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AI 절대적 절대 BELTANE by 카밀 2024.03.04 1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복수라고? 카밀테오녀 다음글 촉수동굴 (1/2) 테엘 오르베스 인권 뺏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 굿즈를 만들자 :: 인형/키링 자덕질을 시작하고 꽤 많은 굿즈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류/아크릴 쪽에는 후기가 꽤 많지만 그 외에는 찾기가 어렵지 않나 싶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추후 다시 만들 때 참고하기 위한 아카이빙 용으로 올립니다. 미니 경단 인형 BAABAAZ 만족도 ❤❤❤❤❤ 자컵 100일 기념~ 타오바오에도 경단 인형 공장이 있지만 접근성으로 #굿즈 #굿즈제작기 #굿즈후기 #카밀 #테오 #카밀테오 #과금 16 1 [비올라]과거로그 로그백업 파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바닷가를 상상한 적 있는가? 그렇다면 온기 없는 햇살을 떠올려본 적 있는가? 당연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달이 없는 하늘이 공허가 된 장면은? 당연하게 존재했던 것들이 부재한 이질적인 감각을? 저녁 시간이 되었는데도 나지 않는 음식 냄새, 같은 음률에 처음으로 이어지는 적막감, 온기를 잃어 끈적거리며 발걸음을 늦추는 검붉은 것의 촉 #1차 #자캐 13 시리어스 4 공포 5984 오메가버스 AU 작업물입니다. “저 이거 진짜로 먹어도 괜찮슴까?” M은 턱을 괴고 고개를 끄덕였다. 항상 지워지지 않는 미소가 입가에 걸린 채로였다. 그러나 표정과 목소리의 톤은 또 달랐다. M의 목소리는 기본적으로 사나운 편이었다. “그런 느끼한 건 난 별로야. 너나 실컷 먹어라.” 그런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N은 상대에게 두려움이나 위압감 등을 느끼 #오메가버스 #1차 7 1 유머러스 1 공포 5570자 지구는 곧 망할 것이다. 확실하다. M의 눈앞에 놓인 괴상한 액체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존재해서는 안 될 물질이 빚어졌으므로, 이는 지구가 드디어 자연법칙까지 뒤틀렸다는 뜻이며 그 다른 무엇보다 더 확실한 망조이다. M은 눈앞에 놓인 잔을 노려보다가 딱딱하게 물었다. “이게……뭡니까?” P는 유려하며 능숙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평소대로의 그린 #야간비행커미션 #1차 7 [에쉴서월] Rogue 시멘트 도로가 산을 끼고 구불구불 뻗어갔다. 차체가 바람을 절삭하며 내달렸다. 가로등조차 충분히 밝지 않은 길. 사람이 걸어 다녀선 안 될 곳에 두 명의 그림자가 전조등 빛에 길었다 짧았다. 또 한 대의 차가 강풍을 일으켰다. X는 그 풀에 휘날린 장발을 신경질적으로 귀 뒤로 넘겼다. 곧 그론 모자라단 마음이 든 듯 머리끈을 꺼내 들더니 한 손으로 팍 쥐어 #에쉴서월 #폭력성 #빌런에유 #1차 #서월 #자컾 #에쉴 #X 5 02 비 오는 날은 예기치 않은 일이 잔뜩이고 [SOUND] My Wish - 메이레인 - 02 오늘은 지나치게 운이 없는 날이다. 예보에도 없었던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다. 뒷덜미가 휑하다. 모자 없는 가죽 재킷만 덜렁 입었으니 가릴 게 있을 턱 없다. 감기에 걸릴 일은 없어도 우중충한 하늘에 먹구름이 너 오늘 각오해라, 하고 경고하는 듯하다. 이대로 확 집에 가버릴까? 그런 #카밀테오 #1차 2 젖은 꿈 2014 『 사랑하는 K에게. K, 오랜만입니다. 당신을 잃어버린 후 꽤 오랜만이에요. 생각으로나, 이렇게 종이를 맞대는 것으로나 어느 쪽이든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다소 손이 떨려서 잉크가 번지는 것은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설상가상으로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지금 비가 내리거든요. 얼마 전에 당신을 봤어요. 동네의 세탁소에서 그 큰 미닫이문을 열어두고 #글 #1차 8 순리 順理 1차 HL 커미션 / 빠른 마감 / 이니셜 치환 *999님 커미션입니다. (20,000자) 그런 날이 있다. 언제나 똑같던 풍경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날. 평소와 다름없던 시린 겨울바람이 어느새 한풀 꺾인 기세로 부드러운 봄바람을 불러와 뺨을 간지럽힌다든지,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뜬 달이 너무도 아름다워 걸음을 멈추게 된다든지.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감정을 감당할 수 없어 마음의 둑을 툭 터뜨려 다 드 #글커미션 #커미션 #1차 #1차HL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