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촉수동굴 (2/2) 테엘 오르베스 인권 뺏기 KAMILL by 카밀 2024.04.15 6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촉수동굴 (1/2) 테엘 오르베스 인권 뺏기 다음글 생존일지 < 제 1장 > "악마 사냥꾼을 아세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00 만물이 평등한 이유는 - 00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많은 걸 포기하게 된다. 인종, 나이, 이름과 같은 단순함부터. 태어나고 자라는 환경마저 기실 정해져 있다. 바꿀 수 있는 건 한정되어있고, 다름은 탄압당한다. 집단은 힘이 되고. 세상은 가차가 없어 개개인은 꼼짝없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동경하고, 혐오하고, 혹은 두려워 #카밀테오 #1차 10 15세 카르마 백 년의 장송곡 #1차 #카밀테오 6 :: 굿즈를 만들자 :: 인형/키링 자덕질을 시작하고 꽤 많은 굿즈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류/아크릴 쪽에는 후기가 꽤 많지만 그 외에는 찾기가 어렵지 않나 싶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추후 다시 만들 때 참고하기 위한 아카이빙 용으로 올립니다. 미니 경단 인형 BAABAAZ 만족도 ❤❤❤❤❤ 자컵 100일 기념~ 타오바오에도 경단 인형 공장이 있지만 접근성으로 #굿즈 #굿즈제작기 #굿즈후기 #카밀 #테오 #카밀테오 #과금 11 1 01 길고양이는 발톱 숨기는 법을 모른다 - 01 “아. 죄송합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발에 뭔가가 차였다. 남자는 습관적으로 사과하며 고갤 들었지만, 거리엔 홀로 덜렁 있을 뿐이다. 윽······. 신음이다. 밑에서 들린 신음에 남자는 주춤 뒤로 물러났다. 너덜너덜한 옷가지, 지금 시대에 동떨어진 차림새. 아. 인간이 아니다. 이 사람은, 눈앞의 존재는 분명 인간 도시에 #카밀테오 #1차 3 02 비 오는 날은 예기치 않은 일이 잔뜩이고 [SOUND] My Wish - 메이레인 - 02 오늘은 지나치게 운이 없는 날이다. 예보에도 없었던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다. 뒷덜미가 휑하다. 모자 없는 가죽 재킷만 덜렁 입었으니 가릴 게 있을 턱 없다. 감기에 걸릴 일은 없어도 우중충한 하늘에 먹구름이 너 오늘 각오해라, 하고 경고하는 듯하다. 이대로 확 집에 가버릴까? 그런 #카밀테오 #1차 2 15세 10월의 반딧불이 필연 9 이 세계의 해피엔딩을 위해 모험가가 반송장으로 나옵니다. * 일부 인물들의 추가 해석이 있습니다. * 비그리드 시나리오에서 움직임을 멈춘 정면의 모험가가 이리스에게 발견되면 어떨까? 라는 가설에서 시작했습니다. * 작성 기준 저는 최종 스토리인 [시간의 균열] 시나리오를 열람하지 않은 상태라, 해당 시나리오의 내용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험가가 의식을 잃었다. 여신의 손길이 닿은 성스러 #라테일 #이리스 29 내게 봄이 와도 되는가. 철님 리퀘 w. 녹 평소와는 다르게 아침부터 준비가 부산스러웠다. 늦잠을 잔 건 아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고 아주 이른 시간부터 입고 나갈 옷가지들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다. 문제는 서동재라는 남자가 아무리 섬세하다고 해도 삼십 분이 넘도록 넥타이와 카라핀을 고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어이없다 못해 헛웃음까지 자아졌다. 그렇지만 별 수 없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