거잖아요 텐고카이쟈에서 청도 없을 줄 알았음 다시 말하지만 픽시브세계를 1시간에 압축시킨것같은 고농도인데 픽시브세계에서 청도는(이하생략).... .... .. .. .... 

그래도 맛있지 않나요? 10년 뒤 아임이 10년전 아임보다 더 당당하고 사람들 다루는데 능숙해진게 반대로 죠는 10년 전보다 10년후인 지금이 더 유해지고 장난스러워진게... ... ㅠㅠㅠㅠㅠㅠ 10년전에는 아임이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면 이제 10년후에는 죠가 당황하는 일이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 ㅋㅋㅋㅋㅋㅋ 너, 언제 이렇게 변한거야. 글쎄요. 저는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이랬던걸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고카이쟈 청도로... 본편 보면서 궁금한건데 죠는 아임에게 불편함??? 느끼지는 않았을지... 본인은 잠시이고 그들의 사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잔갸크에서 생활했고 아임은 그 반대에 있었으니까... 어쩌다가 둘이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인연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다들 조금씩은 스쳐 지나가지 않았을까? 빵을 훔쳐 달아나다 덜컥 마주친 루카와 하카세 근데 루카 하카세 쟈마! 하면서 밀어버리고 도망간거임 하카세 오늘 운이 없다고 생각할듯... 그리고 파미유별에 잠시 들린 마벨러스,,, 이런식으로.... ...

화질 구지지만 진짜 농담아니고 고카이쟈 청도 고교물AU보고 싶다 완전 부잣집에 사는 아임과 그냥 지나가던 학생 죠...

그냥 사람들 지켜보던 죠...어느 점심시간 갑자기 죠 옆으로 아임이 다가와서 이것저것 말거니까 대답 꼬박꼬박은 하는데... 얘 뭐지 싶은 죠,,, 그리고 정말 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매 점심시간마다 그 장소에서 만나서 아임의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해결햇다고 한다

근데 정작 서로 이름은 몰라서(알려고 하지도 않음) 나중에 아임 친구가 아임 부르는 소리듣고 죠가 먼저 알았으면

4화 아임과 죠 대화... 많은걸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 아임 검 주면서 죠가 이이노카? 이러니까 아임이 와카리마셍... 하는데 .... 검을 줘도 괜찮겠냐는 뉘앙스도 있지만 이 검을 준다=죠를 혼자 적과 싸우게 둔다는 의미이기에 괜찮냐고 물어본거 아닐까? 

아임은 마벨러스와 대립할 정도로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으니까... 그러니까 아임이 모르겠다는 말은 죠 혼자 싸우게 둬도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루카와의 대화에서 조금이나마 보였던 실마리로,,, 그래도 동료니까요. 라고 대답하는 공주님... 그걸 보면서 죠는 무슨 생각을 했길래 그렇게 웃은건지... 눈물밖에 안나오죠?

고카이쟈 청도 둘 사이 관계는 4화를 기점으로 크게 변했다는게 너무 웃김...

4화 이후로 죠가 아임을 거칠게 대한적이 있나요? N

4화 이후로 죠가 갑자기 다정해졌나요? Y

4화 이후로 아임이 죠를 다정한 사람이라고 말하나요? Y

이거무슨.... 거의 공식이죠? 적폐아님.........

4화에서는 막 밀치고 쟈마다. 이러는 사람이 갑자기 케이크 만들어주고 아임 칭찬에 수줍어하고 아임 걱정하고 이제 오마에라고 안부르고 아임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4화 이후로 말도 자주걸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부르며 가끔 놀려먹는 사람이 있다?? 진짜 공식이 다해먹네

그리고 연애 관해서는 죠가 아임보다 약하다는 생각... 왜냐면 그 학교가는 에피소드에서 인가?? 죠는 여자애가 고백하는줄 몰랐는데 아임 보자마자 아는거...ㅋㅋㅋ 아 왜 청도콤비로 내주냐고 학교~~~ 자꾸 생각하잖아요 제작진놈들아~~~~~!!!!!

아니 근데 개인적으로 4화 그 장면 진짜 개맛있다구요 ... 팔이나 손목 잡는것도 아니고 옷 뒷쪽 잡는 아임이나 옷 잡은거 그냥 내팽겨치고 걸어갈 수 있지만 그래도 일단 멈춰주는 죠가 너무...맛있는거라구요 죠는 나름대로 배려해준거라고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임은 나름대로 용기낸거고...

뭔가 고카이쟈 청도 고백 안하고 자연스럽게 사귈거라는 생각..ㅠㅠ 대신 지구인이라 강경고백보수파인 가이(개인적캐해임)이 죠에게 뭐라할듯 어떻게~~ 고백을 안 하시고!! 루카도 뭐라할것 같은데 다른게 아니라 반지(ㅋㅋ)때문에... 여튼 그런 둘이 시끄러운 죠 내친김에 고백을 하는데 (더보기)

매일 생각하는건데 죠가 평소 아임 만지는거 조심스러워 햏ㅈ음 좋겠다 고카이쟈 청도 아임은 별 생각 없을듯 저희는 동료니까요! 동..ㅇ.동료...그래...동료... 루카마벨 죠 보고 배꼽빠지도록 웃으면서 놀릴듯 ㅋㅋ야 들었냐 동료래 ㅋㅋㅋ

고카이쟈 청도 맛있는 점 죠랑 아임 본편에서 나왔던 모습 보면 죠는 아임이 죽은 뒤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더라도 계속 사랑하고 옛흔적을 찾으려 할텐데 아임은 죠가 죽은 뒤 다른 모습이 된다면 잠시 망설이다가 그와 맞서 싸울거라는게 절 미치게 해요 아니 이거 너무 맛있다 ;

각자 본인의 행성과 우주를 좋아하지만 한사람은 온전히 사랑할 수 있고 한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 없어져버린 그런 관계 고카이쟈 은도 여튼 맛있습니다 맛집입니다 공식에서 결혼도 하고(절대아님) 공식에서 쌍방 흑화도 내주고(진짜아님) 공식에서 호감있는 묘사를 하고(이건진짜맞음) 아니 근데 진짜 은도 완전 태양+햇살 조합 같지만요... 파고들면 이 둘도 시리어스 요소 많다구요 진짜야 당장 41화 보자 41화 초반 대화 봐주세요 여튼 그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죠랑 아임 본편 시작 전까지는 별로 안친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하카세-아임은 가사일때문에 빨리 친해졌을거고 루카-아임도 루카가 낯가림타다 나중에 아임 아꼈을것같고 마벨러스-아임은 워낙 마벨러스 성격이 그런탓에 뭐...그냥 편했을 것 같은데 죠랑아임은...? 4화 전까지 1도안친했을듯

고카이쟈들 방이 밑에 있는 것 같던데... 좁은 복도 좌라락에 가이를 제외하고 나머지 5명 방이면 좋겠다 가이는 위에 있어서 왔다갔다... 가장 큰방은 마벨러스 그 다음 아임 - 루카 - 박사 - 죠 순서...? 근데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선장이니까 가장 큰방 쓰지 않을까??? 방순서는 죠-마벨러스-박사-루카-아임 이렇게.... 루카 죠랑 마벨러스랑 같이 붙어서 방쓰기 싫다고 우겨서 저렇게 했는데 중간에 박사가 끼어서 ㅍㅅㅍ상태였다가 아임와서 좋아했으면

고카이쟈 은도... 서로 종족도 다르고 시간선이 달라서 아임 가이 맞 짝사랑인데 가이가 계속 고백해도 아임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피해다니다 결국 사귀고... 서로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했다는 햇살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으니 내일 쓰겠습니다

고카이쟈 좋은 이유 : 분명히 서로 동년배가 아니지만 반말하는 중... 누군가는 100살 차이 날것같은데 다 반말하는중... 어이 아임! 루카 거기! 이리와 죠! 마벨러스ㅡ!! 그치만 지구인 가이는 존칭붙이는게 웃겨... 그거는 이유가 있지만...

고카이쟈 애들 한명씩 있으면.... 낯가림 진ㅉㅏ 심할듯 마벨죠하카세 이렇게 세명 진짜 말도 안하고 바깥으로 돌것같고 루카는 돈만 있으면 ok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잘 안놀듯 의외로 가이랑 아임은 낯가림 좀 덜할것같은데 가이는 친화력 갑일것같고 아임은... 조금 낯가리지만 그래도 ㄱㅊ을 듯

고카이쟈 청도 죠아임 둘이서 산책하다가 잔갸크 만나서 서로 무기 바꾸고 싸우는게 보고싶습니다 아임 죠 무기 바꿀 때 모멘트 좋아요 님들 한번만 봐주실수 있을까요 ????

하... 갑자기 흑화 아임에게 휘둘리는 고카이쟈 청도 적도 황도 은도 녹도가 보고싶다...... 다들 아임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말했다가는 흑화 아임이 떠날까봐 두려워 입을 닫고... 휘둘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사랑하는 해적들....

참다참다 먼저 터지는 사람은 가이 아닐까? 이런건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거 다 아시잖아요! 하면서 소리치면 루카가 곁에서 허탈해진 말투로, 하지만 너도 어려울껄? 어떤모습이던, 우리는 아임을 사랑하지 않겠어? 이러면 가이가 무너지면서 울고... 그걸 아임이 선장자리에서 다 지켜봐야함 !!!

•  고버스터즈

 (고버스터즈 요코 첫사랑 에피) 이것도 개좋아함.. 류지 눈치 살피다 뒤로 피하는 히로무 이 꽉깨물고 두사람 사이 갈라놓는 류지 싱글벙글 웃다가 눈앞으로 류지 나오니까 표정구기는 요코... 류지 완전 이거 동생바보라니까???

(고버스터즈 요코 류지 싸운 에피) 난 저 히로무의 눈깜빡임이 너무 좋음 뭔가 놀라거나 그러면 저렇게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 표정 변화는없는데 저 눈깜빡임... 그리고 급격히 인상이 흐려지는 류지... 그리고 그 뒤.... 히로무 요코보지도 않고 휙 돌아서는거랑 요코 넘어지자마자 류지 째려보는거.. 그리고 류지 일어나면서 요코머리 토닥토닥하는거까지 전부 웃김 마치 고버스터즈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짤

고버스터즈 세명이서 놀이동산 가면... 요코 토끼머리띠 쓰고 히로무는 치타무늬 스카프 두르고 류지는 글러브 같은거 끼고서는 웃으면서 다니면 좋겠다............ ...................................................................................................

난 사실 고버스터즈가 제일 좋다 이들의 관계성이 너무 좋다 히로무 진짜 무뚝뚝하게 요코라고 부를것 같은데 요코쨩이라고 부를때마다 잠시 얼떨떨하다 요코 류지는 류라고 부르면서 히로무는 그냥 히로무라고 부르느게 너무웃겨 그냥...고버스터즈의 모든 점이 좋은듯ㅠㅠㅠㅠ

히로무 이놈 초반에는 요코쨩이라고 하는데 갈수록 그냥 요코부르고 가끔 요코쨩하네 내가 적황 잡은 이유 너무 뻔하죠 ? ㅋㅋ

•  토큐쟈

히카리 죽어도 카구라에게 사랑고백 안할것같은 타입 카구라가 먼저할 것 같은 타입 근데 카구라가 사랑이란걸 자각하기 전까지 오래걸리는 타입일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큐쟈 청황이 맛있는 이유 둘다 연애에 서툴러서.... 그래서 보다못한 히카리 답답해서 돌아버릴것같아서... 카구라랑 라이토는 나중에 둘이 사귄다는거 알고 뒤집어질듯 에에???????

•  포제

켄유우...고등학생때 손잡고 과학관 데이트갈것같아서 정말 무서운 친구들 그들은 과학관으로 데이트를 가서 앞으로의 우주탐사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이다

갑자기 켄유우 유우키가 우주임무가서 ... 무중력상태에서 실험 보고하는데 켄고 보라고 일부러 물로 하트그리기...이런거 깔짝깔짝 했으면 좋겠다 진짜 티 안나게 근데 켄고는 그거보고 그날 유우키 너무 보고싶어서 울면서 잠....

포제 47화 켄유우...하...진짜 마지막 순간까지 너무 맛있다

진짜 마지막 순간에 유우키 날아가려던거 잡는것도 켄고 그리고 편지를 받는것도 유우키... 빨리 나가야 하는데 사정을 다 들었는데 아까 분명 노래 부르고 울면서 이제 준비됐다고 믿었는데 결국에는 못가서 켄고가 밀어준거... 유우키는 그 짧은 순간 엄청난 고민을 했을것같아서.... ㅅㅂ 켄유우 너무 맛있잖아...................

하... 진짜유우키 노래 부르면서 빤히 바라보는 켄고 중간에 숨 크게 한번 쉬고 계속 노래부르는 유우키 끝까지 즐겁게 보내주려다가 결국 감정이 차올라서 노래 못부를 정도로 울어버리고... 켄고 그거 보고 다시 숨 내쉬면서 눈 감고 자기 감정 추스리려고 노력하면서 유우키에게 다가가기 허리 감싸안고 품으로 끌어당기기 그리고 유우키 어깨에 기대기 편하게 서서히 내려가는 켄고(사실카메라때문인거알지만이렇게생각하면맛있습니다) .... 

그리고 켄고 꼭 끌어안고 참았던 눈물 다 흘리는 유우키....... ㄹㅇ 감정선 미쳤음 이 사소한거 하나하나 이 씬 자체가 너무 맛있음 딱 유우키와 켄고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이 짧은.. 몇분 안돼는 ........... 이 씬 하나 때문에 47화에 뼈를 묻고 싶음 이것만 지금 10번 돌려보는 중........

류토모 개인적으로 이 손짤(극장판...전설의손잡기안기기) 사랑함... 토모코 손톱네일이 보라색-청색 으로 빛나는 순간 류세이 손 잡고 공손하게 모여있던 류세이 손 그대로 이끌어지고 토모코가 잡기 편하게 손 고쳐잡는 저 순간도....ㅅㅂ...ㅜㅜㅜㅜㅜㅜㅜ너무사랑하는듯둘은

•  포제+토큐쟈 (켄유우 45 분석)

그니까 그런거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 토큐 45랑 포제 켄유우랑 결은 비슷한데 또 다른 느낌... 히카리는 처음부터 다같은 소꿉친구였고 그중 카구라를 사랑해서 그런지 다른 애들이랑 있어도 화기애애한 느낌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원래의 히카리구나~느낌 근데 이제 켄고는 유우키에게 지나치게 신경쓰고친절하고츤데레인데츤데레는아니고... 대신 남들에게는 철저한 츤데레쿨냉정보이인거임 개웃겨....ㅋ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히카리는 굉장히 작중에서 카구라 지켜야해!!! 가 돋보이지만 켄고는 유우키...알아서 할수있겠지 대신 뭔가 어긋나면 바로 의지하고 달려가는 편

카구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음 의지하고 애교부리고(정작본인은모름이귀염찰떡공주님) 그런데 하다보면 점점 히카리에게 가는거지 자기도 모르게 일단 히카리 팔 붙잡고 봄 ㅋㅋㅋ 유우키도 모든 이들에게 똑같아 전부 친구! 작중에서 특별하게 켄고만 신경쓰거나 켄고에게 엄청 의지한다는... 그런 묘사가 있었나 없었던 것 같음 자기 혼자서 해내자! 이런마인드 대신 켄고와 죽이 잘맞기도 하고 47화에서 이미 저는 둘은 사랑을 하고 있음을 직감했기에... 45랑 켄유우 다 히카리랑 켄고가 카구라랑 유우키의 행동 저지하는편인데 카구라는 일단 멈추고 이야기 듣는편이고 유우키는 켄고 이야기 듣다가도 본인이 맞는거같으면 그냥 뛰쳐나가서 실행하는 타입 그 뒤에서 이제 켄고 한숨만쉬는거임 누가말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