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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총/39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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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位一體 by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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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총/39세/남】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개역한글 호세아 3:5 일부 발췌

" 자네들에게 내 일을 신경써달라 하진 않았어…. "

그래. 적어도… 조금 조용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 이것마저도 어려웠나? 그렇다면 유감이군….

【이름】

신은총

【나이】

39

【성별】

【키/몸무게】

180.7cm, 68.8kg

【외관】

(*이미지 지인 지원)

허리까지 내려오는 새카만 머리카락은 검은 머리끈으로 하나로 묶었다. 깊게 눌러쓴 모자 그늘에 가려져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하관을 가리는 목도리 탓에 전체적인 표정을 알기 어렵다.

왼손 검지와 소지에 반지를 하나씩 끼고 있다.

검은 목티 위에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있으며, 검은 정장바지 위에는 스트랩형 무릎 관절 보호대를 하고 있다.

【성격】

#느긋한

어떤 상황이 닥쳐도 느긋하다. 일을 미루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아무리 충격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계획이 틀어져도 정신적 타격을 입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느릿하게 말하거나 말끝이 길어지는 버릇이 있어 은근 굼떠보인다.

#독립적인

혼자 행동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한다. 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되도록이면 본인 선에서 일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정도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납하지를 않는 듯. 다만 본인은 남의 도움에 쉽게 응하는 편이다. 본인에게 해가 될 일이 아니면 돕고 사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한다.

#나잇값하는

이능력자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굳이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다. 강 건너 불구경은 본인 일과 관련이 없으니까, 괜히 손 댔다가 무슨 화를 입을지 모르는 일 아닌가? 또한 참견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필요할 때 중재해달라고 부르면 도와주는 정도. 중재하러 나서도 안 될 것 같으면 당사자들끼리 원만하게 합의 보라 하고 떠난다. 딱히 관심이 없는 듯….

【L/H】

L 술, 담배, 커피.

H 모자를 벗기려 하거나 함부로 하는 신체접촉, 속내를 알기 어려운 언행, 거짓말.

【특이사항】

생일 : 8월 11일

종교 : 개신교 감리회. 은근히 개신교에 있어 박학다식한 것이 개신교 교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처럼 보인다. 가끔 말버릇처럼 성서 비유를 해서 티가 꽤 나는 편이다.

시력 :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시력이 꽤 좋지 않은 듯하다. 눈이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니라지만 가까이 있는 사물도 잘 구분하지 못하는 탓에 대화하는 상대방의 외모도 보지 못한다. 때문에 사람은 얼굴보단 목소리 또는 발소리로 구분하는 편이다.

청력 : 청각이 굉장히 민감하다. 물론 시각 대신이니 쓸만하지만, 잘 때도 작은 소리에 깨는 일이 많아 쉽게 잠을 자지 못한다. 불면증이 있다.

사격 : 시력이 안 좋으니 사격과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명사수다. 어림짐작으로 하더라도, 눈을 가리더라도 명중에 가깝게 쏜다. 타고난 재능으로 보인다.

기타

→ 이전 행적이 잘 알려져있지 않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군부대 출신이라는 듯하다.

→ 타인을 지칭할 때는 '자네'를 자주 쓴다.

【스탯】

체력 ●●●●○

힘 ●●●○○

민첩 ●○○○○

지능 ●●●●○

행운 ●●●●●

정신력 ●●●●●

총 21

【소지품】

-은 십자가 목걸이

-담배 한 갑

-지포라이터

【선관】

이 밑으로는 곤란하니 돌아가주길 바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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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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