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cetera
유료
[유진래빈] 상호 합의가 필요해
시도때도없이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차유진과 환장하는 김래빈. 드라마 OST 작업과 콘서트 준비 이야기가 섞여있습니다.
Macross Galaxy by 쉐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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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 디페스타 및 어나스테 판매 후 3월 포스타입 웹발행했던 글입니다. 좀 오래된 걸 감안해 가격을 포스타입에 비해 약간 낮춰서 발행합니다.
딱히 중요한 사건의 스포일러가 있지는 않지만 332화까지 보고 작업했습니다.
날은 제법 추워서 지하 주차장에도 싸늘한 냉기가 감돌았다. 줄곧 차량을 통해 이동한 캘리포니아 보이 차유진은 주차장에서 숙소로 올라가는 찰나를 우습게 보고 차에서 벗어놓은 외투를 손에 든 채로 폴짝 뛰어내렸다가 서울의 매서운 추위와 정면 승부를 하게 됐다. 덕분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숙소의 뜨끈한 바닥에 터치다운을 하며 들어온 그는 거실에서 리모컨을 누르다 깜짝 놀란 김래빈의 얼굴을 제일 먼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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