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촉수동굴 (1/2) 테엘 오르베스 인권 뺏기 BELTANE by 카밀 2024.03.09 2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AI 절대적 절대 다음글 촉수동굴 (2/2) 테엘 오르베스 인권 뺏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00 만물이 평등한 이유는 - 00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많은 걸 포기하게 된다. 인종, 나이, 이름과 같은 단순함부터. 태어나고 자라는 환경마저 기실 정해져 있다. 바꿀 수 있는 건 한정되어있고, 다름은 탄압당한다. 집단은 힘이 되고. 세상은 가차가 없어 개개인은 꼼짝없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동경하고, 혐오하고, 혹은 두려워 #카밀테오 #1차 10 01 길고양이는 발톱 숨기는 법을 모른다 - 01 “아. 죄송합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발에 뭔가가 차였다. 남자는 습관적으로 사과하며 고갤 들었지만, 거리엔 홀로 덜렁 있을 뿐이다. 윽······. 신음이다. 밑에서 들린 신음에 남자는 주춤 뒤로 물러났다. 너덜너덜한 옷가지, 지금 시대에 동떨어진 차림새. 아. 인간이 아니다. 이 사람은, 눈앞의 존재는 분명 인간 도시에 #카밀테오 #1차 3 02 비 오는 날은 예기치 않은 일이 잔뜩이고 [SOUND] My Wish - 메이레인 - 02 오늘은 지나치게 운이 없는 날이다. 예보에도 없었던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다. 뒷덜미가 휑하다. 모자 없는 가죽 재킷만 덜렁 입었으니 가릴 게 있을 턱 없다. 감기에 걸릴 일은 없어도 우중충한 하늘에 먹구름이 너 오늘 각오해라, 하고 경고하는 듯하다. 이대로 확 집에 가버릴까? 그런 #카밀테오 #1차 2 회고록의 일부 친애하는 나의 친우들, 어쩌면 친애했던 그대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다시없을 소중한 이들이여, 그대들은 어찌 지내십니까? 어두운 곳을 그리도 두려워하셨건만, 이젠 차가운 땅속에 계시는군요. 영영 닿지 않을 곳에, 이 나를 두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어린 나만을 두고, 그대들은 평안 속 여행을 떠났지요. 예, 압니다. 평안치 않겠지요. 그대들이 어여삐 여 #눈의바다 #회고록 3 패러독스 로이드 15화 스노우 피가로. 자네를 낙담시켜서 미안하지만, 나, 조금, 배신하겠습니다. 피가로 …듣고 싶지 않았네… 스노우 내 가슴이 빛나고 있네. 내 마음이 고양되고 있는 게야. 오웬 파파, 양손을 머리 뒤로 올려. 피가로 …아아… 칼디아 시스템 따위, 만드는 게 아니었어… 오웬 누구도 날 방해하게 두지 않아. 카인 …들어왔다! 모두, 여기로! 클로에 13 [사두빛전? 빛전사두?] 제목은 없습니다 아무튼 트친님 리퀘글 남의 집밥으로 적폐연성 해보고 싶어서 받았던 리퀘스트 아래는 리퀘 받을 당시 대화입니다. @: 우리집 아우라랑 사두 형님이랑 놀게해주세요( - 어케 노는걸 바라시는거에요 우리 사두 언니 머릿속에 싸움으로 불태우는 그런것만 들으시진않으섯을테지만... @: 라고해도 어차피 저도 그냥 친구같은 모먼트로 전장을 같이 누비는 모습말곤 떠오르지 않습니다 - 이게 9 (제목 없음) 8 성인 유종의 노래 쫑규 #가비지타임 #최종수 #종수 #이규 #쫑규 #종수이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